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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6 22:20
야구 몰라요.. 설명좀.. ㅠㅠ 굽신굽신..
그러니까 SK는 김성근 감독이 뛰어나단 얘긴거 같고.. 두산은 발이 빠른 선수들이 많다는 얘긴 것 같고.. 삼성은 불펜진이 좋은 건가요? 한화는 거포들이 많다는 얘기고.. 그 이후부터 모르겠어요~~
09/04/06 22:22
엘지에서 터지네요..크크크크크크
돌부처 올해는 상태가 영~~~~ 불안합니다..ㅠ.ㅠ 정노예는 개막하자마자 두 게임 연투......선동열 싸우자!!!!!
09/04/06 22:23
기아 - 최희섭은 야구 안한다.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동모형 1년 멘트를 어느 리플에서 봤는데... 6월즘 되면 아파치고 7월되면 엄청 아플꺼라는 내용이 절 슬프게 만들더군요 ㅠ
09/04/06 22:24
롯데 - 야구는 팬이 한다. - 8개구단중 가장 열성적인 팬들
삼성 - 야구는 마무리가 한다. - 오승환선수까지만 가면 이기죠. 기아 - 최희섭은 야구 안한다.- 언제나 삽질을 퍼주시죠. 히어 - 야구는 브룸바가 한다.- 홀로 안타, 홈런 빵빵 터뜨려 주는 브룸바선수 LG - 야구좀 해라. - 야구도 잘 못하고 경기도 매일매일 지고~ 이정도 아닐까요;
09/04/06 22:27
엥님// SK는 김성근감독님 별명이 야신(야구의신)입니다. 말 다했죠.
두산은 1번 이종욱 2번 오재원 3번 고영민 .. 타팀으로 따지면 1번타자가 연달아 셋이 나옵니다. 한화에서는 꿈도 못꿀정도로 두산의 기동력은 대단하죠. 롯데는 워낙에 부산팬분들이 많다는 소리고 삼성은 불펜진이 워낙에 든든합니다. 올시즌은 좀 불안하지만 작년까지 그냥 끝판대장 오승환과 국노 정노예+권혁.. 삼성의 에이스들은 다 불펜에 있을정도로 불펜이 막강합니다. 한화는 그냥 닥치고 뻥야구구요; 기아는 메이져에서도 상위권에 유망주 최희섭이 기아로 돌아와서 홈런타자가 없는 기아팬들이 엄청난 기대를 하게되지만......현실은 후 히어로즈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투수진도 막강한데 말이죠. LG는 워낙에 성적이 쿨럭;
09/04/06 22:31
오우거님// 끝판대장 작년에도 초반에 그리 좋지 못했어요. 시즌 중에 결국 제자리를 찾을 겁니다. 그래도 정노예는 개막하자마자 두 게임 연투......선동열 싸우자!!!!!(2)
09/04/06 22:32
지금 앉아쏴 무시하나요?
지금 도루왕 무시하나요? 지금 쿨가이 무시하나요? 지금 고교시절 4연타석 홈런 무시하나요? 지금 K-Rod 무시하나요? 네,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봉타나, 국민유격수만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흑흑. 삼손! 꾀돌이! 캐넌! 미스터 LG! 노송! 엘지 팬이 웁니다.
09/04/06 22:32
자꾸열이나님에 이어서.....
최근 개막 경기들에 빗댄 내용이 많네요... 다른팀은 원래 성격도 성격이 있지만 (스크의 야신, 두산의 발야구, 롯데의 팬층, 삼성의 계투, 한화의 뻥야구) 개막전에서 한화가 스크를 홈런포 3방(송포 꽃포 디아즈포)로 무너뜨렸고, 기아는 무사 찬스에서 최희섭을 필두로한 클린업이 완전 무너 졌었죠.....최훈님 카툰보시면 찬스를 스스로 무너뜨린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히어로즈 브룸바는 만루포로 롯데를 무너뜨렸습니다.(이제 히어로즈도 클락 브룸바 송지만 라인이라 클린업은 무시 못하는) 그리고 엘지는 비록 9회 2사라지만 개막후 2연전에서 두번다 9회 2사 만루....위기겸 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죠.....-_-
09/04/06 22:44
kEn_님// 고교시절 4연타석 홈런과 K-Rod는 누구인지요~ 나름 야구팬이라 생각했는데 두 선수는 모르겠어요 ㅠ.ㅠ
그나저나 롯데 V3 고고~
09/04/06 22:47
은갈치님// 모르시는게 당연하세요;;;
고교시절 4연타석 홈런은 엘지 희망 박병호 선수이고, K-Rod는 엘지팬만 아는 별명입니다. 권용관 선수라고 수비는 잘 하는데 공격은,,,,,,,,,,,,, 말씀 드리고 싶지 않네요.
09/04/06 23:16
박병호 올시즌 엘지의 희망이죠..
박병호, 이진영, 정성훈, 안치용, 페타지니.. 타격에선 이 다섯선수를 믿어야 하는데.. 시범경기때 달라진 모습을 보였던 이대형은..시즌 개막하니..역시나..였고.. 찬물 박용택 선수는..또 시즌 초반 부상.. 박종호 선수는 사실상 쓸모가 그닥;;으로 보이고요.. 봉중근 선수는 WBC와 달리, 국내무대에선 여전히 투구수가 좀 많은 모습.. 역시 직구 외에 결정구에 변화구 제구가 잘 안되는 모습은..다음경기에 잘해주겠죠? 빨리 옥춘이 컨디션이 올라와서, 선발로테이션을 맡아줘야할 것 같고... 이범준 선수가 제발 작년보다 좋은 모습..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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