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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2/25 19:16:12 |
Name |
이은경 |
File #1 |
200412251659131300_1.jpg (56.9 KB), Download : 39 |
Subject |
[유머] KTF 통신 라이벌 SK 깨고 선두 복귀 |
부산 KTF가 신나는 승리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다.
KTF는 성탄절인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서 애런 맥기(28득점 17리바운드) 현주엽(14득점 10어시스트) 손규완(15득점 3점슛 4개)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희철(17득점) 임재현(15득점)이 분전한 '통신 라이벌' 서울 SK에 81-74로 승리했다.
KTF는 이로써 3연승과 함께 16승8패를 기록, 전날 안양 SBS에 덜미를 잡힌 원주 TG삼보와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SK는 연승 행진을 4에서 중단하며 12승12패로 공동 4위.
KTF와 SK는 '숙명의 라이벌'답게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치며 전반을 47-47 동점으로 끝냈다. 그러나 KTF는 3쿼터에 맥기의 골밑슛과 손규완의 중거리포를 묶어 65-58로 앞섰고 4쿼터에도 맥기 미나케의 고른 득점으로 종료 3분전 77-66, 11점차로 리드하며 사실상 승부를 굳혔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홈팀 울산 모비스가 대구 오리온스를 98-84로 크게 눌렀다. 모비스의 신인 포인트가드 양동근은 17득점 11어시스트로 오리온스의 특급 포인트가드 김승현(6득점 5어시스트)과의 대결서 완승했다. 모비스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오리온스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창원 실내체육관에서는 원정팀 전주 KCC가 찰스 민렌드(28득점 16리바운드), 추승균(15득점)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창원 LG를 100-73으로 대파했다. KCC는 12승12패를 기록, SK와 공동 4위가 됐고 LG는 8연패와 함께 8승16패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부천 실내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4쿼터에 폭발한 문경은(26득점)과 앨버트 화이트(35득점 14리바운드)의 득점포에 힘입어 서장훈(22득점 13리바운드)이 분투한 서울 삼성에 89-87로 역전승했다.
잠실=장원구 기자 <폭탄뉴스.com>
출처:네이버뉴스
허허-_-이런분 계신가요..?
박정석이 있는 KTF와 임요환있는 SK-_-클릭하는 순간 당황...
...저만 그런가요..;;;휘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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