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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10:54
와 정말 획귀적이고 엄청난 발전이네요.
예비군이 기다려지지만 8년차라 아쉬울따름입니다. 국방부의 민방위 차후개선안이 기다려질따름이네요.
10/03/03 11:00
너무 부럽네요.
예비군 8년차라서 아쉬울따름.. 내년부터는 좀더 좋은 개선안이 나오길.. 이상 참고로 대학교+진단서+직장예비군 등등으로 동원훈련 한번도 안간 1人 움트트
10/03/03 11:02
어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비군 갔다온 사람인데... 결론은 욕 나옵니다.
대통령이 직접 군 수뇌부한테 예비군 훈련 강화시키라고 지시했다더군요.. 전 5년차인데 이전과 다른점은. 1. 20~30분 이상 지각생은 남아서 담배꽁초 줍고 갑니다. 2. 정신교육때 졸다 적발 시 존 시간만큼 보충 교육 -> 설마 하겠어 이랬는데, 대대장이 직접 잠깐이라도 조는 사람 보이면 조교들한테 번호 적게 합니다. 이건 대통령이 자는 사람이 있는데, 교육하는게 말이 되냐고 했다네요. 그래서 이건 진짜 심할정도로 합니다. 3. 모든 훈련 시간을 준수합니다. -> 예전은 잠시 시범만 보이고 잠깐 하고 쉬는 거였는데, 이제 훈련 다하더군요. 쉬는시간도 10분이상 거의 없습니다. 어제 졸지에 산 제대로 타봤네요. 없는 길도 만들어서 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상 사격은 전원이 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제 정말 다 쏘더군요. 따라서 이제 일찍 끝나는 것 없습니다. 딱 정시에 끝납니다. 4. 동원 미지정 하루 교육비 9천원. 결론, 군대 근처도 안간 사람이 대통령 되더니, 야 이 xxxxx ~~~ 아참 사격은 6발 합니다. 그리고 식대 천원 올리고, 짬밥도 5천원 하더군요..
10/03/03 11:49
크....
내가 복무한 부대는 지금.... 이라크에 있는데.....-_-;; 하지만 현실은 민방위도 좀있음 끝나간다는거....-_-b
10/03/03 12:52
.. 전 현역부대가 가까운 편인데...(예비군훈련하러 가는 곳이 도리어 더 멉니다. 지나쳐서가요.)
잘하면 전 현역때 갔던 부대로 가겠군요. 만약 가게되면, 그저 간부들이 적게 남아있기만을...
10/03/03 13:10
오~~ 혁신적인 예비군 훈련이 되겠어요~~
예전 부대 한번 찾아가보면 재미있었는데.. 예비군 훈련을 다시 받아보구 싶내요~~ 민방위라 이러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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