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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1 00:36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선수를 응원하는거야 당연한거겠지만....
대놓고 서구권 선수들에게 점수를 퍼주는 심판들 엿먹이기 위해서라도 딱 이번만 일본과 중국 선수들도 선전해줬음 좋겠습니다.
14/02/21 01:23
그나저나 다른 선수들의 스케이팅을 보면 늘 느끼는건데 점프를 하기 전에 "나 뛴다, 뛴다, 뛴다, 점프!" 이런 느낌으로 점프를 준비하는게 보이는데 그와 달리 김연아 선수는 참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뛰더군요.
14/02/21 01:38
모친도 일찍여의고 맨날 연아한테는 지고..흐..
자국버프를 그렇게 받아도 항상 안되는거 보니 마지막이라도 좀 잘하고 갔으면 싶네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동메달이라도 땄으면..
14/02/21 01:41
쇼트 이삼등한 선수들이 프리 약하다는 소리 들었는데 점수가 연아선수랑 비교해서 어느정도 낮으려나요?
연아선수가 실수하나하고 쟤네들이 클린하면 영 좋지못할거 같은데;
14/02/21 01:51
훌륭한 라이벌이 있어서 연아가 더 명예로운 선수가 될 수 있는건데 왜 못까서 안달인건지..
시대를 풍미한 선수의 마무리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프리1위도 바라볼수있겠네요
14/02/21 02:08
톰밀러가 경기마다 상대선수 다리 하나씩 부러뜨리는데 심판이 눈 감아주면 심판만 욕해야 하는 군요.
최소한 그걸 비판하는 사람에게 뭐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4/02/21 02:13
제가 독해력이 떨어지나 보네요
예시가 전혀 다른 것 같아서 와닿지가않네요 말씀하신 경우는 심판을 욕해야되는게 맞는데 그걸떠나서 범죄같은데요
14/02/21 02:31
어떤 상황이든 이란 전제는 말 한적도 없거니와
무조건 적인 선수욕은 자제하란 말도 없는데, 편한대로 해석하시네요 판정도 스포츠에 일부라는 점에서 한 말인데 굳이 제가 예시를 들자면 스트라이크 판정을 역 이용했던 매덕스 글래빈 정도가 어울리겠네요 연아 선수가 판정에서 불리한 나라에서 태어나게한 우리나라 피겨 현실이 안타까울지 언정 선수 판정이 유리하거나 편파적인 건 어느 스포츠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흔한 일이라서요
14/02/21 02:42
그러면 그렇게 댓글 다시면 안되죠
그러니 상황을 먼저 아시고 판단하시란 거죠 그 야구 선수는 잘은 몰라도 비교도 안될 거 같은데요 마오는 역대급입니다. 실력은 중상 정도에 명예의전당 발롱 같은 거 다 해먹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뷰로 편파판정 늬앙스로 말 할 정도니...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저도 첫플은 약간 발끈한 것 같네요 그건 사과드립니다.
14/02/21 02:09
이 글에 한해서는 비방이라고 불릴만한 댓글은 딱히 보이지 않아서요..
댓글을 말씀하신것이 아니라면 제가 바르게 이해를 못한것이니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평소 아사다 선수라면 까고 보는 행동은 잘못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4/02/21 02:34
짧은 댓글 상에서 일어나는 오해는 너무 사소한 일이라
제가 사과까지 받을 자격은 없는 것 같네요. 괜히 마음 쓰게 하셔서 제가 사과드려야겠네요 같이 연아 선수 기다리면서 응원하자구요 그나저나 저도 괜한 댓글을 달았나보네요. 특정인을 지칭한 적도 없는데 이런 열띤 반응이라니
14/02/21 02:11
왜 못까서 안달인건지... 란 표현 때문이죠.
회전수부족 지적한 댓글 외엔 까는 걸로 보이는 댓글이 없는데 왜 이런 밀씀을 하신 건지요
14/02/21 02:09
판정은 심판의 몫이지만, 그렇다고 제대로된 점프를 뛰지 못하는걸 안고치는 선수 본인의 문제를 지적하는것은 그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연아와의 라이벌에 관계없이, 그냥 스포츠선수 자체로만 봤을때는 비판받을 요지가 많은 선수이죠.
14/02/21 01:53
언론과 판정이 망친 전형적인 선수죠... 역대급 라이벌인데도 저평가...
그런데 판정에서는 오히려 역으로 고평가를 받으니까 자체 너프가 되어버렸죠. 마무리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2)
14/02/21 01:51
아사다 마오가 140점을 넘겼던적이 없는데.. 142.71 이라..
아사다에서 이정도 주면 뒤에서 점수를 얼마나 트럭으로 부으려고 이렇게 퍼주는지.. 잘한건 인정하는데 142.71이나 나올 무대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14/02/21 01:53
오히려 상위권이 더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마오에게 140점을 주었기 때문에 뒷번호에게도 점수를 잘 줄 여지가 생겼으니.... 어제 쇼트에서 김연아가 초반에 고득점하는바람에 후반선수들의 점수 인플레가 있었으니...
14/02/21 01:54
문제는 클린을 하느냐 못하느냐라서요. 한번만 실수하면 떨어진다는 위기감이 생기면 인플레고 뭐고 없죠.
지금 봐서는 진짜 점프뛰다 넘어지면 점수가 팍 깎여나갈 상황이라..
14/02/21 01:59
그렇죠. 20점 차이가... 점프 3개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죠.
어제 쇼트에서 너무 큰 차이가 벌어져서 마오는 메달권에 진입하는게 힘들죠. 상위권에 단체로 프리를 말아먹지 않은 이상은..
14/02/21 01:53
이래서 마오를 좋아할 수가 없는듯...
예술점수 퍼주기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점프 자체를 제대로 못뛰는 선수한테 패널티 하나 없이... 정식 점프 뛰겠다고 발목 휘어가며 연습하는 선수들에게 아주 좋은 본보기네요.
14/02/21 02:00
저도 마오 동메달 정도는 바라고 있지만 러샤선수 단체전 실수가 있었음에도 140점대 점수를 주었기에 모릅니다, 쇼트에서의 점수차가 너무 커요
마오는 참 희안한 선수입니다, 원래 쇼트가 약하고 프리에서 보강하던 스타일인데, 이번 시즌은 반대였거든요, 헌데 올림픽에서는 원래 스타일이 나오는군요, 근데 어제 쇼트가 역대급으로 망한거라 상대선수들이 큰 실수 두어번은 해야 좁혀질 겁니다 어제 마오는 점프 하나가 아닌 세개를 실수한 거니까요
14/02/21 01:58
음 글쎄요. 탑3까지는 200점 넘길테니 그냥 어짜피 메달권 밖이고 은퇴경기니 자존심이라도 세워주자는 점수 같습니다. 쇼트에서 탑3 점수가 너무 높아서 어제 마오급으로 멸망하지 않으면 200점 아래로 받는게 더 힘들어요.
14/02/21 01:59
왠지 러시아애들이나 골드나 그런애들한테 퍼주고 피겨는 올림픽에서 소치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가 될거같기도 하네요 흐흐 아사다 프로토콜 보니까 이게 뭐야 크크크
14/02/21 02:03
포스트김연아시대를 위해 벤쿠버 이후 퍼주고퍼주고 하다보니 이런 망조로 접어들게 된거 아닌가 싶네요
이전시대 금메달리스트들이나 미쉘콴같은 사람들이 보면 뭔 생각이 들지
14/02/21 02:00
이렇게되면 재밌어지네요..
아델리나 선수나 카롤리나 선수가 컨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프리를 만약 망하게된다면 포디움 싸움이 치열해지겠네요. 상관없이 부디 김연아 선수는 깔끔하게 클린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14/02/21 02:02
뭐 일단 마오트악은 투풋랜딩이나 엉방아니면 거의 인정분위기이긴 했습니다만 오늘 그런것 감안해도 잘하긴했어요. 김연아와 같이 나온 대회에서 마오가 이정도 뽑아낸건 성인 무대 오고나서 거의 못본듯 한데 인생경기급했으니 저정도 점수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일본 빙연이 만만한곳도아니고...
14/02/21 02:05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어제 쇼트를 완전히 망친 것이 오히려 중압감을 덜게 한듯 싶네요. 열심히 하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애초에 트리플악셀 같은 것에 미련 갖지 말고 차근차근 점프를 완성시켰다면 훨씬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여러모로 안타깝고 그럼에도 비호감인 그런 선수네요.
14/02/21 02:02
아사다 마오 어제 모습때문에 감상적이 되서 좀 짠하게 생각했더니 점수에서 또 뒤통수맞네(....)
얜 진짜 편하게 운동하긴 하네요. 롱엣지 회전수부족 투풋랜딩 다 안잡아주니 정말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고 랜딩만 하면 점수는 다 퍼받으니까. 어휴 아무튼 인생경기한건 사실이고, 유리멘탈이라 본인순서 앞에 잘하는 선수가 없었던 것도 마오 본인으로선 최상의 조편성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김연아에게 적용되던 바늘구멍같이 깐깐하고 없는 롱엣지도 만들어내던 기준을 마오한테도 적용했으면 어떻게 됬을까?(...)
14/02/21 02:06
마오 프리 프로토콜을 살펴본 소감은 어제 쇼트에 대한 보상같습니다, 어제 쇼트 사실 원래대로 평가한 셈이지만 그동안 마오에게 해줬던 예우가 아예 없었는데 이에 대해 보상심리가 어느 정도 발동한 것 같네요
롱엣지는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애들이 롱엣지라서요 근데 다시 보니 러츠 감점이 있는 것을 보니 롱엣지 잡은 것 같은데요, 마오 엣지는 너무 심해서 봐주기 힘들거든요
14/02/21 02:06
뭐랄까, 피겨 쥐뿔도 모르는 제가 봐도 김연아의 경기는 리허설에서만도 최절정 고수의 포스가 막 뿜어져 나오네요.
높고 빠르고 정확합니다.
14/02/21 02:10
잘하는 선수 맞습니다, 트악에 집착안하고 개성을 살렸다면 상당히 좋은 선수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텝이나 이런 부분은 다른 선수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선수죠
14/02/21 02:08
도대체 어째서 아사다 마오가 언론의 희생양이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사다 마오는 언론이 띄워주는 것과 상관없이 그저 묵묵히 열심히 해 온 선수가 아닙니다.
14/02/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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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1 02:17
왜그러냐면 편파판정도 심하고, 언론이 띄워주는 것도 심한데,
이게 아사다 마오는 그저 열심히 할 뿐인데 주변에서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본인이 그 편파판정을 누리고, 언론의 띄워주는 것을 누려왔습니다. 여자 피겨쪽의 모든 문제가 아사다 마오로 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피겨쪽의 많은 문제의 핵심은 점프판정이고, 그 판정으로의 특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이 아사다 마오에요. 말씀하신대로 와닿지 않는 건 김연아가 쭉 잘 해 왔기 때문이죠. 김연아는 실수 한 번만 하더라도 힘들어지는 판정입니다. 실제적인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언제라도 마오가 클린하고 김연아가 실수하면 순위가 뒤바뀌는 편파판정이요.
14/02/21 02:23
제 생각하기에 일본 언론의 띄워주는거냐 일본 사람이니깐 당연한거라 생각하구요.
점프 특혜야 저도 좀 받는건 느끼고 있지만 그게 죽일일은 아니잔아요. 맨유가 판정 유리하게 받고 조던은 반칙 안 부르고 다나카는 스트라익존을 넓게 봐주고 물런 그래선 안 되겠지만 어느 스포츠나 특혜는 있는데 너무 과하다 싶네요.그리고 저는 스포츠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아사다가 점프 특혜를 받아서 김연아에게 이긴적이 없지 않나요?그런데도 달리는 댓글 수위를 보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강탈해간 오노와 동급이더군요.
14/02/21 02:26
오노와 동급 취급받는게 억울한 일이죠. 아사다 마오에 비교하자면 오노가 잘못한 건 거의 없는 거죠. 액션 한 번 한 정도인데 심판이 봐줘서 럭키정도? 그거에 비교하면 마오는 액션 투성입니다. 심판들도 왠만한 건 다 체크해 주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너무 심한'일은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로부터 10년 가까이 쭉 겪어 온 일입니다. 올림픽만 대회는 아니죠. 전 딱히 그동안 아사다 마오를 욕하는 의견을 인터넷에 쓴 적이 없습니다만, 아사다 마오에 대한 실드는 도저히 가만히 못 보겠습니다. 범죄자가 실드받는 느낌이네요.
14/02/21 02:33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마오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게 아니고 김연아 팬들에 대한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팬들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게 문제라 생각하는데 손연재나 마오에 과한 댓글을 보면 김연아 선수와 엮이지만 않았으면 지금과 같은 수위의 비난은 절대 나올수 없죠.
14/02/21 02:35
그런 부분은 스킵하시면 되죠. 그 사람들 실드치는 건 아닙니다만, 아사다 마오 팬으로 부터 김연아가 받은 비난은 비교도 안됩니다.
굳이 그런말을 '아사다 마오가 언론의 희생양이라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 제 댓글에 댓글로 다실 필요가 없죠.
14/02/21 02:18
뭐 주니어때부터 시니어 올라와서 쭈욱 연아선수에게, 연아선수를 마오 라이벌로 놓고 한 짓들을 생각하면 연아선수 팬 입장에선 집안 원수 쯤은 충분히 됩니다..
14/02/21 02:11
클린이라는걸 감안하더라도, 동정표가 많이간 점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아사다의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잘하길 바랬는데... 겉클린이긴 하지만 그래도 클린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싶네요.
14/02/21 02:12
코스트너 Italy
개인 최고 점수 : 131.03 (2013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시즌 최고 점수 : 122.42 (2014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소트니코바 Russian Fed. 개인 및 시즌 최고 점수 : 131.63 (2014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퍼왔습니다. .클린하면 어찌될지.
14/02/21 02:16
아사다마오 트리플 악셀 회전수 어쩌고 하는 우리나라 해설(사실 그런 말 하는 분도 이제는 한 명밖에 안남았지만)이 미친겁니다. 3.5바퀴를 다 안돌아? 지금 남싱에서 컨디션 좋을 때 트악가장 잘 뛴다는 패트릭 챈도 공중에서만 3.5바퀴 다 안채웁니다. 애초에 엣지점프는 프리로테를 감안해서 평가받는데요. 지금 시즌 통틀어서 그 상상의 3.5바퀴 공중회전수를 채우는 스케이터 한 번 데려오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욕먹을 부분은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운운하는 게 아니라 스텝에서는 그렇게 잘 사용하는 엣지를 플립에서 못쓰는 것과, 미심쩍은 엣지콜들입니다. 그나마도 이번 올림픽에서는 다 판정되었습니다.
14/02/21 02:21
프로토콜 보고 왔는데 언제나처럼 받아왔던 PCS 포함해서 성공률 낮은 점프를 확률만큼 쇼트에선 실패하고 프리에선 성공했으니 이번 올림픽은 딱 마오가 받을만한 점수 정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14/02/21 02:27
아사다 마오 이번 시즌 트리플악셀이 인정받은적이 단 한번도 없죠
모두 언더로테이거나 넘어지거나 투풋이었죠. 프리로테도 정도가 있지 1/4이상 비비기가 들어가고 3바퀴 빠듯하게 들어오니 회전수얘기를 안할수가 없는거죠. 아사다 선수는 연결룹점프도 거의 프리로테 감안해도 회전수를 다 돌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늘도 평소와 다르지 않았네요..
14/02/21 02:35
애초에 트악급 엣지점프는 1/6~1/4정도 프리로테이션을 얻고 들어가지 않으면 뛸 수가 없습니다. 토크 돌리면서 도약력을 안얻으면 전방점프가 무슨 수로 두 바퀴 이상을 돌겠습니까. 3.1바퀴~3.25바퀴만 해도 정말 질 좋은 점프로 평가받는 것이 트리플 악셀입니다. 그리고 아사다 마오의 점프는 그 기준에서 아주 깨끗한 편입니다. 예전처럼 괜히 컴비붙이다가 실수해서 점수 깍아먹지도 않았습니다.
http://jinsub0707.blog.me/140112559177 ->한 번 찾아본 트리플 악셀 슬로우모션 영상입니다. 뚝따미쉐바의 트리플 악셀인데, 이것조차도 네티즌들이 지금 프리로테가 있다느니 3회전밖에 안된다느니 하고 있습니다. 원래 트리플 악셀이 어떤 점프인지는 완전히 무시한 채 말이죠.
14/02/21 02:52
프리로테를 지고가는 엣지점프에서 도입스피드보다는 토크를 얼마나 빡세게 돌리느냐가 중요하죠. 사실 이거 때문에 어떤 남싱들은 스피드에서 자연스럽게 회전력을 얻는 쿼드보다 트악을 더 어려워하기도 하고요.
14/02/21 02:55
전문해설자라는 사람이 꾸준히 대중을 상대로 선수를 비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말도안되는 회전수 운운을 계속해와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14/02/21 03:00
비방하기위해서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마오선수만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아니라서요. 그 분은 남자선수들에게도 똑같이 회전수를 지적합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미쳤다라는 표현을 제가 보기 불편해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네요.
14/02/21 03:16
http://blog.naver.com/charisma987?Redirect=Log&logNo=50113654680(2010 벤쿠버 올림픽입니다.)
이 영상에서 방상아 해설이 이반 라이사첵의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에 태클을 걸고 있나요? 프리로테이션에서 비비기를 한다느니 하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까? 그 외의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방상아 해설이 트리플 악셀을 얼마나 말도안되는 점프로 각인시키고, 이상한 평가를 만들어냈는 지에 대해 화내지 않는 사람이 더 적을 정도입니다. 제가 10년도까지 피겨커뮤니티에서 활동할 때만 해도 악질 연아팬으로 악명이 높았고요. 하지만 제가 그 해설에 쌓인게 많다보니 말이 좀 격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불편하게 느낄 권리는 얼마든지 있으시고, 그걸 댓글로 표현하시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14/02/21 02:16
어제도 나름 잘 했는데 오늘 컨디션 좋네요.쇼트 점수는 김연아 선수와 함께 좀 짜게 나오지 않았나 싶었는데 프리는 몇점이나 줄지.
14/02/21 02:20
흑누님 어제 쇼트경기하는건 못봤는데..
뭔가 묘한매력이 있군요.. 왠지 이상화선수가 피겨하면 저런느낌이 날거같은.. 점프 참 쉽게 뛰네요
14/02/21 02:25
역시 운동은 흑인이네요..상대적으로 흑인들이 동계 올림픽에 진출을 안 해서 백인과 동양인들이 꿀 빨고 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14/02/21 02:33
제가 김연아 선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면 꼭 점프 실수를 한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부정 타지 말라고 슬슬 그만 끄고 자야겠네요 ㅠㅠ 편안하게 판정 신경쓰지말고 무사히 좋은 경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4/02/21 02:49
http://www.sochi2014.com/en/figure-skating-ladies-free-skating
실시간 결과 페이지입니다 + 누르시면 프로토콜도 약식으로 볼 수 있네요
14/02/21 02:51
기다리는 동안 벤쿠버때 영상 다시보는데 참 그때 생각도 나고 전율 돋네요.
하필이면 마오 바로 뒤에 순서가 잡히고, 아사다 마오가 클린하면서 베스트 점수를 올리는 바람에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텐데 사상 최강의 섹시한 본드걸이 출현하면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는 퀸연아라니..
14/02/21 02:57
저도 점점 기대감과 긴장감이 함께 오고 있습니다 ㅜ_ㅜ...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정말 그 동안의 연아선수가 감사하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14/02/21 03:10
스핀은 무슨 기예단처럼 정말 대단하고,
점프는 가벼우니까 일단 핑핑 잘 돌아가네요. 근데 점프 착지할때 동작이 뭔가 부자연스러워요 이상하게;; 뚝뚝 끊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프리에서 한번 넘어지는 바람에 메달권이 힘들게 되었네요.
14/02/21 03:13
200점 넘는건 아주 쉬운 일이 였군요. 쇼트. 프리 다 넘어져도 200점이라니... 피겨의 새로운 여왕 탄생인가... 클린 했으면 얼마나 줄 생각이였는지..
14/02/2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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