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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3 12:44
저건 그냥 스팀이용자투표라 업계평론이랑은 무관한거라 만족스럽진 않을겁니다.
저게 만족스러울거같으면 올해 스팀 최대동접수로(240만) 만족했겠죠
25/01/03 15:48
오공이 잘 만든 게임은 맞는데 일반 투표 100%로 훌륭함을 평가하는 건 그 어떤 분야에서도 말이 안되죠.
이번 중국쪽 집단투표 화력 보면 발더스3 젤다와 같은 해에 붙었어도 다 이겼을 겁니다.
25/01/03 15:50
게이머들 평가는 게임 저만큼 팔릴때,스팀에 호평 잔뜩달릴따 이미 얻은거잖아요
그쪽은 제작자가 더 목마를게없죠 못 얻은건 업계평일뿐(이것도 그정도면 충분히 호평같지만) 스팀 어워드는 본인들은 이미 알고 있는 평가에 지나지않다는거..
25/01/03 15:01
https://namu.wiki/w/%EA%B2%80%EC%9D%80%20%EC%8B%A0%ED%99%94:%20%EC%98%A4%EA%B3%B5#s-7.3
오역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25/01/03 14:22
제가 말레니아는 너프먹기 전
월은+서리밟기+슬라임 으로 1트에 성공했는데 이랑진군은 트라이를 꽤 많이 했어가지고 좀 동감이네요 물론 소울류 전반으로 넓히면 코스후레아들하고 검창총장이 가장 힘들긴 했는데..ㅜ
25/01/03 16:19
저도 힘들었던걸로 치면, 초딩패턴 라단, 코스의 아들, 검창총창님 셋이 탑인거 같습니다
짜증나는걸로 치면 엘데의 짐승이 원탑이고...
25/01/03 13:00
저기나온 게임 다해봤는데
저한테는 스토리는 오공이 맞습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여러모로 들쑥날쑥한 부분이 있었는데 일단 서유기를 어느정도 알고있다는 전제하에서 어떻게하면 플레이어가 감동을 느낄까 좋다고 생각할까 많이 생각하고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는 느낌이었고 특히 뭐 반전이나 치밀한 전개 그런게 아니라 게임이란 매체를 통한 연출을 통해서 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제작사가 고민을 한 게 많이 느껴져서 용과같이 제로급으로 좋았네요. 단, 그걸 느끼기 위해서는 일단 히든보스를 잡아야 하는데..끙..이게..
25/01/03 13:07
저도 중국인은 게이머가 아니다 이런사고방식이 아니라면 오공이 받는게 이상할정도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산나비가 어워드후보였으면 몰빵했을거잖아요
25/01/03 13:48
오공 이야기가 서양 리뷰 매체에서 많이 후두려 맞은 부분이죠. 서유기니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해를 거부한 측면도 분명 좀 있다고 봐요
25/01/03 16:20
진짜 작년에 앨런 웨이크2 물고빤거보면 어이가 승천하긴 합니다. 발더스 게이트3야 올타임급 명작이라 쳐도 앨런 웨이크2가 바하4랑 젤다 관뚜껑에 못질한건 진짜...
호불호를 떠나서 얘가 상 쓸어담는거는 이해가 불가함...
25/01/03 15:33
후보 봤는데 그 중에서는 오공이 스토리 탈만하긴 했습니다. 메타포나 인디카 후보에 있으면 고민없이 거기 찍었겟지만...
그런데 만약 스토리가 별로였어도 탔을거라, 앞으로도 투표로 머리 아픈 일 많이 생길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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