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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22 20:24:57
Name 와이숑
Subject [유머] 개강을 앞둔 시점에서 봐야하는 아싸갤 레전드 dd님의 글
이 름    dd

제 목    아싸의 하루


오늘도 8시에 일어나 노래진 밥에 3분 카레 부어서 먹고 씻는다.

수업은 9시... 일찍 들어가서 좋은 자리에 앉고 싶지만

혼자서 맨 앞자리 앉으면 불쌍해 보이기 때문에 9시 2분에

정확히 강의실에 들어간다. 늦은 척 하며 헐레벌떡 강의실에 들어가

맨 구석진 뒷자리에 앉는다. 수업이 끝나고 과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밥 먹으러 간다. 나도 밥을 먹어야지... 학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짱개집에 들어가 앉는다. 아저씨 볶음밥 하나주세요...

학생 지겹지도 않아? 볶음밥을 먹고 거리를 배회한다. 혼자서 교정을 거닐면

찌질해 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수업시간이다. 강의실에 들어가 혼자 앉기

뻘줌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척하면서 강의실 맨 뒤에 앉는다.

고개는 최대한 숙이고 모자를 써서 아이들의 시선을 피한다.

수업이 끝나고 과 아이들이 저녁 먹고 술먹으러 갈때

다시 자취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삭에서 계란 토스트를 사서 들어간 후 DC

아싸겔에 접속한다. 새벽 2시까지 아싸 겔에서 놀다가 내일 수업을 위해

취침에 들어간다.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나도 술집에 가보고 싶다.
  



오늘도 과 아이들은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술집에 간다.

오늘도 술 존나게 먹고 여자들은 곤드레만드레 취하고

남자들한테 존내 앵기겠지... 나도 술집에 가볼까

핸드폰을 꺼내보자 등록된 사람은 30여명 뿐...

고등학교 친구 1명... 사실 친한것도 아니다.

나머지는 전부 부모님,친척,짱개집,도시락집,치킨집 전화번호 뿐...

나는 오늘도 짱개집에 전화를 한다. 저 탕수육 하나랑 빼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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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도 팀플이란걸 해보고 싶다.
  



교수가 과제를 내줬다. 존내 어려운 거다. 5명씩

짝을 지어 리포트를 작성하란다. 난 혼자 수업을 듣는데...

어쩔수 없이 혼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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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매일 먹는 짱개집이 문을 닫았을때... 돈이 없을때...
  



어쩔수 없이 학관에 간다. 정확히 12시 50분에 들어간다.

존내 긴장하고 먹는다. 씹지도 않고 3분만에 먹는다. 고개 푹

숙이고 먹는다. 맛도 느껴지지 않아.

  다음 수업시간에 설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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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상상 속의 연애...
  



전쟁과 같은 무서운 하루를 보낸 후(아이들의 시선을 피하느라)

집에 들어와 이쁜 과 친구 싸이에 들어간다. 사실

싸이 알아내는 것도 무지 어려웠다. 인터넷에서 학업 정보를

뒤진후 명단에 있는 여자 애 싸이는 다 들어가서 어렵게 찾은거다

그리고 그녀 사진을 하나하나 세심히 관찰한 후 바로 취침에 들어간다.

꿈속에서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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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하나 밖에 없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빨았을때...
  



자체 휴강을 하고 그날 하루 수업을 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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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아싸의 대학 4년... 고뒹들은 필독해라.
  



1,2학년 밥도 혼자 먹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아니다.

학점도 중간 정도... 나머지 시간은 전부 DC와 리니지 2에

쓴다. 군대에 간다. 다녀오면 나는 복학생... 어두컴컴한

남방에 베이지색 면바지, 캐쥬얼 구두가 나의 유니폼

3,4학년은 그래도 공부를 좀 해준다. 하지만 별다른 커리어가 없으니까

취직이 안된다.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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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아웃사이더만의 사랑 방식
  



그녀의 싸이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그녀... 내가 그녀 남자친구라면

매일 안마해 주고 발도 씻어 줄텐데

매일 잠자리에 들면 싸이에서 본 그녀 사진을 상기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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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도 아싸를 벗어나려고 노력해본적이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과 모임에 가본적이 있다.

수업시간에 뒤에서 하는 애기를 엿들어서 알아 낸거다.

하지만 아무도 반가워 하지 않는다. 다만 선배만이

아는 척을 해준다. 하지만 내 이름은 모른다.

혼자 맨 구석에서 소주만 마신다. 자기들끼리

애기만 한다. 너무 답답해서 나와서 집에

갔다. 하지만 집에 간 것도 모르는지 핸드폰에

문자 한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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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그래 나 왕따다.
  



하지만 편의상 대학에서는 다 아싸 아싸 그러니까 그냥 아싸

쓰는거다. 내글에 왕따라고 립흘 다는 새퀴 너 고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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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의 복장에 관한 고찰
  



항상 남방에 면바지 구두는

허쉬퍼피 거다. 남방색은

어두운거야만 한다. 밝은색이면

아이들이 내가 혼자다니는 것을 인지할 확률이

높아진다. 사실 남방이라고 해봐야 2벌 뿐이다.

바지는 아버지가 입던 베이지색 면바지 하나뿐.

고개는 항상 전방 30도 아래르 보고 있고 학교 로고가

그려진 모자는 필수품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어폰을 귀에 꽂는거다... 하지만 사실 나한테는 엠피쓰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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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뒷동산 외계인 불쌍하다...
  



아싸나 왕따나 찌질한것은 매한가지다.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밥 처량하게 혼자 먹는것은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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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이 아싸 시절 중에 가장 비참했던 사건
  



고등학교 시절 졸업식날 부모님이 창문으로 우리 반 구경하고 있었는데

다른 애들 다 기분좋아서 같이 사진찍고 놀때

난 친구가 없어서 혼자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자 아버지가 들어와 내 손을 잡으시고

운 일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형이 수학여행 갔을 때 일어났떤 일
  



버스에 탔을 때 아무도 내 옆에 앉으려 하지 않았다.

또 담임선생님과 옆 자리에 앉았다. 담임 선생님은

측은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불국사 구경 할때

난 친구가 업기 때문에 다 같이 사진 찍을때

숲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었다. 그리고 점심 먹을때도

쪽팔려서 화장실로 들어가 김밥을 꿀꺽 삼켜버렸지...

숙소에 짐 풀고 애들 베개 싸움 하고 맥주 마실 때

난 복도에서 서성 거리면서 음료수를 뽑아 먹거나

밖에서 싸돌아다니면서 애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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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이 고등학교 시절 급식 먹을 때의 일이다.
  



지금은 아싸 생활 10여년에 모자 가리기 신공으로

어디서도 밥을 혼자 먹을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혼자 밥먹는 것은 커다란 과제였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3교시부터 나는 존내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애들한테 안걸리면서

혼자 먹을까... 점점 밥먹을 시간인 12시가 다가오고 등에서는 식은

땀이 난다. 점심시간이 되고 애들이 밥먹으러 다 뛰어가면 교실은

순간적으로 비게 된다. 난 이때 교실에서 자는 척하면서 책상에

고개를 박고 있다가 애들이 하나 둘 들어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숨는다.. 점심시간의 막바지인 12시 50분 존내 뛰어가서

혼자 밥먹던 기억이 나는구나.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나도 축제에 가고 싶다.
  



우리 학교 축제 곧 하는데

나랑 같이 갈 사람 댓글 남겨라

곧 졸업할텐데 축제 한번 가보고 싶다.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아싸 동생들에게 추천하는 졸업식날 대응법
  



학교 가지 마

부모님한테 절대 오지 말라고 하고

피씨방에 가라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현재 대학교 1학년 아싸 동생들만 봐라.
  



내가 너희들 심정 다 안다.

정 아는 사람이 필요하면 소모임에 들어가라

너희들 취향에 맞는 소모임이 분명히 있다. 싸이나 다음카페

예를 들면 피규어 소모임이라던지

테디베어 소모임 이토 준지 관련 소모임이라던지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방학 때 너희들 뭐하니?
  



과 아이들 유럽여행 다녀오고 기업

인턴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계절학기

듣고 친구 사귀고 헬스장 다니고 악기

배우거나 알바해서 돈 많이 모으고 어학원

다닐 때 난 내 자취방에서 티비와 컴퓨터와

좋아하는 여자애 싸이와 함께 놀았지...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남자 동기들이 나 무시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여학우들이 경멸의 눈초리를 나를 볼 때는

솔직히 너무 슬프다. 특히 내가 자리를 잘못잡아서

같이 다니는 애들끼리 한번에 못앉게 만들었을때

나를 째려보는 여학우들의 경멸의 눈빛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솔직히 횽은 안여멸에 존내 못생긴 외모를 갖고 있다.
  



한번은 내가 작심하고 특급 유머를 달달 외운적이 있지

그리고 동아리에 가입한 다음에 여학우들한테

존내 썰을 풀었지. 그러니까 다 좋아하더라.

다음날 과 동기가 동아리 가입한 날 나의 동아리

생활은 막을 내렸다. 그들의 경멸의 눈빛...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형도 한번 꾸민적이 있다.
  



하지만 돈이 없는 고로 쥐마켓에서 짭을 사서

꾸미고 교에 간적이 있지... 그래도 그날은 모자도

안쓰고 머리도 감고 학교에 갔는데

너무 슬프다. 뒤에서 과 동기들이 왈

야 아베크롬비가 abecrombie 아니야?

재 옷은 abecrombi 라고 적혔네

낄낄낄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솔직히 형 명문대 다닌다.
  



근데 강의실 들어갈 때 마다 존내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지 애들 시선을 피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안들키고 혼자 밥 먹을수 있을까만

생각하다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 걸렸다.

요즘 계속되는 설사 때문에 너무 괴롭다.

또 항상 고개 숙이고 다녀서 그런지 목도 거북이 같아

아파 죽겠어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나의 고뒹시절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장소들
  



1. 화장실 - 최적의 도피처. 단점은 똥냄새가 심하다는 거다

2.공중전화박스-50원 넣고 엄한 번호 계속 누르는 거다.

3.오락실

4. 학교 뒷산 - 점심시간에 등산 참 많이 했다.

5.도서관-여기 최적이다. 애들도 별로 없고 도서관 화장실은 냄새도 덜난다.


IP Address : 163.152.102.162

  
이 름    dd

제 목    내가 최근에 당한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일.
  



그 날 따라 왠지 돼지 갈비가 먹고 싶었다.

학교에서 5분을 걸어서 정말 허름해보이는

갈비집에 들어갔다. 밖에서 까치발로 보니까

손님이 한명도 없더라고...

돼지갈비 7000원 짜리

2개 시켜서 먹었다. 아줌마도 좀 황당해 하더라

젊은 놈이 혼자와서 돼지갈비를 2인분 시키니까

그래도 어쩔수 없었지... 그래도 존내 맛있게 먹고 있는데

과 동기 3명이 음식점에 들어오더라 -.-

----------------------------------------------
더욱 슬픈 점은 163.152.102.162 <- 고려대 IP ㅜㅜ        

예전에 제가 한번 올렸지만 복기할 필요가 있는 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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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속강아지
09/02/22 20:28
수정 아이콘
전설의 dd님 요즘은 뭐하고 살려나요
whiriana
09/02/22 20:29
수정 아이콘
왠지 남일같지 않아요......
09/02/22 20:32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끼리리릭
09/02/22 20:34
수정 아이콘
그냥 오바하는거 같은데 ;;
The xian
09/02/22 20:35
수정 아이콘
이 분 이야기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

술집 고깃집에 가고 싶으면 나처럼 혼자 가서 먹으면 되는 일이지 뭣하러 맛도 없는 짱개에 배갈을 시키나 참...(응?)
그리고 밥은 꼭꼭 씹어서 천천히 음미해야 맛있는 법인데 혼자 먹는다고 쫄아서 밥을 마셔버리면 폭X설사밖에 더 해요?-_-
WizardMo진종
09/02/22 20:35
수정 아이콘
ip로 추적당하자 나중에 글 다지우고 디시에서 사라졌다죠...
09/02/22 20:37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와우에서든 현실에서든 계속 자폭하시면 안되요....ㅠ.ㅠ
The xian
09/02/22 20:37
수정 아이콘
별비님// 이제는 그냥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이 그런데 뭐 어떠냐 하는 식으로...;;
09/02/22 20:42
수정 아이콘
이분 진짜 글빨이 장난아니네요. 문체가 뛰어나단 느낌은 안드는데 몰입도가 ㅠㅠ
플토만세
09/02/22 20:44
수정 아이콘
근데 아싸가 무슨 뜻인가요?
Red Sniper
09/02/22 20:4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뭔가요.
왜 제 눈물샘을 자극하는지 ㅠ
김우진
09/02/22 20:45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볼때마다 참 어떤식으로 저런분들에겐 어떻게 대해 줘야 될지 착찹하네요....
09/02/22 20:45
수정 아이콘
플토만세님// 아웃사이더...
Red Sniper
09/02/22 20:47
수정 아이콘
플토만세님// 아웃사이더의 줄임말입니다.
Red Sniper
09/02/22 2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정말 오래된 글로 기억하는데..
로트리버
09/02/22 20:50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란게 참 말처럼 되는게 아닌가봐요.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제가 아는 놈 중에 정말 인간관계 못맺는 놈이 있었는데... 처음은 그냥 지켜보다가 나중엔 연민이 느껴지던...
09/02/22 20:51
수정 아이콘
뒷내용이 그거죠.
동기 3명 들어오는거 보자마자 남은고기 다 우겨 넣고 도망나왔다는거..
회전목마
09/02/22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아싸같이 산거 같은데 쨉도 안되네요
09/02/22 21:13
수정 아이콘
전 이게 랩퍼 아웃사이더의 옛날시절인줄 알았습니다........
몇년동안이나.....
드론찌개
09/02/22 21:21
수정 아이콘
사실 혼자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게 편하기 때문이죠. 본문같은 사람은 아주 소수일 겁니다.
09/02/22 21:29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사람이 있는건가요;
고등학교떄 약간 이런 끼를 보이는 애들도 더러 있었지만, 결국 걔들끼리 놀더라구요.
_ωφη_
09/02/22 22:0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지내는건 자기자신, 본인의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낭만랜덤
09/02/22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도인 분들이 정말 있으려나요.... 제 주변에도 활동 거의 안하고 그런 아이들 있기는 있는데 그런애들끼리 나름대로 또 잘 놀던데.....
ChojjAReacH
09/02/22 22:11
수정 아이콘
아 눈물 ㅠㅠ
SoulCity~*
09/02/22 22:18
수정 아이콘
이분 진짜 아싸 맞나요 크크크...왠지 말하는게 웃긴데 아싸될만한 유머감각은 아닌듯
암흑객비수
09/02/22 22:18
수정 아이콘
이건 오바라는 생각이 -_-;
09/02/22 22:43
수정 아이콘
글 다 지우고 디씨 뜬거 때문에 흠좀무
사레복
09/02/23 00:01
수정 아이콘
고법이라는 소문이 있었죠..이분....
09/02/23 00:5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식말 어버지와 울었다던 전설의 dd님이시군요
날씬공자
09/02/23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싸였지만서도... 친구들은 있었는데...
왠만하면 친구 1-2명이랑은 같이 다니지 않나;;;
군대갔다가 복학하니.. 안친한 동기만 우루루;;;
하지만 그중에서도 친구는 만들어지던데;;;
R.Oswalt
09/02/23 01:32
수정 아이콘
아... MP3 없이 이어폰을 꽂고 다녔다는 문단에서 눈물을 왈칵 쏟을 뻔 했네요 -_-;;;

하늘도 울고 닉네임 dd도... 아니 dd님 혼자 울었다.가 맞겠네요 ㅠㅠ
09/02/23 01:3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싸였던적이 있엇습니다.

몸무게 110의돼지였죠 근데 지금은 헬스해서 살도빼고 대인관계 유지해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황하고있습니다.

다만 가끔은 내 생각이 다른사람과 동떨어져있어서 난감할떄가 있다는것 뺴곤요.


자신이 변하려는 의지가 있고 주변에 가족이라도 도와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충분히 변할수있습니다.
09/02/23 01:47
수정 아이콘
음식점에서 혼자 음식 시켜먹는게 왜 주위 시선 신경쓰이나요;;
학교빡세!
09/02/23 02:46
수정 아이콘
아싸가 좋은데........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지만 저정도 아싸는 아닌듯.....
SCVgoodtogosir
09/02/23 04:03
수정 아이콘
ip 고대 맞네요.. 102.152면 건물도 알 수 있는데다가 학교 ip 하나를 계속 쓴다는건...
우주사자
09/02/23 17:10
수정 아이콘
이분..이 후에는 교우관계 잘 형성하셔서 학교 즐겁게 다니신다는 후문을 어디선가 잠깐 읽은 기억이 나네요..정확한 사실인지는 가물가물 모르겠지만..사실이길 믿어요..
09/02/23 21:54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눈물나려하네요... 측은합니다 그런친구있으면 잘해주고싶어요
彌親男
09/02/23 23:50
수정 아이콘
163.152..... 에라 이 놈아 집에서라도 글 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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