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캐리어
15/08/16 21:05
삼성한테 털리기 시작한것도 방어율이 치솟기 시작한 7월말부터에요.

04.14 삼성 1 2/3IP 0실점
05.12 삼성 2IP 1실점
05.14 삼성 2IP 2실점
07.25 삼성 2IP 0실점
07.26 삼성 2/3IP 4실점
08.15 삼성 2/3IP 3실점

게다가 월별 방어율도 3~6월까지 3점대에 있다가 7월, 8월들어서 5점대를 넘기기 시작했구요. 당연히 퍼지고 있다고 판단할만하죠.
공룡
15/08/16 21:05
[포항] 다음 타자 상대해도 되는데 김경언 선수를 상대한 임창용 선수가 대단하네요.
결국 삼성이 승리합니다. ㅠㅠ
Chelsea
15/08/16 21:05
[포항] 막았다! 으아 이걸 이기네요.
늘지금처럼
15/08/16 21:05
[포항]경기끗~ 삼성 승리!!!
공상만화
15/08/16 21:05
영화제 폐막했습니다.
Vibe
15/08/16 21:05
[포항] -_-

에휴........
bret hart
15/08/16 21:05
열심히 뛰기라도 해야지 이넘아 ...
SKY92
15/08/16 21:05
[포항] 김회성 일단 뛰고 봤어야지;;
Rorschach
15/08/16 21:06
[포항] 마지막에 묘한 타구, 한화 입장에서는 진짜 운 없는 타구가 나왔네요.
김솔로
15/08/16 21:06
[포항] 아이고 잘한다 잘해. 삼성 승리! 이길만한 팀이 이겼습니다.
멀면 벙커링
15/08/16 21:06
[포항] 김회성 안뛰고 뭐하냐??? 제정신이 아니네요.
공룡
15/08/16 21:06
[포항] 저번에도 그러더니 왜 뛰지를 않는 걸까요? 뛰기라도 해서 상대 실수를 바라기라도 해야 하는데, 왜 지켜보고 가만히 있는 건지 -_-
물티슈
15/08/16 21:06
김회성 정신줄 놨네 뭐하냐 진짜 .........아오....
몽쉘
15/08/16 21:06
보루라기가 자꾸 뛰자뛰자뛰자 이러니까 미쳤나 왜저래
bret hart
15/08/16 21:07
작년에는 6월부터 야구를 끊어서 맘편했는데 이제 점점 그날이 오네요.
공룡
15/08/16 21:07
[마산] NC가 KT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오늘 승리한 삼성과 다시 차이가 벌어지는군요.
삼성이 쓰러지지 않네요.
Rorschach
15/08/16 21:07
이번에 뛰어도 타이밍은 아웃이었겠죠?
타이밍이고 뭐고 일단 뛰긴 뛰었어야하지만요.
동물병원4층강당
15/08/16 21:08
작년 모습 다시 나오나요? 야구답게만 하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_-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물티슈
15/08/16 21:08
이번주 권혁 내내 안좋았고 삼성전은 뭐 말할 필요도 없었는데...감독이 망친 경기죠. 변명할게 없어요.
마지막 김회성 피날레는 속이 터지네요........
도바킨
15/08/16 21:08
기아 안하길래 삼성한화 경기 봤는데...삼성이나 한화나 타격 뒷심이 상당하네요.

근데 한화는 도대체 언제까지 권혁을 저렇게 쓸런지.. 권혁도 이제 거의 방전 직전 같은데 말이죠.
앞으로도 40여경기 가량 남았을텐데...
Vibe
15/08/16 21:08
[포항] 삼성전에 윤규진이 더 나은데 도대체 왜..

망했네요
멀면 벙커링
15/08/16 21:08
김회성 쟤 BQ가 낮은거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저정도까지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진짜 너무한다 김회성
방과후티타임
15/08/16 21:09
[포항] 크크크, 루킹땅볼.....미치겠다....
이어폰세상
15/08/16 21:10
포항에서 코시 1,2차전 하면 좋겠네요 크크
Vibe
15/08/16 21:10
[포항] 김회성은 왜 안 뛰는건지

담배로 달래야겠네요
멀면 벙커링
15/08/16 21:12
감독이 말아먹은 경깁니다.
그리고 김회성...진짜 사람 열받게 하네요.
불멸의 이명박
15/08/16 21:15
아 진짜 감독의 투수 백정질도 꼴보기 싫고, 김회성 계속 쓰는거도 짜증나고
뭔 겜을 이따위로 하는건지...
오바마
15/08/16 21:27
기아팬님이 한화경기 안보시면서 권혁은 무조건 퍼졌을거야 먼저 생각하고 후에 자료를 찾아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5.12일 저 경기는요 권혁이 9회에 리드하다가 동점내주고, 그후 타선 터져서 역전한 경기입니다. 그것도 2사 유리한 카운트에서 제구불안으로 볼넷주고 구자욱한테 2루타 맞은 경기입니다. 주자도 없을때 블론세이브 한 투수보고 잘했다고 하는 건 말도 안되죠

5.14일 경기도 8:5라는 여유있는 상황에서 나오고, 팀이 추가점까지 내줘서 9:5 로 편안한 스코어인데, 3연속 안타 맞고 주자 있는 상황에서 평균 2할 4푼치던 타자3명을 삼진도 아니고 간신히 땅볼 중플 땅볼로 막았던 경기입니다 . 홈런 한방 맞았으면 4점차를 한이닝에 블론각이였네요

7.25일 경기는 2이닝동안 피안타 1개로 잘 막았다고 결과가 나오지만, 실제로 그때 경기에서는 안타성 타구 잔뜩 나오고 삼성에서 치는 족족 외야로 쭉쭉 뻗어가던게 바빕신의 가호와 넓어진 구장덕에 막았던겁니다. 기록만 보면 모르죠 한화팬중에는 이 경기 기억나는 사람 꽤 많습니다만 기아팬은 잘 모르실겁니다

7.26과 8.15, 8.16은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이제 권혁 vs 삼성전에 대해서 모르는게 누굽니까? 잘 모르시면서 퍼졌다고 한게 누굽니까?
기아팬이시면 타팀 선수에 대해 조금 조심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주장을 하실때 확실히 아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어폰세상
15/08/17 09:09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십니다.

월별 FIP 하락하는 거 보면 (https://pgrer.net/?b=8&n=60059&c=2304119. 8월은 안나와있네요)
권혁이 삼성전에 약하다는 사실도 맞고
소위 말하는 '이제 퍼졌다'는 사실도 맞다고 보여지는데

전자를 근거로 후자를 부정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세이버매트릭스상으로 후자가 확실한데 너무 공격적인 태도가 아니신지...

물론 타팀팬이 다 챙겨보는 게 아닌지라 경기의 세부상황을 알지 못하고 지표로만 파악하는 게 당연하지만

기사 쏟아져 나오는거나 지표로 보면(세이버매트릭스 가져다 댈 것도 없이 최다패 최다블론 아닌가요?)
삼성전 성적 상관없이 퍼졌다고 보기 충분한 상황인데
'퍼졌다고 보실 수도 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권혁은 삼성전에 약하고 윤규진을 내보냈어야 합니다'
정도로 쓰시는 게 적절하지 않나요?
오바마
15/08/17 12:24
퍼지는 투수는 첫째로 제구가 안잡히고 둘째로 구속이 안나오고 셋째로 구위가 안잡힙니다.
최다패 부분은 잘나가던 시기에도 위험한 기용으로 패배는 많았습니다.
4월 1패 , 5월 3패, 6월 2패, 7월 2패, 8월 2패 합쳐서 10패로 리그 최다패인데 퍼졌다고 주장하는 7월 전에도 이미 패는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권혁이 4월 5월 못던진것도 아닌데 패가 많은건 이런저런 상황에서 전부 기용됬기 때문이지 권혁이 못던져서 그런게 아닙니다.

대표적인 혹사로 고생했다고 하는 선수들을 보면, 이동현의 경우 7.7 K/9, 3.4 BB/9 에서 5.5 K/9, 4.3 BB/9 로 확연히 차이가 생깁니다.
배영수또한 7.6 K/9, 2.7 BB/9 에서 5.6 K/9, 3.2 BB/9 로 차이가 생깁니다

권혁은 8.15 삼성전 전까지 삼진/9 - 볼넷/9에서 5월 6.85 - 5.14 , 6월 7.91 - 5.11 , 7월 5.3 - 3.374 , 8월 4.5 - 3.375 였습니다.
삼진자체는 초반보다 떨어지는 페이스지만 그에 맞게 볼넷또한 적게 내주고 있어서 삼진/볼넷 비율은 5월 1.33 - 6월 1.55 - 7월 1.57 - 8월 1.34 로 혹사라고 평가받는 달 또한 준수합니다. 4월의 4.33이라는 삼진/볼넷 비율이 미친거지 7월 8월이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시즌별 FIP을 따져도 이닝 부족한 불펜투수의 FIP은 평가 보류취급하기 마련인데 월별 FIP이라니요,
불펜투수들의 FIP은 이닝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홈런 하나에 따라서 FIP 0.3이 훌쩍 변하기 마련입니다. FIP에서 0.3의 차이는 매덕스와 구로다 히로키의 차이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선발들의 한시즌, 불펜들의 통산기록에 쓰이는 지표인데 그걸 월별 지표로 삼으면 그 지표에 어떤 세이버매트릭스적 분석을 해야합니까? 홈런 한방에 FIP 1이 훌쩍 변해버리는 지표인데요, 물론 홈런 맞은 투수보다 안맞은 투수가 잘한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FIP 1 만큼의 차이라고 확신할수 있을까요? 전혀 아니겠죠
선발도 아니고 불펜투수의 월별 FIP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지표입니다.

또한 송은범의 경우를 찾아보죠 송은범은 리그에서 가장 잘나가는 구속과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는데 시즌내내 속죄하고 있습니다. 송은범이 혹사로 퍼진 경우일까요? 전혀 아니겠죠
혹사로 망가졌다 => 경기 자체를 못나오고 수술&재활해야 합니다 , 혹사로 퍼졌다 => 제구가 무너지고 구속이 떨어지고 구위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권혁은 오히려 볼넷이 줄었고, 구속은 시즌4~5월 140초반대 나오던게 지금은 140후반대가 나옵니다. 구위는 확실히 떨어진거 같습니다만. 제구 멀쩡하고 구속 멀쩡하고 구위가 떨어진건 폼이 읽히거나 노림수가 읽히거나 운이 안좋거나 쿠세가 있다거나 힘든 상황에서 등판한다거나(vs최형우) 연투했다거나 등등 다른 요소에서 찾아봐야 합니다. 시즌초에 혹사당해서 이제는 언제 나오든 보통볼 던지는 보통투수가 된게 아닙니다. 그냥 현재 상황이 3연투거나 상황이 안좋거나 시즌초보다 볼이 일반적인 투수들처럼 슬럼프와서 부진한거지요
[야구] 2015 타이어 뱅크 : <한국 프로 야구> 일요일 불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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