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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7 10:21
손님도 캐디도 더 안하고 싶었는데 사업체쪽에서 환불 안해주려고 강행한거라
https://m.fmkorea.com/8175200058
25/03/27 10:24
보통은 기상조건악화라든지 기타등등의 사유로 게임진행에 차질이 있을것 같으면 골프장에서 예약취소를 받아줍니다. 그런데 해당 골프장은 취소를 안 받아주고 진행해야 한다고 해서 저 사달이 난거에요. 이건은 골프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골프장이 문제인 건입니다.
25/03/27 10:39
네 취소해주면 좋겠지요. 근데 취소 안해준다고 자기 지역에 불나서 사람죽고 있는 와중에 치고 싶냐는 겁니다. (재떨어지는 와중이라면 돈이고 뭐고 그냥 안쳤어야) 목숨까지 걸고 쳐야했나 해서요
25/03/27 11:09
로드바이크님의 의견에 반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몇가지만 더 설명드릴게요
골프장이 A 지역에 있다고 해서 A지역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것은 아니에요. 골프치는 사람들 전국 골프장 다니는거 너무 흔하기 때문에 타지역에서 와야 하는 사람은 사정을 잘 모르니 골프장측이 진행 한다고 하면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인가보다 하고 왔을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봐요. 제가 본 내용은 시작할때는 괜찬았다가 진행중에 말씀하신 재 떨어지고 하는 상황이 되니 취소고 뭐고 그냥 도망간거는 맞는거 같아요. 물론 그 중에 안전불감증이 심한 어디에나 있을법한 그런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정신 못 차리고 게임을 더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그건 골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25/03/27 12:55
골프장에 불붙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분들 있을수있는데 저정도 거리면 숨만쉬어도 매캐한 냄새가 흘러들어와서 호흡 자체가 매우 불쾌하고 힘들게 됩니다. 지금 안동 시민 전체 대피령 내린건 숨쉬기조차 힘드니까 북쪽에있는 친척집이라도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좀 멀리가는게 낫지 않겠냐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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