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08 13:31
세계군대 순위 1~4위가 미국 공군, 해군, 육군, 방위군이라는 농담이 있어서.. 그 이상도 가능할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핵이 변수긴하죠.
25/01/08 14:17
이게 은근히 흥미로운 주제라 나무위키에도 '미군vs세계연합군' 항목이 있네요.( https://namu.wiki/w/%EB%AF%B8%EA%B5%B0%20vs%20%EC%84%B8%EA%B3%84%EC%97%B0%ED%95%A9%EA%B5%B0#s-9 )
결론적으로는 '제 아무리 미군이라고 해도 전 세계와 전쟁을 해서 이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라고 합니다. 다만, 미국의 대단한 점이 '절대로 이길 수 없다'가 아니라 '이길 [가능성이 낮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 점이라고 하네요.
25/01/08 15:15
그거 조선업 망가지고 중국해군이랑 엄대엄까지 되버린 상황에서 90년대 소련무너지고 미국1극이던 시절 미국뽕 절정일때나 하던 소리된지 오랩니다
지금 제조업 망가져서 군수무기도 제대로 못뽑는게 현실인데
25/01/08 13:04
근데 트럼프 등장의 배경에는
특히, 유럽이 미국의 군사력을 빼먹으면서 자기들끼리는 복지 등의 이익을 누려왔다는 미국시민들의 피해의식이 깔려있긴 하죠.
25/01/08 13:48
아무리 국제관계가 니편내편 없는 냉혹한 질서였다고 해도 지금까지는 그래도 명분은 챙기려 했었는데, 이제 가면마저도 내팽개쳐진 시대가 오나요…
25/01/08 13:55
지금이야 여전히 미국 편에 서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명분은 개나 줘라 하고 저렇게 깽판 마구잡이로 치기 시작하면 물음표가 점점 커지죠.
25/01/08 15:38
글쎄요
저게 제목을 저렇게 뽑아놔서 그렇지 그린란드 파나마 가져와야 한다고 말하자 기자가 경제적 군사적 강압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에 No라고 대답한 거라.. 뭐 군대끌고가서 점령하겠다고 선언한 건 아닙니다.. 사실 그냥 관세무새라 관세=경제적 강압을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보는 것이..
25/01/08 23:53
그만큼 2곳이 중요한 의미라는 거네요 파나마야 말할것도 없고 그린란드도 1년에 2달만 이용가능하던 북극항로를 지구온난화로 상시 이용하게 되면 중요성이 급증할걸로 예상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