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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20:51
[LAL]Kaidou1412님// 역도의 두 가지 드는 방식입니다.
인상은 역기를 바로 머리 위로 번쩍 든다 -> 일어난다의 2가지 움직임이 있고, 용상은 역기를 어깨-가슴 라인에 걸친다 -> 일어난다 -> 머리 위로 역기를 들면서 다리를 앞뒤로 벌려 균형을 잡는다 -> 다리를 모아 자세를 잡는다의 4가지 움직임이 있습니다. 설명을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용상이 인상보다 더 많은 무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부는 인상+용상을 합친 합계로 계산합니다. 예전엔 인상, 용상, 합계 모두 따로 시상을 했었는데 어느샌가 합쳤군요.
08/08/11 21:05
역도의 시스템 특성상 1차시기 실패가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만, 인상의 능력이 인상깊었으니 용상의 능력을 더 키우고 담력만 늘린다면(연습땐 168까지도 성공했다죠?)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군요.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 일도 앞으로 없을 것 같아 씁쓸합니다만; 그래도 다음에 '지훈민'이라는 이름을 반드시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08/08/12 08:49
용상에서 너무 오버페이스 달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훈민선수 용상 자신 최고기록이 162kg 이라더군요. 근데 161kg를 시도했으니 힘들 수 밖에;; 인상에서 2위를 거두어서인지 메달욕심이 컸던거 같더라구요. 첫날도 그렇고 작전이 안정적인 쪽으로 바뀌었더라면 메달을 쉽게 딸 수 있었을건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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