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진씨.. 그간 좋은 느낌 없었지만.. 그래도 kt 언급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느낌드네요.
리그시작하고 gsl을 시작으로 스타2팀 ktA ktB 차례로 일주일을 져버리니까
기운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 한 마디 언급이 기쁘네요.흑흑..
나를 KT로 이끌어줬던 강민해설이 쪼~끔 아쉽네요.
전 제동생이랑 같이 봤는데요 전 스타를 즐겨 봤고 동생은 롤은 해도 스타는 한적도 본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전 1,2 부는 좀 별로 였고 3부는 재미있었는데 오히려 동생은 1,2부가 더 웃겼다는군요
이게 아무래도 강민이란 사람의 과거 스토리를 아느냐 아니면 그냥 옛날에 유명한 사람이었고 지금은 해설 못하다가 요즘들어 늘고 있는 롤챔스 해설이다라고 인식하는가에 따라 중점적으로 보는 시점이 틀려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채팅을 통해서 본 사람의 대부분은 제 동생같은 관점을 가졌더군요.
역으로 하드하게 나겜 자게에 글쓰는 사람들은 저랑 시선이 비슷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