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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07 22:40:12
Name legend
Subject [유머]  동양 리즈 시절.jpg

1206년, 징기즈칸 몽골 통일

인구 100만명의 변방국가



1219년 징기즈칸 10만명의 기병으로 호라즘 침공,

몽골 기병에 호라즘 최정예 코끼리부대 전멸



1220년 징기즈칸이 이끄는 10만기병,

1년만에 45만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호라즘제국을 무너뜨림


1223년 러시아 군 7만, 제베가 이끄는 몽골군 2만에 대패


1236년, 바투가 이끄는 몽골 2차 유럽 원정군 10만명 유럽을 정벌하기위해 출발


1238년 겨울,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이

겨울이라 방심하고 있던 러시아 키예프 주위 도시들을

기습하여 전원 복속시킴



1240년, 러시아 키예프 공국 정복




1241년, 몽골 기병 6만, 벨라 4세가 이끄는 헝가리 연합 기사단 12만을 궤멸시키고


수도 부다페스트 입성


1241년, 리그니츠에서 3만 몽골기병에게 튜튼 기사단 3만 전멸

1242년, 동유럽을 무너뜨린 바투의 원정군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공격

1242년, 오고타이 칸이 서거, 후계다툼 문제로

바투는 공격을 멈추고 마지막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고 유럽에서 철수,

동유럽서 건너 온 피난민으로 넘쳐나던 서유럽 구사일생








몽골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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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초
11/06/07 22:44
수정 아이콘
기마병 짤짤이가 예술이었죠
낭만토스
11/06/07 22:46
수정 아이콘
산업화 전까지는 전체적으로 동양(이라 쓰고 중국)의 우위라 할 수 있지 않나요
goodluckyo~!
11/06/07 22:46
수정 아이콘
인구 100만 가지고 저 땅을 관리가 가능했다니..
11/06/07 22: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몽골 관련해서 찾아보고 싶게 만들어지네요.
BGM 들으면서 봐야될 듯. 역시 딴짓거리 하기에는 시험기간이 갑이야.
가야로
11/06/07 22:49
수정 아이콘
동양 오리온스 리즈시절인줄.........김승현 김병철 전희철 힉스 페리맨;;;
Zakk WyldE
11/06/07 22:54
수정 아이콘
BGM이 뭔가요? 야구 중계할때도 간간히 나오는 것 같은데
BLACK-RAIN
11/06/07 22:56
수정 아이콘
동양리즈 시절이 아니라 산업혁명전까진 동양이죠
토모요
11/06/07 22:57
수정 아이콘
몽골이 기병짤짤이도 좋았지만 그 말을 이용한 정보전달력도 쩔었죠..;;
역참??? 이라하나요? 여튼 그 일정거리마다 말을 두고서 파발이 갈아타고 다이렉트로 가는 시스템..;
저런 어마어마한 제국유지가능했떤것도 그런 관리소통이 가능했기때문에라는 말도...
귀여운호랑이
11/06/07 22:59
수정 아이콘
오리온스 우승 할 때 인줄. . . . 김승현, 힉스 활약 영상 나올 줄 알았습니다.
비비안
11/06/07 23:00
수정 아이콘
근데 맨밑에 저문장이 몽골 문장인가요? 러시아에서 저 문장이랑 비슷하게 생긴걸 쓰는것 같던데.
홍승식
11/06/08 01:05
수정 아이콘
몽골이 유라시아를 정복한게 세계사 적으로 민폐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몽골은 유목민족이라 가축을 먹일 목초지가 필요했고 사람은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정복한 땅을 파괴하고는 복구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송이 멸망한 후 중국의 경제력이 바닥을 쳤고,
중동의 관개수로도 파괴되어 사막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라구요.
갑자기 이게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11/06/08 02:14
수정 아이콘
이짤에서 꼭 눈여겨 봐야할 명장...바투! 칭기스칸 이름만 봐두지말고 바투 이름도 꼭봐두세요.
시베리아쪽부터시 시작된 러시아-동유럽 원정과 킵차크한국성립은 모두 단독으로 움직인 바투군에 의해 이루어진것.
황제선출하러 승승장구중에 갑자기 몽고로 되돌아가지만 않았어도 독일,프랑스까지 바투군의 말발굽아래 밟혔을지도 모르는일.
바투의 전공(승리횟수나 정복한 영토)등은 왠만한 역사속 레전드 장군들 못지 않습니다.물론 유럽엔 공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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