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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13:40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나중에 완성되면 줄께. 그때는 가격 비쌀거니까 지금 싸게 사면 이득이다?“ 라는 논리로 판 거....
근데 아직 완성이 안 됐고, 이게 차 바꾼다고 계승해주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생돈 날리는거죠..
24/12/23 14:38
(수정됨) 그걸 전액 다 받을 수는 없겠죠.
차는 점점 낡아가고 이후 중고차 구매자는 재판매보다 폐차로 허공으로 날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결국 사용자는 은행에 넣어도 예금이자는 받을 걸 오히려 감가상각 먹어가면서 부담한 셈이니...
24/12/23 18:10
아... 별로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차 세계에서 8년 감각상각을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려오네요 크크...
24/12/23 16:59
엄청 후려쳐집니다. 사는 사람입장에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그거 있으면 좋겠지만 있다고 800 900씩 붙여 팔면 아무도 안사서...
24/12/23 19:01
전에 보니까 이벤트 기간동안 계약하는 차량 대상이 아니라 이벤트 기간동안 인도받는 차량 대상인 것 같던데...
이러면 인도수량 조절해서 승계받는 물량 통제가 가능할 것 같기도...
24/12/23 20:00
매출이나 시장에서 사용하는 통계가 계약기준이 아니라 인도수량이 기준이라서 그거 조절하느라 인도량 주작하면 주가가 바로 박살나긴 할겁니다.
24/12/23 13:49
그냥 오파 말고 eap라고 있는데 (400만원) 이게 fsd 바로 밑입니다. 기본 오파에 차선 변경, 자동주차, 차량 호출 같은 몇 가지 기능이 더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업데이트에서 fsd가 아닌 eap만 사도 효과 보는 기능들이 있기도 합니다
24/12/23 15:55
미국에선 됩니다.
베타긴 하지만 도로주행+고속도로 한 두시간 정도는 사람 개입 필요 없이 주차장에서 주차장까지 데려다 줍니다. 현재는 핸들에서는 손 떼도 되는데 눈은 앞을 봐야하는 단계입니다. 국내는 국토부에서 얼마전에 따로 안 막겠다고 하긴 했는데 아마 현기차 때문에 안될겁니다....
24/12/23 13:45
아톰 CPU면 크크크크크. 물론 그래픽카드가 중요하겠지만 생각만큼 FSD가 고사양은 아닌가보네요. 트랜스포머가 연산력 엄청 먹는 걸로 아는데 RNN CNN 기반인가...
24/12/23 13:59
mcu (엔터테인먼트, 네비, 공조) 말고 별도의 fsd 하드웨어가 중요합니다. 아톰이나 라이젠이 fsd/오파를 굴리는게 아니라서요
모3/모y는 거의 대부분 hw3 달려 있어서 (모3 하이랜드만 hw4로 알고 있습니다) mcu cpu와 관계 없이 fsd는 모두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서는 아톰 달려 있는 hw3 차량들 다들 fsd v13까지 잘 쓰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화면에 뿌려지는 이펙트 같은 부분은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24/12/23 14:02
저게 처음엔 400이었고 700으로 올렸다가 이제 900만원 후반대 (거의 천만) 됐죠
국내 규제 핑계대기엔 시간이 너무 지났습니다
24/12/23 16:01
내년 초에 중국에서는 승인 날 듯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몇 명의 테슬라 공식 테스터가 테스트 중이라고 하니 멀지는 않은 듯... 중국이랑 러시아에서 지역락 해킹한 FSD가 아주 잘되는 것으로 보아 한국도 기관에서 태클만 안걸면 25~26년 정도에는 되지 않을까요...
24/12/23 16:08
관련법이 하나도 준비가 안되지 않았나요? 내년 내후년 보시는 이유가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 생전에 보고 싶긴 한데 .. 도로가 좁고 복잡하고 차량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풀어줄수있을지 의문이네요
24/12/23 16:54
FSD는 현재 베타 딱지가 사라진 대신에 (supervised)로 표시가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레벨 2라서 운전자가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문제가 생길 때 개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귀책이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정면을 안 보고 있으면 경고가 나오고 몇 번 어기면 FSD를 사용 못하도록 블록이 됩니다. supervised -> unsupervised가 되면 레벨 3으로 구분하는 것 같고, 시스템이 작동 중일 때는 시스템 책임. 시스템이 한계를 감지하고 제어권을 운전자에게 이양하면 운전자 책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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