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WoW 에서 좀 PvP 한다하는 유저들은

자신들의 멋진 플레이 모아 편집 잘해서 동영상으로 올리죠.

(이거로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해진게 Drakedog, 일명 용개)

그리하여 그런 동영상이 범람하는 현재

'믹키응삼'이라는 도적이 동영상을 올리는데

아니 이 유저의 실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간간이 나오는 영어 멘트가 아주 압박이었던 겁니다 -_-

그 백미가 바로 Who sad strong is nothing

원래는 Who said strength is nothing... 이런식으로 써야 맞는데 sad 라고 써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놀림감이 된거죠.

그리하여 '누가 말했던가, 강함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는 말이

'후 슬프다, 강함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고 와갤에서 해석되었습니다.

참 'Who sad' 한 상황이죠 ㅠ




p.s 와우 드디어 계정료 인하하네요 -_-  농담 아니구요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general/view.jsp?seq=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