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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9/02 16:58:55 |
Name |
귀여운호랑이 |
Subject |
[유머] 2채널 개그 2개 |
-맥주회사 사장들의 자존심 싸움
2ch VIP 개그 2006/08/12 22:11
성대한 맥주 대회를 마치고 각 회사의 사장들이 같이 모여 바에 갔다.
코로나의 사장이 자리에 앉아 말했다.
「나는 세계 최고의 맥주, 코로나 맥주를 부탁하지」
바텐더는 선반 안쪽으로부터 코로나 맥주를 꺼내 왔다.
버드와이저의 사장도 주문을 했다.
「나는 진짜 세계 최고의 맥주를 주문하겠어. "킹 오브 맥주" 버드와이저를!」
쿠어스의 사장 역시 주문을 했다.
「나라면 록키 산맥의 천연수로 만들어진, 그 쿠어스를 마시겠어」
마지막으로 옆에 있던 기네스의 사장이 말했다.
「콜라를 줘」
다른 사장들이, 왜 기네스 맥주를 주문하지 않는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묻자, 그가 대답했다.
「자네들이 맥주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만 맥주를 마실 수는 없잖나?」
-통계학과 테러리스트
2ch VIP 개그 2006/08/12 21:58
폭탄 테러가 너무 두려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비행기를 탈 수 없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대학시절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통계학의 교수을 만났다.
그래서 그는 교수에게 "폭탄을 가진 테러리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탈 확률"에 대해 물어보았다.
「교수님, 폭탄을 가진 테러리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탈 확률은 어느 정도 입니까?」
「예전에 비슷한 주제의 논문을 본 적이 있는데, 대략 2만 분의 1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교수님, 폭탄을 가진 테러리스트 두 명과 같이 비행기에 탈 확률은 얼마입니까?」
「에, 그럼 더더욱 적어지겠죠. 아주 희박합니다. 수십억분의 1 이하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 남자는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언제나 반드시 폭탄을 하나 품에 안은 채로.
출처 : 2채널 -->리라하우스3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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