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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1 15:56
그냥 만인의 조롱거리인게 안쓰럽달까요...
연예인들 조그마한 루머기사에도 발끈해서 고소하는데 비하면 홍선수는 진정 대인배인듯 -_-;
09/11/21 16:31
홍진호는 홍진호 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4번(우연치고는 신기해서)으로 시작해서 2번(2위의 설움) 을 거쳐 1번(안쓰러워서) 3번(동정심) 감정에 도달 했다가 어느순간 1번(안쓰러워서) 감정에 팬이 되어서 살펴보다 보니 5번(간지가 넘쳐 흘러서) 푹 빠지게 되고 점점 7번(뭔가 말로 못하는 매력)이 있어서 위험하다 라고 깨닫는 순간 8번 (우리의 삶이 그렇듯 그에게는 인생이 묻어있다.)를 깨닫고 사회에서 한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인 9번(1등을 못해본 우리들을 대변..전 1등 해봤습니다 캬캬)의 매력을 알고나니.. 홍진호는 저와 함께하는 인생동반자더군요...그래서 깨달은건 10. 홍진호를 바라보는 마음은 1등을 기다리는 로또같은 감정이다.. 힘들걸 알면서도 응원하게 된다..일까요? 홍진호 화이팅!!!! 사...사.. 그뒤론 말 안해도 아시겠죠?
09/11/21 16:38
99년부터 스타를 봐온 저로써는 진짜 잘하는 홍진호를 봤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때는 뮤탈 뭉치기도 없었고, 디파일러의 활용도 없었는데 최고의 테란들과 항상 명승부를 펼폈습니다. 결승전에서 매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 기억 속에는 아직도 홍진호 선수가 제일 테란을 잘잡는 저그입니다. ^^
09/11/21 16:41
저도 11번.
뽑아놓은 항목을 보아하니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의도를 훔쳐본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뭐 이정도는 대놓고 까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09/11/21 17:54
지금 리플이 22개인데 제가 달아서 23개가 되면 분명히 한개를 지우시는 분이 계실 거라는데 제 오른쪽 엄지 손톱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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