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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2/05 15:21
저런 편견이 생길만큼 해외는 군인이랑 일반인의 괴리감이 큰...
하긴 우리나라도 갑자기 종로 한복판에서 장갑차, 전차 몰 수있으신분! 하면 손드는 사람 여러명 나온다는 우스개 소리도 했었죠.
24/12/05 15:34
뭐 실제로 홍대한복판정도면 바로 연대급 구성 가능한 나라이긴하죠(보병부터 특수병과까지... 바로 비행기 탱크 몰수있는 사람 나올듯)
24/12/05 15:59
진짜 복무한 사람은 '장비를 착용했다고 당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생각 안합니다. 복무한 사람일수록 사람보다 장비를 무서워하죠.
24/12/05 16:53
군필자가 많은 사회가 이런데서 빛을 발하는군요
군인도 결국 군복 입은 시민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들이었던 사람이 많다는거 종종 모병제로 전환하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오고 저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작금의 상황을 보니 비상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라도 징병제가 맞는거 같습니다
24/12/05 17:35
중무장 솔저는 멀찌감치 떨어져있을때 공포스러운 존재지 군중과 뒤엉켜 있으면 그저 안습이죠.
특히나 그 비싼 야시경은 붙들고 놀기에 정말 취약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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