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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3 18:26
하리하리님// 어 저만 유명한 일화라고 생각했네요 자게에도 한번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 찾았았습니다 https://pgrer.net/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조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170
09/03/03 18:31
코세워다크님//그외에도 수많은 일화들이 있죠 ^^
조던이 NBA의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중에 최고로 손꼽히는 이유는 위와같이 크고 작은 스토리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대중의 뇌리에 깊게 각인되죠. 중1때 조던영상화보집 보면서 어찌나 설레였던지 ^^ 조던의 참 인생자체가 드라마틱하다보니 비하인드스토리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거기에는 최고의 실력과 승부욕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거구요. 조던 최고!
09/03/03 20:19
티르님// 아뇨 안유명하다는게 아니라
제가 처음봐서;;;; 그냥 그뜻이였어요 나름 유명한 일화는 다 들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저걸 몰랐네요
09/03/03 21:56
그 누구도 비교할수없는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이자 선수죠.. 조단의 플레이를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NBA수많은 전설중에서도 타스포츠의 그 어떤 레젠드와도 비교할수없는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09/03/03 22:17
역시 뒤끝농구의 1인자-_-bbbb
개인적으로는 조던은 물론, 올라주원의 전성기 플레이를 봤다는 것과 지단의 축구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09/03/03 22:49
4번은 1시즌 평균기록이 트리플더블인 사람도 있는데 뭐 저정도로 전설이라고까지야 -_-;;
딴거야 전설 맞지만요 http://en.wikipedia.org/wiki/oscar_robertson Professional career - Cincinnati Royals 두번째 문단에서 In the 1961-62 NBA season, Robertson wrote NBA history. In that season, he became the only player in NBA history to average a triple-double for the entire season, averaging 30.8 points, 11.4 assists and 12.5 rebounds per game 영어해석이 귀찮다는 사람들을 위해 : 1961-62 시즌에 오스카 로버트슨이란 사람이 30.8득점, 11.4어시스트, 12.5리바운드로 시즌평균기록 트리플더블 기록 덤 : http://www.nba.com/historical/playerfile/index.html?player=oscar_robertson 참고로 매직존슨도 시즌트리플더블 기록할 '뻔' 했죠 http://www.nba.com/historical/playerfile/index.html?player=magic_johnson 1981-82 시즌 18.6 득점 9.5 어시스트 9.6 리바운드
09/03/03 23:47
TheInferno [FAS]님// 오스카 로버트슨 말고 저정도에 도달한 선수가 조던을 비롯해서 손에 꼽기도 힘드니까 전설급으로 봐야죠.
09/03/03 23:47
껀후이님//80년대 마이클조던의 경기는 AFKN을 통해서만 가끔했고 당시 느바 광팬이 아닌 이상은
거의 볼수 없었을것 같네요...저도 매니아였지만 볼 기회가 없더라구요 친구가 비디오 테입으로 녹화하면 그걸 돌려서 보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90년대 들어와서는 라이브를 제대로 볼수 있었죠... 나이대는 음~~30대 초반입죠^^
09/03/04 00:51
마사장 복귀후에는 케이블에서 느바경기 많이 해줬습니다.(음... 제 나이는 29입니다;)
제가 직접 본 라이브중 가장 뇌리에 깊이 박힌 경기는 유타재즈와의 결승전이었습니다. 그땐 재즈광팬이었는데.(존 스탁턴, 칼 말론, 호나섹등등 아 그리운 이름들이여...) 진짜 눈물의 결승전이었습니다.. 마사장 팬이기도 했지만 재즈랑 게임할때는 이상하게 재즈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마사장은 진짜.. 사람 아닙니다 ;;
09/03/04 01:51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경기는 올랜도 매직과의 파이널이었죠.
2쿼터 종료후까지 20점을 뒤지고 있었는데 이를 역전하는 시카고.. 그리도 다른 경기는 피닉스선스와의 파이널 마지막 경기.. 마지막 3점슛 주인공이 잭슨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09/03/04 08:14
Naraboyz님// 억지인 얘기 없는데요.
저 피쟐 빼면 거의 앤비에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살다시피 하는데 저정도는 정말 백분의 일정도입니다. 일화들 후덜덜한거 다 모아놓은 것만해도 스크롤 압박때문에 읽기도 힘들 정도고요. 32-8-8시즌 전설급으로 부를 수 있는것은 맞죠. 저 스탯을 반으로 나눠놔도 한 팀의 주전 가드로서 상당히 잘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오스카 로벗슨 시즌 트리플 더블하고 스탯 대괴수 20000사마 윌트 챔벌레인 옹이 스탯 면에서 사기스러움은 훨씬 쩔죠;;
09/03/04 09:54
하나친구님// 마지막 3점 슛은 스티븐 커가 맞을겁니다...만, 제 기억력을 저도 못 믿는지라... 쿨럭 ;;
바클리 팬이였던 저는 그냥 울지요.
09/03/04 12:06
저도 농구를 그나마 타 구기에 비해 좋아하는 편인데,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레지 밀러가 왜 그리 멋있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지 오래지만, 그의 3점슛이 그리는 궤적이 느바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09/03/04 12:12
하나친구님, 랑맨님, 덱스터님 // 고2였나.. 고3이었나... 직접 본 경기였는데,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3점을 날린 분은 존 팩슨 옹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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