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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00:13
잘봤습니다.
일본해설 개그네요 흐흐 점프장면 슬로우화면에서 음~ 꺾였네요. (뭐가 꺽여 이사람들아 -_- 그러니까 동계올림픽 발전이 없는거지...) 세계에서 1개 나라 빼고 모든국가에서 인정하는 연아신!
10/02/25 00:50
영상 잘 봤습니다.
TEB 보러갔을 때도 웜업 때 연아 선수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일 내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습 영상들을 보면서 그때보다 더 좋은 예감이 들더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첨부된 그림이 참 멋지네요. 혹시 직접 그리신 건가요?? 아이디가 매우 익숙한데요^^;;
10/02/25 00:55
회전수 부족의 대명사는 마오선수의 트악...
그나저나 이번 프리에서는 마오선수가 연아여신님 다음에 어떻게 중압감 떨치고 경기를 할지 궁금하네요. 일본 언플중에 매번나오는 단골 핑계가 1. 트악성공하면 이긴다 -> 못이김! 입증 2. 프리에서 강하다 -> 쇼트가 약하고 프리가 강하다고해서 쇼트에서는 몰라도, 프리에서는 마오선수가 연아여신님보다 잘할거라고 생각하나본데... 그거야 쇼트차이는 아주 큰 차이가 나고, 프리차이는 그거보다는 약간 덜 나니까 하는소리. 즉 마오선수가 쇼트가 약할뿐 프리가 강한게 아니라는것...!
10/02/25 01:03
프리점수 평균입니다...
프리점수 평균이 06-07시즌에 마오가 앞서는데요... 그땐 연아신 부상중이라는거... 프리가 강하긴... 개뿔~~!!! <06-07시즌> 연아 : 105.80/119.32/119.14/114.19 마오 : 102.39/130.02/103.18/133.13 <07-08시즌> 연아 : 122.36/133.70/132.21/123.38 마오 : 119.58/122.90/132.55/121.46 <08-09시즌> 연아 : 123.95/128.11/120.41/116.38/131.59 마오 : 109.47/126.49/123.17/118.66/122.03 <09-10시즌> 연아 : 133.95/111.70/123.22 마오 : 115.03/98.34/126.74 시즌별 평균 <06-07> 연아:114.61 마오:124.68 <07-08> 연아:127.91 마오:124.12 <08-09> 연아:124.18 마오:119.96 <09-10> 연아:122.96 마오:113.37
10/02/25 02:17
독일 해설 대박이네요?? 뭔가 속이 시원하게 잘 짚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하
정말 오늘 경기는 봐도 봐도 새롭고 행복하네요.... 게다가 스캇 해설의 저 거침없는 지적과 칭찬!! 이게 바로 제대로 보는 눈이죠ㅠㅠ
10/02/25 05:43
독일해설은 원래 엄청난 승냥이죠... 김연아 선수가 첫 시니어 데뷔했던 시즌
즉 마오선수 인지도가 김연아 선수보다 훨씬 더 높고 좋았을때부터 김연아 선수에게 앞으로 피겨 여싱의 수준을 결정지을 선수이다라며 극찬을 했던 해설자들이고.. 08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점수 불이익을 받았을때 조차.. 김연아 선수 점수를 납득하기 힘들다고 옹호해준 해설자 분들이죠.. 그리고 미래 올림픽(벤쿠버 올림픽)의 최고자리에 설 선수가 김연아 선수일거라고 몇년전에 왕꽃선녀 역할 해주신 분들이 이분들일겁니다.(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죠..^^) 그런데 캐나다 해설은 없군요.. 캐나다 해설자중 여 해설자분이 김연아 선수 코치중 한분이라 김연아 선수가 경기 치룰때 늘 긴장하면서 해설하시는걸로 아는데.. 그분 해설도 듣고 싶네요.
10/02/25 05:52
설레발 입방정 조심하고 (저 스스로에게 국한된 말입니다.) 프리가 완전히 끝나고 모든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고
그럴 예정이었는데 이런 영상은 안 볼 수가 없네요. ^^ 잠시 즐기고 다시 태교모드로 좋은 기운 전해주고 싶네요.
10/02/25 10:02
이번 올림픽에서 NBC방송국이 연아양을 무척 띄워주네요. 미국 신문들도 연아양을 대놓고 응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속내가 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만...어쟀든 연아양이 잘하니까 이런 상황도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렵니다.
제가 볼 때는 연아양이 아직도 어린 소녀같은데 외국에서는 연아양이 무척 매혹적으로 보이나봐요. 이번 007프로그램 자체의 분위기도 그렇고 관객을 유혹한다는 반응이 조금 어색하면서도 기분 좋네요.
10/02/25 10:52
제가 아래 NBC 특집영상이나 그아래 리포트 영상을 받을때, 북미애들이 뛰어주는 부분은
1) 영어가 된다. - 방송국입장에서 메리트가 있을것 같고요. 2) 연아의 롤모델이 미셀콴이다. - 왠지 이부분도. 북미 피켜스타의 영향을 받았다.
10/02/25 11:23
hoho9na님// 띄워준다는 그런 말씀은 참으로 불편하군요. 속내라뇨... 이 전부터 연아양 경기와 그것을 평가하는 nbc방송을
보셨다면 그런 말씀이 과연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띄워준다는 말은 뭔가 외적인 압력이나 힘이 있었다는 말씀이신데 평가를 평가 그대로 보시지 못하고 뭔가 다른 압력이 있었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절 숨도 못쉬게 만드시네요. 제가 보기론 있는 그대로 당연히 서양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후.... 한숨 나오네요 님의 글이....
10/02/25 11:33
hoho9na님// 속내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북미피겨팬들이 피겨스케이팅선수에게서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갖고 있습니다. 국적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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