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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9 08:49:12
Name 카미트리아
File #1 20140528001470_0.jpg (146.8 KB), Download : 256
File #2 restmb_allidxmake.jpeg (113.6 KB), Download : 263
출처 터미테이터
Subject [서브컬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화 상 최악의 빌런




T1000.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마음속의빛
24/12/19 08:55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2 방영 당시 저 빌런을 어떻게 제압할지 답이 안 나와보여서 긴장되더라구요.

1. 다른 사람으로 변신이 가능해서 더씽 영화처럼 인파 속에서 누가 괴물인지 알기 어렵다.
2. 터미네이터 t-300에 비해 날렵해서 오토바이를 달려서 추격할 수 있는 민첩함(달려서는 도주 불가능)
3. 감독판과는 다르게 타격을 입어도 전혀 피해없이 복구하는 답없는 복원력(감독판은 서서히 고장나는 게 보여서 포쓰가 많이 줄어듦)

T1000의 강화판이라는 애들이 이후 시리즈에 등장했지만, t1000의 포쓰를 넘지는 못했네요.
카미트리아
24/12/19 08:59
수정 아이콘
얼린 다음에 산산 조각 냈는데..
녹으니까 다시 뭉쳐서 부활하는거 보고 절망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의빛
24/12/19 09:43
수정 아이콘
얼려서 부쉈는데도 저런 복원력을 지녔다니...
나른한우주인
24/12/19 10:13
수정 아이콘
아놀드 터미네이터는 T-800 일겁니다.
24/12/19 09:03
수정 아이콘
제가 국민학생때 아버지께서 극장에서 T2를 보여주셨는데 30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극장안에서의 그 긴장감이 기억이 납니다.
짜부리
24/12/19 09:07
수정 아이콘
불구덩이에서 분해된 T1000이 합체하는걸 보면서 오줌 질질..
사업드래군
24/12/19 09:11
수정 아이콘
최악의 빌런이라길래 포레스트 검프의 제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부대찌개
24/12/19 09:15
수정 아이콘
제니 크크
카미트리아
24/12/19 09:16
수정 아이콘
제니는 엄지 선에서 정리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uickSohee
24/12/19 10:48
수정 아이콘
사슬낫의 제니..
24/12/19 11:37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헤세드
24/12/19 09:17
수정 아이콘
어릴 때 T-1000 20대때 센티넬
24/12/19 09:18
수정 아이콘
미스트 광신도 아줌마
기계새
24/12/19 09:35
수정 아이콘
그 아가씨가 여기있다니깐
ComeAgain
24/12/19 09:39
수정 아이콘
전 둘리의 희동이 뽑겠습니다.

둘리야~ 둘리야~
ㅠㅠ
24/12/19 09:42
수정 아이콘
형아 가지마
여기서 살아
형아 가면은
난싫어
시드라
24/12/19 09:40
수정 아이콘
T1000, 센티넬

둘다 탑 급으로 무서움을 뿜어내는 인외 빌런이라고 봅니다

T1000은 제가 응애 시절이라 라이브 직관을 못해서 온전한 감상평은 못하겠지만 시대를 고려하면 혁신 그자체였고
센티넬은 그 강한 히어로(=영웅)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죽는게 공포였지요
페스티
24/12/19 10:13
수정 아이콘
센티넬은 그렇게 많은데 하나같이 다 무적포스라서 더 절망스러운 느낌이더군요
시드라
24/12/19 11:3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능력을 쓰면 그 능력 상위호환으로 찍어눌러버리거나 무력화하거나 카운터 쳐버리니 떼로 덤벼도 뭘 못하는게 절망스럽더군요

그 막강한 매그니토 마저도 한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인외 빌런을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4/12/19 16:02
수정 아이콘
센티널은 그냥 공장에서 대량 생산으로 찍어내는 거라 더 무섭죠
시드라
24/12/19 16:25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호러 그자체입니다

히어로를 때려잡는 양산형 로봇이라니...

이게 인간에게 겨눠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소름이 확 돋더군요
하이퍼나이프
24/12/19 09:43
수정 아이콘
밑의 센티널도 그런데 최악이라는 말의 용례가 맞나 애매하네요..
나무위키식 표현으로는 최흉, 최고의 빌런 뭐 이쪽이어야 할 것 같은데
24/12/19 09:46
수정 아이콘
온갖 방법으로 저지당하면서도 끝날때까지 긴장감 주는 포스가 있었죠. 단순 너무 노답으로 강해서 그냥 막을 엄두도 안나면 그거도 그거대로 재미주기힘든데 얘는 어떻게든 묶어놓는데 개같이부활! 하는 맛이있었죠.
제가LA에있을때
24/12/19 09:56
수정 아이콘
사슬낫의제니
김유라
24/12/19 10:07
수정 아이콘
개미슈퍼 아줌마가 아니네
이쥴레이
24/12/19 10:47
수정 아이콘
한국은 슈퍼아주머니가.... 추격자 개봉시
그씬에서 다들 탄성이 나왔죠
자가타이칸
24/12/19 1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빌런(절대 막을 수 없는)의 원탑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루 '인위적으로는 멈출 수 없는 [자연재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케릭터임.
24/12/19 14:16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초딩 딸이랑 t2 같이 봤음다. 엄청 재밌게 보더라구요
이혜리
24/12/19 14:52
수정 아이콘
바이오맨의 실바가 진짜 최악의 빌런인데................
바이오 옐로우가 죽기도 했고,
24/12/20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봐서 그런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가 떠오르네요.
인간캐릭터 중에서는 20세기 한니발 렉터, 21세기 안톤 쉬거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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