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07 15:36
전 제 지식이 일천해서 가르쳐줄게 적은게 아쉬울뿐 가르쳐 주는것 자체는 좋아해서 누가 물어보는걸 귀찮아하진 않는데 대부분 물어보면 귀찮아하더라고요..
25/03/07 15:58
점점 나이가 들고 직급이 올라가니까 어느 순간 저도 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내 어린애들이 왜 이리 패기가 없고 적극성이 없어? 근데 생각해보면 나도 신입 땐 어리버리 했고 경험을 쌓아서 이렇게 됐다는 걸 깨닫죠. 근데 차이는 점점 물어보는 애들이 적어 지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이거 맞아요,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물어 봤다면 지금은 그냥 멀뚱멀뚱 있는 애들의 비율이 더 높아 진 것 같아요
25/03/07 16:25
02학번 들어 갈 때도 9X 학번들이 요즘 애들은 하면서 꼰대짓 한 거 기억 나네요 크크크크 그 02학번들이 다시 요즘 애들 하고 있는 게 크크크
25/03/07 18:10
세상 살아 보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 하는게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뭐 경험적 노하우로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긴함.. 한번씩 첨단 기술에 밀리기도 하지만...)
25/03/07 21:32
하지만 우리나라 고3의 대학 진학률은 7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5670
25/03/07 21:45
신입 키워서 같이 일 많이 하는데
잘 가르치면 일 잘합니다. 열심히 하고, 피드백도 좋고. 이상해진다면 우선 가르치는 자신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