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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7 18:22
부모님의 인식이 동생쪽에 좋게 각인된 만큼 부모님을 설득하시기란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이럴 경우엔 작정하고 나쁜놈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본인 옷과 동생 옷을 확실히 구분한 뒤 본인 옷을 옷장에 넣고 자물쇠로 봉인하십시오. 그리고 옷 공유를 절대 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머라고 하신다면 각자 알아서 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세요. 만약 부모님이 비협조적으로 나와도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동생분이 자신의 옷의 소중함을 알고 관리가 확실하게 되는 경우 그때 옷을 같이 입으시면 될 것 같습이다.
14/06/07 18:26
저도 옷입고 사는 거 참 좋아하는데...
여동생이라 이런 스트레스가 없었던 거군요-_-; 여동생이 있어서 생기는 몇 안 되는 장점 중 하나 추가했습니다... 제 남동생이(다행히 없지만) 제가 아끼는 옷 저렇게 입으면 사단이 날 것 같네요. 덧붙여서... 동생이 형 방에 편하게 함부로 들어오는 걸 차단해야죠. 열쇠로 잠구고 다니던 어떻게 하던 해서 서로간 프라이버시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14/06/07 18:31
동생분이 얼척없는 쓰레기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커뮤니케이션 문제라고 보거든요.
어제 마녀사냥에도 나왔는데 싫으면 싫다고 제대로 말해야지 가해자한테 물어보면 "별로 그렇게 싫다고 말 안했는데"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말하면 "아 뭐 그런거가지고 쪼잔하게" 이런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거대로 피꺼솟
14/06/07 18:31
동생이 싫어할 만한 옷을 사고
살을 찌워서 옷을 큰 걸 입으면 PROFIT! 더 좋은 건 동생의 살을 찌워서 동생이 내 옷을 못입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옷에 뭘 발라가지고 옷만 입으면 간지럽게 만들어서 동생이 옷에 학을 떼게 만드는 법도 있구요 착한 방법으로는 동생에게 옷 좀 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14/06/07 18:37
저는 형이 알바도 안하고 일도 안해서 제 옷을 무조건 형이 입었는데 나름 깔끔하게 입어서 이런 스트레스는 덜했지만 저러면 진짜 쌍욕하고 입지말라해야죠. 친할수록 칼같아야하는게 돈관계고 가족간에도 돈관계는 칼같아야하는데 옷문제도 결국 돈문제라고 봅니다. 칼같이 짜르던가 더럽게 입으면 손해배상 받던가 해야해요
14/06/07 19:58
지금부터 새로 사는 옷들을 따로 보관하고 자물쇠사서 그 옷장 잠가놓는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인거같아요.
누가 뭐라해도 어차피 자기물건 자기혼자 쓴다는게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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