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므느므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므흐흐

특히 안습순위 상위권은 제맘에 쏙 드는 엔트리입죠 ㄲㄲㄲ

저기도 써있지만 다시한번 설명합니다만, 프로리그 이름을 달고 나온 모든 전적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같은건 기본이고, 그랜드파이널, 단판-다전제 x위 결정전, 3라운드진출전 등등 올스타전이나 신인대결같은 특수한 경기들을 제외한 모든 프로리그 전적이 사용된겁니다.

뽑은 방법은 일단 전적들을 주욱~ 늘어놓고 승률순으로 정렬한 후, 자잘한 전적들은 빼버리고(2승, 1승, 1승 1패, 1패, 2패 등등 주로 2승이나 2패 이하의 전적들), 70% 이상의 승률이 나온 전적을 따로 빼내어 다승, 승률, 이름 순으로 정렬하여 아싸좋군하 순위를 추출하고, 30% 이하의 전적이 나온 전적을 또 따로 빼내어 승률, 다패, 이름 순으로 정렬하여 안습순위를 추출하였습니다.

원래 23일에 뽑은거라 걍 올리고 치울려고 했는데 25일 이후로 프로리그 휴식기라길래 좀 기다렸다 뽑은 겁니다. 덕분에 임요환선수가 안습순위에서 빠졌습죠 ㅎ

추출대상은 프로리그 총합전적이 30승이 넘는 선수들입니다. 4년째고 대회수도 5회째인걸 감안하면 그렇게 가혹한 기준은 아니라고 봐요. -_-ㅋ

원래는 딴 스포츠처럼 정규리그만 할까 했는데 모팀의 모선수들이 정규리그엔 모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하다가도 포스트시즌같은 정규리그 외 경기에선 딴팀도 아닌 바로 그 팀에게 캐박살나는 터라 꾸준히 잘하는 선수들과 형평성을 맞추고자... 뭐 그런거죠. (정규시즌만 치면 모 선수가 아싸좋군하 순위 상위권으로 바로 치고 올라와서라곤 죽어도 말 못해 -_-;;)

암튼 즐겜 yo~ (ㅡ0ㅡ)=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