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난히도 동족전이 쏟아져 나온다

싸이언 조용호-마재윤 저저전

프링글스2 심소명-마재윤 저저전

곰티비2 김택용-송병구 프프전

클럽데이 김택용-허영무 프프전

아발론 김윤환-한상봉 저저전


2.결승진출을 기대했던 멤버는 꼭 4강에서 탈락한다

곰티비1 강민 4강 탈락(진출시 강민-마재윤)

곰티비3 마재윤 4강 탈락(진출시 김택용-마재윤)

아레나 이영호 4강 탈락(진출시 이제동-이영호)


3.결승전 대진 자체도 뭔가 이도저도 아니고 무지하게 어중간해 보인다.

곰티비1 마재윤-김택용(이건 뭐 이후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오지만.....)

곰티비3 김택용-박성균

곰티비4 이제동-김구현

로스트사가 박찬수-허영무


4.그나마 좋은 매치업이 성사되면 하늘이 분노한다

우주 박정석-마재윤 (해일크리)

프링글스 강민-마재윤 (폭우크리)

네이트 이영호-이제동 (정전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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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에 쓴 글이더군요 ㅡㅡ;;

처음엔 좀 억지로 끼워 맞추다 싶이 한 MSL결승의 법칙은

놀랍게도 글쓴이 본인도 까먹은 사이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ㅡㅡ;;;

저도 잊은 이 글을 발견하게 해주신 yang님께는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 기준은 우주배 이후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그 이전 리그는 해당이 안되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