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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30 12:15:40
Name Croove
File #1 10.jpg (1.41 MB), Download : 96
출처 벌거벗은 세계사
Subject [유머] 용병(정규군X) 부대의 단점


정규군보다 비싼데 똑바로 안싸움

"스위스 용병"이 비싼 이유중 하나기도 하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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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24/11/30 12:25
수정 아이콘
월급주는 회사에 목숨을 바쳐 충성하라는 꼴이니..
MissNothing
24/11/30 12:34
수정 아이콘
또 전쟁에서 용병끼리 만나면 wwe를 해버려서...
고기반찬
24/11/30 12: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시절은 '정규병'이랑 용병 구별하기도 어려운 때죠
미드웨이
24/11/30 12: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고용주가 도망가라고했는데도 도망안가고 싸운 스위스용병이 전설이 되었죠
24/1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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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쟁을 안끝냄.. 그래야 계속 주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크크
Lord Be Goja
24/11/30 13:09
수정 아이콘
그치만 영지에서 끌고온애들은 몇달만 끌어도 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걔들이라고 웃기는 명분으로 붙는 영주님 땅놀이에 목숨걸고 싸우지도 않는데 용병이면 천사죠
닉네임을바꾸다
24/1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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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뭐 중세의 기사들도 의무일수가 40일정도던가 크크 그 이상 할려면 결국 급여임...
쵸젠뇽밍
24/11/30 13:20
수정 아이콘
저런 거 다 감안해서 부대배치하는 게 '전략가'라는 사람들의 몫인 거죠.
24/11/30 14: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모습이 자유로운 성장루트로 연결하기 좋아서 그런지 게임과 소설에서는 용병이 모험의 핵심요소중 하나인경우가 많죠..
회색사과
24/11/30 14:19
수정 아이콘
KPI 설정이 중요한 이유
24/1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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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너는 춘상병이여....
Chrollo Lucilfer
24/11/30 15: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당연한 크크

정규군이야 쟤네 안 죽이면 우리가 죽고
나라 잃으면 우리 가족이 생고생이니 어떻게든 이겨야 하는데
용병은 열심히 일하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모
고기반찬
24/11/30 15: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국민개병제도 없던 저 시대 정규군이래봐야 용병들이나 외국인들이 모병에 응해 정식편제화된 경우가 많고, 전쟁 끝나거나 군축으로 정규군 축소하면 걔네들이 다시 용병일 하러 가는거라 사실 별 의미 없죠
꿈꾸는드래곤
24/11/30 20:25
수정 아이콘
고용주가 프랑스나 영국같은 슈퍼갑이고 단골 거래처면은 저런거 없고 열심히 싸웠다는군요. 옛날까지도 안가고 현대에도 유명한 구르카 용병들 있지않습니까
요슈아
24/11/30 20:30
수정 아이콘
구르카는 진짜 먹고 살 길이 그거뿐이라 조금만 신용도 떨어지면 다 굶어 죽기 때문에......
꿈꾸는드래곤
24/11/30 20:38
수정 아이콘
스위스 용병도 용병업아니면 먹고살길없어서 그랬고 헤센 용병들도 잉글랜드에 보여준 신뢰성은 어마어마했죠. 요지는 용병의 신뢰도라는게 여러 조건을 많이 타서 딱 재단할수없다는 겁니다.

용병까기 대명사 마키아밸리도 이탈리아가 아니라 프랑스 사람이었으면 용병에 대한 서술이 달라졌을걸요?
엄준식
24/11/30 21:47
수정 아이콘
할건 해야제..
퀀텀리프
24/11/30 22:03
수정 아이콘
근무시간 끝났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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