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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22:58
흠 평행봉 김대은 선수 못나가지 않나요... 평행봉 개인전은 유원철, 양태영 두 선수만 올라간다고 들었던것같은데... 김대은선수는 개인종합... 예선 3위.. 그리고 배드민턴 여자복식, 남자단식도 꿈은 아닐듯
08/08/11 23:03
무난히 텐텐 할것 같네요.
기대 이상으로 3일째까지 많은 메달을 쏟아낸 편이네요. 한국이 암만 3일째라해도 종합 3위라니 88올림픽 이후론 상상도 못할 일이죠-_-)乃
08/08/11 23:11
한분 더 추가하자면 4년전 사격(클레이) 여자부 더블트랩 은메달, 트랩 동메달의 이보나 선수도 한풀이를 기대했는데
오늘 오전 트랩 종목에서 컨디션 난조로 예선탈락하셨습니다. 더블트랩은 이번 올림픽에선 남자부만 있구요. 4년전 생소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오셨던 선수라 기억에 깊이 남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08/08/11 23:13
체조는
단체는 결선진출 개인은 종목별 마루 - 김수면(리저브) 평행봉 - 유원철,양태영 링 - 유원철(리저브) 안마 - 김지훈 전체 김대은,김수면 결선 진출 이네요.
08/08/11 23:13
음.. 왕기춘 선수와 팬싱이 아쉽긴 하지만 은매달도 매우 경사스런 일이라!!
음.. 죽기전에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4위 하는 모습을 꼭 봤으면...
08/08/11 23:24
탁구얘기는..................................................................................
유승민선수 다시한번 기적을 보여주세요~
08/08/11 23:25
체조 결선은 김대은, 양태영 진출입니다. 18위 김수면, 22위 양태영인데 24등 까지 선수중 2명 선발이라 경험많은 양태영선수가 나간다죠
08/08/11 23:35
태권도는 김정규님 말씀대로 하나만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세개는 거의 불확실합니다. 우리나라 태권도 쓸어담을 만큼 강국아니에요 이젠.안타깝지만 -_ㅠ
08/08/11 23:40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순위는 월드클래스급이로군요 하하핫
뭐 잠깐일테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미국은 육상만 기다리나요 아직까지 잠잠하네요...)
08/08/11 23:58
zzz...님// 아 맞다 그 당시 중국이 참석하기는 했는데 선수단이 다 참석한게 아니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제 나도 다 되었나 보구나... 기억력도 정확하지 않은걸보니...
08/08/12 00:12
아..그러고보니 현재 배드민턴 여자 복식 4강 진출에, 배트민턴 이현일 선수가 16강이던가 8강 진출,(아마 16강진출인거같은 느낌이;;) 배트민턴 남자 박성환 선수? 그 선수가 4강에 진출했더군요. 배트민턴도 충분히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 테니스 이형택 선수가 예선탈락헀다던데.....충격 제대로 먹었습니다.
08/08/12 00:33
한국육상의 경우 상당수가 타종목으로 빠져나가버리니 육성을 하려고 해도 육성하기가 힘든건 사실이지요. 100m 30년째 한국신기록이 안깨지고 있다는건 육상에 인재풀이 매우 작다는 얘기가 되겠죠.
08/08/12 00:48
초글링때 잠깐 육상을해서 도대표로 뽑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스카웃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입학 권유같은것으로 중학교 교사들이 집에 방문할때 육상해도 나중에 커서 할거없다는 식으로 타 종목입학을 권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한국 스포츠 대다수가 생계형 선수인데, 미래가 불안한 트랙종목을 쉽게 선택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후에 계속 육상을했던 친구들을 보면, 마라톤 열풍에 휩싸여 대부분 중장거리&마라톤으로 종목을 바꾸더군요. 황영조선수 금메달 이후로 그나마 후원이 계속 됬다던가 어쨌다던가...)
08/08/12 01:21
그래서 엘리트 위주 구조인 한국스포츠가 미국이나 유럽처럼 생활체육형으로 바뀌어야 하지요. 잘못한다고 무조건 빠따나 맞으면서 학교수업도 빼먹고 오로지 운동만 하는 운동기계로 성장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인지라 한계가 있다 보여지네요. 근데 이게 당장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몇십년간을 꾸준히 투자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국내 경제적인 여건도 지금보다도 더 좋아져야 하고 사람들의 스포츠에 대한 인식 역시 변화가 필요합니다.
P.S.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 정도 된다면 우리도 올림픽 톱5안에 도전해볼만한 여건을 가질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08/08/12 12:19
김정규님// ^^* 테환을 보니까... 테란의 '환제' 임요'한'선수 생각이 나서 금메달 기대를 더욱 부풀리는 효과가... 하하... 오타의 힘으로 금메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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