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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19 00:10:49
Name 박지성
Subject [유머] 스갤펌 - 중국역사와 프로게이머 비교
하 (기욤)    기록이 남겨져있지않아 많이 잊혀진 고대의 역사

은 (임요환)    사마천은 은나라부터 중국의 역사를 적었고 많은 프로게이머 사가들도 임요환부터 스타의
                   역사를 말하곤 한다

주 (이윤열)    은이 몰락하고 이윤열이 주를 세운다

춘추시대 (이윤열 강민 박정석 서지훈 홍진호)    주가 무너지면서 각지에서 나라가 들어서며 춘추전국시대가 개막한다

진 (최연성)  춘추시대를 제압하고 시황제에 오른 최연성은 철권통치를 감행했다

항우 (박성준)   진을 꺽은것은 항우 박성준이었으나 박성준은 마재윤과의 본좌싸움에서 뒤지며
                      준본좌에 그쳤다

한 (마재윤)   최고에 오른 마재윤은 테란을 몰아내는데 같이 힘을 모아준 저그들을 토사구팽하였다

신 (조용호)     왕망 조용호는 한을 무찌르고 신을 세웠으나 바로 멸망하였다

후한 (마재윤)    다시 조용호를 무찌르고 한을 세운 마재윤은 한을 중국인들의 머릿속에 오래남겨
                       중국인들이 자신을 한족이라고 하는것처럼 스타판에 본좌론을 남겼다.

삼국시대 (리쌍택뱅)  후한이 몰락하며 리쌍택뱅이 서로 솔밭같이 맞서서 누가 천하를 제패하는가
                                를 놓고 싸웠다









진 (조병세)  하지만... 정작 리쌍을 물리치며 열매를 따먹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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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레이크
09/04/19 00:16
수정 아이콘
아직 조병세가 진 이 되기엔..
영웅의물량
09/04/19 00: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 줄이 유머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첫플에서 바로 테클이 크크크크
그레이브
09/04/19 00:26
수정 아이콘
장판파가 없다니.
창작과도전
09/04/19 00: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당히 그럴 듯 한데요
박지성
09/04/19 00:31
수정 아이콘
뒤의 부분 수정한 버전도 있더군요


삼국시대 (리쌍택뱅) 후한이 몰락하며 리쌍택뱅이 서로 솔밭같이 맞서서 누가 천하를 제패하는가
를 놓고 싸웠다

- 위 (김택용) 조조 김택용은 후한 마재윤을 핍박하여 강제로 선양케 하였다. 그리고 세나라중 가장 많은 커리어를
쌓아올리며 한때 본좌에 오를 뻔 했다

- 오 (송병구)

- 촉 (이영호) 전성기때는 그 누구보다도 강한 포스를 뿜어댔으나 결국 금새 사그라들었고 커리어는 셋중 가장 약한
나라로 남았다

- 진 (이제동) 김택용을 거꾸러트리고 위나라에게 강제로 선양식을 치룬 진 이제동은 천하를 제패했다.





원 (박지수) 몽골기병의 정벅 이 다시금 재현되는데...
헤나투
09/04/19 00:33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마지막줄 크크크크
09/04/19 00:51
수정 아이콘
'솔밭'이 아니라 '솥발'형태입니다..
09/04/19 00:58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몽골기병 크크크크
[秋] AKi
09/04/19 01:17
수정 아이콘
몽골기병 크크크크 아 갑자기 노래가 들려 와.....
09/04/19 01:48
수정 아이콘
몽골기병...;;

저 멀리서 들려오는 pretender...
야간알바
09/04/19 02:27
수정 아이콘
아 귀에서 맴도네요
09/04/19 06:43
수정 아이콘
오호라..꽤 그럴듯하네요..적절한 비유...징키즈벅 노래 크
09/04/19 09:21
수정 아이콘
우와...정말 적절함
09/04/19 10:33
수정 아이콘
이젠 이제동의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아하스페르츠
09/04/19 1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작은

하 - 신주영 or 이기석
은 - 기욤
주 - 임요환

이렇게 되는 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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