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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7 21:36
1.구룡쟁패 검색해 보니 아직 서비스하네요?
2.듀얼토너먼트 중에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오프닝. BGM+편집만으로 이런 느낌 만들어내는 거 대단하네요. 덕분에 위딘 템테이션이라는 좋은 밴드도 알았죠.
25/03/07 21:41
박용욱의 815 맵 명경기가 두 개 있는데
바로 이 경기와 '악마가 영웅의 심장을 빼앗아버립니다' 경기죠. 크크 815 진짜 명경기 많이 나왔던 재밌는 맵이었습니다.
25/03/07 21:45
몇 달 전에 유게에서 딱 2005년 스타 얘기 하다 당시 랭커들 누구 있었나 보는데 생각 못 한 이재훈 선수가 엄청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05WCG 우승,토스 랭킹 1위, 임이최 상대 통산 50% 이상 승률(vs임요환 8승 5패, vs이윤열 13승 13패, vs최연성 4승 4패), 양대리그 통산 테란전 61%, 저그전 28%(예선전 합한 전체 전적은 233전 116승 117패 50%), 토스전 43% 엄청 오래 활동하고 잘했습니다. 노장 되고 스타리그 진출을 못 해서 생각이 안 났어요.
25/03/07 21:58
이 대회는 피디가 정말 스폰서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제작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BGM이나 자막같은게 무협 느낌을 제대로 살렸죠.
25/03/07 22:58
어휴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그당시 강민천하가 되려하던 스타판이 야구장결승에서 박용욱이 신승했던게 참 놀라우면서도 팬으로써 기뻤죠.
뭐랄까 강민이나 박정석과는 다른 느낌의 찐~한 경기들이 좋았습니다. 하핫
25/03/07 23:04
저는 박용욱하면 김정민한테 조지명식때 시비걸고 경기때 악마의프로브로 애드온 못달게하고 괴롭힌경기랑
박경락 이랑 프로리그결승1경기때 앞마당다스없는 맵에서 처절하게 싸운게기억나내요
25/03/08 11:49
이 댓글 보고 십수 년 생각 안 하고 산 이재'황' 선수 이름이랑 얼굴이 기억나다니 스타리그 엄청 많이 보고 좋아하긴 했던 듯..
이재'항' 선수는 거의 프로게이머 1호 결혼 임팩트에 게이머 관두니까 운동선수와 다르게 실력 급속히 떨어진 일이 인상 깊어 이따금씩 생각해 왔고요.
25/03/08 19:51
요즘 변현제 경기 많이 보는데 느낌이 박용욱이랑 많이 겹칩니다. 크크.
토스 스타일 느낌이 박정석-장윤철, 박용욱, 강민-변현제 입니다. 물론 변쭉은 또 로보 잘써서 김성제 스타일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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