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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14:09
25/03/28 14:16
일일 백종원 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너무 많은 문제될꺼 같은 / 문제가 된 행동이 나와서요
그동안 이런 사람이 어떻게 이정도로 쉴드받고 추앙받았나 싶을 정도죠 무엇보다 자기가 남들에게 한 말과 자신의 행동의 불일치와, 주주들을 물먹인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25/03/28 15:36
근데 또 갑자기 드는 생각이
그때는 이랬다가 지금은 이런다고 욕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내로남불 지적인데 내로남불 없는 사람이 어디잇나요 크크 정치, 종교, 연예 어디 하나 떳떳한데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물며 일반인이 내로남불 좀 하면 어떤가요 크크
25/03/28 17:12
다 같이 욕했다는 근거가 있나요? 온라인에서 안드러나서 그렇지 그때도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태도 과하다고 좋지 않게 본 사람 꽤 있었는데요.
25/03/28 14:13
솔직히 매장청소를 진짜 미친듯이 빡세게 매일매일 하라고하는건 현실적으로 할수가없죠... 일 다 끝나고 힘든데 어떻게 수세미질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매일해요... 매일매일 적당히 청소 잘하고 그다음에 일주일에 한번씩만 대청소해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25/03/28 16:00
제가 일하던 통닭집은 매일 새벽에 두시간씩 청소하고 기름도 매일 갈았죠.. 냉장고도 삼주마다 대청소.. 생각보다 하다보면 됩니다 물론 그만큼 매출이 나오니까 할수있는거지만요
25/03/28 14:29
백종원씨는 그간 너무 많은 일에 관여해왔죠
예전에 피지알에서도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해내냐는 댓글들 많이 본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제대로 해내진 못 하고 있었구나 라는게 보이는거 같아요 누적된 구멍들이 차례로 터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명백한 잘못들도 많은데 본문 같은 케이스에 동참하고 싶진 않아요 또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던것도 사실인지라... 그러고 보면 강형욱, 오은영씨도 한번 휩쓸고 지나갔는데 유재석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25/03/28 14:39
상장후 개떡락->민심 슬슬 안좋아지기 시작->빽햄사건이 방아쇠가 되서 터짐->파묘 및 일일 백종원 시작, 그동안 쌓였던 장작과 휘발류들 전부 타기 시작
상장 안했어야 됬어요 지금와서 보면
25/03/28 14:39
이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같은 해석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결국 이미지팔이의 본질이란게 이런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되도않은걸로 욕먹는다면 반대로 되도않은걸로 이미지 좋은 시절도 있었다..정도. 비합리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은, 반대로 언제든 비합리적인 비난역시 받게 된다는거.
25/03/28 14:47
백종원 솔루션 받아서 장사 잘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억까가 심하네요. 몇 년 전엔가 돌아가신 강남역 핫도그 푸드트럭하시던 분도 당시 솔루션에 참 만족하셨었는데.(지금은 그분 아들이 장사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03/28 15:00
https://youtu.be/LJ4CTgzdpyo?t=584&si=WEfR79zRNWRMhS2h
[백종원 시장이 되다_예산 16화] 희한하네...???? 분명 점검하러 왔는데... 먹방 찍게 되네?!???? 조회수 106만회 · 1년 전 9분50초부터 우동집 점검장면
25/03/28 15:22
저런 게 방송이 있으니 보이지만 안보이게 가맹점주들 모르모토 삼아 프랜차이즈 열고 닫고 하면서 돈 빼먹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이건 경제적 살인이고 실질적인 가정 파괴이기도 합니다.
25/03/28 15:38
찬양하기 시작하면 모든 걸 좋게 해석하고
밉기 시작하면 모든 걸 밉게 해석하고 이러는 건 안 좋죠. 옛날에 찬양 받을 때도 딱히 찬양은 안했었는데 이번에도 딱히 비난 안 하는중. 이 건도 억까로 보이네요.
25/03/28 16:02
소위 말해서 까기 위해 단지 까려고 포텐글 올리는게 있던데 사람들이 뭐라고하니까 아님말고 하더라구요. 그냥 대세따라서 까는 사람들이 정말많습니다.
25/03/28 16:10
스테이크 굽는 예전 영상에서 미디엄 웰던 정도로 구워놓고 레어라고 우기는데 당시 댓글엔 쉴더가 있더군요. 워낙 방송을 많이해 여기저기 이런것들 많을텐데, 이젠 그게 반대로 다 돌아오나 봅니다.
25/03/28 16:21
저희 아버님이 충청도분이신데, 외삼촌이 만나서 술 한 잔 하시다보면 '음흉하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릴때는 그게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충청도 남자 특유의 알면서 의뭉스럽게 이야기하는 그런 부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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