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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4 16:09
@세이밥누님
https://youtu.be/BVm1IH50bjM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75.2%가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나 있었던 관행이 아닐까 싶은데, 최근 1년 새 경험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 여전히 만연하단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한 번이라며 그나마 참을 만한데 매주 열린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열린다는 답변이 80%로 가장 많았고, 주 5회 이상도 7.7%나 됐습니다. 식사비는 부서장이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절반 이상이 부원들이 사비로 걷는다고 답했고요,
25/01/04 16:20
@DogSound-_-*
과장님(부서장) 모시는 날을 최근1년사이에 경험한 사람이 절반이라고합니다. 안그런곳도 많지만 그런곳도 많군요. 교사는 방학기간에 출근하면 교장 교감 밥사드리는 골때리는 문화가 있습니다..사기업은 상급자가 보통 하급자를 사주거나 법카를 쓰지만 공무원은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시 접대하는 골때리는 문화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25/01/04 19:02
멀 고민할게 있나요?
지방 소도시 시군청 공직자인 전 불만 없이 잘 다니고 있구요 인사교류 차원에서 만나뵜던 수많은 공직자분들 중에서도 잘 다니는 분들이 더 많았네요 뭐 개개인간의 관계에 대한 불만은 있어도 선생님이 일했던 곳 처럼 미친조직은 아니여서요 :)
25/01/04 16:12
@앙몬드
http://www.seogwipo.tv/news/articleView.html?idxno=9858 10명 중 7명 “지금도 한다” - 위성곤 의원, 지자체 공무원 1만2526명 설문조사 실시 - 경험자 70%가 부정적·불필요 응답... “제발 없애달라” 호소 - 메뉴선정부터 차량 의전은 기본, 회식·술자리까지 이어져 - 비용 메꾸려 초과근무, 기관 재정 유용까지
25/01/04 16:27
공무원이 아니라면 말하는 방식이 틀렸죠
남의 직업을 누가 그런식으로 비하해요 내 직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직업을 말할때는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비하하는건 조심히 표현을 정제해야죠
25/01/04 16:32
@하이퍼나이프
공무원2년하다가 얼마전 그만뒀습니다. 비하가 아니라 사실을 나열한겁니다 1.회식 엔빵 =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2.부서장 모시는 날 = 악습
25/01/04 16:36
이제 그만두셨으면 다른 pgr의 공무원 회원님들을 위해 미친 조직이네 뭐네 하는 표현은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비판해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25/01/04 16:38
혹시 부서장급 이상이신가요? 하이퍼나이프님께서 물어보셨던 공무원이신가요? 라는 질문이 얼마나 비논리적인지 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1/04 18:47
@세이밥누님
내가 붙어있던 곳이 재수없는게 아니라 공무원 1만2천명한테 물어봤는데 절반이 아직도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2024년 10월에요. 그걸 단순히 재수없다로 치부하기엔 썩다 못해 곪는 조직 꼬라지를 보여주는군요
25/01/04 11:54
저 책상 유리 속 초록색 데스크메트?와 언제든 스텐바이 되어있는 목장갑 한쌍, 회색 플라스틱 4단 서류함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공직사회 사무실 전경이 똑같네요. 크크크크
25/01/04 16:26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군소지자체의 홍보분야에 팀을 만들고 3명 이상 인원을 투입한다? 사실 낭비죠
물론 충주쪽 정치인들이야 좋아하겠지만 국민입장에서 필요한 일일지
25/01/04 18:51
최근 각 지방의 인구 감소와 소멸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지방 정부의 경우 홍보도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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