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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9 21:52:08
Name 피카츄백만볼트
File #1 큐베.png (376.9 KB), Download : 24
출처 나무위키
Subject [LOL] 지금 이 순간, 세체탑에 누구보다 다가간자.jpg


올 시즌 킹황큐베의 경쟁자가 스멥/칸이었고, 사실 이 셋중에서 큐베가 가장 서열이 밀린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스멥 직접 붙어서 롤드컵도 못오게 떨구고 칸도 직접 붙어서 3경기 모두 경기 개입능력 압도적으로
보여주면서 박살을 내버렸네요.

자기 손으로 경쟁자 둘은 박살냈으니, 이제 롤드컵만 우승하면 17 세체탑은 큐베일것 같습니다.

물론 왠지 모르게 롤드컵 결승전에는 당연히 있을것 같은 '그 팀'을 이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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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7/10/19 21:53
수정 아이콘
'그 팀'은 일단 내일 경기를 이겨야.. 많이 걱정되는군요.
비익조
17/10/19 21:54
수정 아이콘
삼성은 RNG가 까다로울까요 SKT가 까다로울 까요. 우선 WE나 C9를 이겨야 하겠지만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1: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SKT라 봐요. 조별리그 한두번 잡은걸로 해외팀을 SKT보다 높이 두기엔 글쎄... 그 정도 평가를 얻으려면 중국팀이 먼저 다전제에서 보여줘야겠죠. 단판제 한두번 잡는건 언제나, 매년 있던 일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10/19 22:02
수정 아이콘
SKT를 잡고 올라오는 RNG라면 무시무시하긴 하겠죠.
그래도 SKT가 더 무섭지 않을까요 현재 기준에선.
pppppppppp
17/10/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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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RNG가 까다로울 것 같네요. SKT는 벌써 몇 번이나 이겨봤지만 RNG한텐 연속으로 털렸으니..
신공표
17/10/2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RNG가 더 까다로울 거 같네요.
삼성은 SKT상대로 자국리그에서도 최근에는 상성상 우위에 있었고 게임 자체를 많이 해봐서(또 많이 이기기도) 심리적으로 좀 편할 거 같아요.
또 SKT 정글러들의 폼이 그리 좋은 거 같지 않아 페이커 폼이 좋다 하더라도 이번 롱주전처럼 극복이 가능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반면, RNG는 수많은 중국 관중들 속에서 완전 악역 입장에서 게임을 치러야 하고
(삼성이 포인트를 딸 땐 상관 없겠지만, RNG가 포인트를 딸 때마다 엄청난 환호성에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겁니다.)
조별리그에서 두번 완패했으며 한국팀들에 비해 익숙하지 않죠.
탑은 큐베가 훨씬 강할거라 생각합니다만, RNG는 바텀도 강하고 마라샹궈와 샤오후의 초반 설계에 폼이 좋지 않은 크라운이 말리기 쉬워보여요.
고전파
17/10/19 21:54
수정 아이콘
'그 팀'은 내일 경기에 RNG도 넘어야 해서...
17/10/19 22:06
수정 아이콘
내일은 미츠비츠에요.
고전파
17/10/19 22:23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에+RNG도 라는 의미로 쓴건데, 중의적으로 되었네요ㅠ
다람쥐룰루
17/10/20 14:32
수정 아이콘
RNG가 4강 간다는 보장도 저는 잘 못하겠어요
빛당태
17/10/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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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개편초기 시절 큐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네요. 이브 블리스 퓨리와 함께 있었을 땐 희망도 없어보였던 팀이..
트리키
17/10/19 21:55
수정 아이콘
만약 정말 우승한다면 역대 넘버원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탑솔은 죄다 롤드컵 우승 1회밖에 없고,
페이커 그늘 없이 롤드컵 우승한건 삼성화이트밖에 없는데 탑위주의 팀은 아니었죠. 물론 우승과정상에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줘야겠죠.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1:56
수정 아이콘
역대인지 여부는 이래저래 말이 많을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17세체탑은 그냥 확정입죠. 애초에 롤드컵 우승하면 거의 그해 세체~는 따놓은 당상인데 큐베는 경쟁자를 죄다 직접 붙어서 압도했으니 아예 다른말 나올 구석이 없습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19 21:57
수정 아이콘
역대로 바로가기에는 15년에 그 페이커를 오히려 그늘에 두고 우승시킨 분이 있어서...
트리키
17/10/19 22:04
수정 아이콘
전 그 평가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마린 과대평가죠. SKT의 우승은 언제나 페이커가 가장 중요했어요.
15SK는 그냥 전라인이 다 최강이던 시절이고, 지금 삼성은 그렇지는 않아서 탑캐리로 우승만 한다면 아무래도 삼성 탑을 들어줄수밖에 없죠.
비익조
17/10/19 22:07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도 클템도 그렇고 빛돌도 그렇고 강퀴도 그렇고 15SK는 마린의 팀이라고 했는데.. 저처럼 롤알못은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지만 트리키님은 별로 동의 하지 않으신가 보네요.
17/10/19 22:11
수정 아이콘
15SK 자체가 마린의 팀은 아닙니다 15스프링 정규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지훈이 MVP였던걸로 기억하고 섬머 정규는 1300포인트로 팀 내에서 페이커가 1위 + 결승전 MVP 페이커 그리고 롤드컵 MVP가 마린이죠. 한해는 세명이서 나눠 이끌었습니다.
트리키
17/10/19 22:17
수정 아이콘
비익조//결국엔 마린도 페이커의 팀에 들어간거니까요. 마린의 팀에 페이커가 들어간게 아니잖아요. SKT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페이커의 팀이었습니다. 15SKT는 롤드컵 당시 마린의 하드캐리가 있던것은 분명한 팩트이고 MVP를 탈만 했습니다. 그러나 미드와 봇도 최강이었던 점 역시 컸죠. 올해 삼성은 그렇게는 안보이니까요.

물론 롱주를 바른 오늘 경기처럼 결승까지 바텀과 미드가 잘해내는 상태에서 우승한다면 짜왕을 역체탑이라고 말하긴 힘들겁니다. 제 가정은 어디까지나 탑캐리로 미드와 봇이 밀리는 상황에서 우승한다라는 거니까요. 뭐가 꼬였는지 자꾸 대댓글이 안달리네요;;;
17/10/19 22: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여기에 동의합니다. skt라는 언제나 페이커의 팀이었죠.
15롤드컵 MVP로 마린이 선정됐을 때도 대부분 분위기는 '어 페이커가 아니네? 하지만 인정.' 딱 이거 였죠.
당시 탑 캐리 메타였던 점도 컸고요.
17/10/19 22:15
수정 아이콘
마린이 cj상대로 미니언 텔 안탔으면 그런캐리 못나왔고 스맵 상대로 보여준것들과 럼블러 불태우기 시전한거 보면 역대급이라...전 마린의 팀이라고 봅니다. 캐리력이 탑솔메타에서 최고였다고 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페이커 이지훈이 로테로 나왔다는걸 생각해보면..
17/10/19 22: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텔은 마린보다 뱅의 지분이 크죠. 마린은 집에서 막으려고 했는데 뱅이 라인 지우라고 해서 지웠는걸요.
17/10/19 22:2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린이 안듣고 집에서 막았을수도 있잖아요. 뱅의 지분이 크더라도 들어줄수 있는 귀가 열려있단 점에서 점수 더줄 여지가 있다고 봅니당.
17/10/19 22: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런 역대급 판단을 내린게 아니란거죠.
17/10/19 22:24
수정 아이콘
그럼 그점에선 마린의 지분이 적다고 보고. 다른부분에선 다른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19 22:15
수정 아이콘
전 전혀 과대평가라고 생각 안합니다. 15페이커는 같은팀 이지훈도 확실히 앞섰다고 하기 힘든 부침을 겪은 시즌이었고 벵기도 톰한테 주전 내주는 시간이 있었던 와중에 안정적으로 15sk 지탱한게 마린이죠. 롤드컵도 시작 직전에 갑자기 탑 딜러캐리 매타 된 와중에 스맵 포합 탑 다 박살내면서 우승했구요. 15sk 우승에 가장 중요한 선수는 마린이에요.
생겼어요
17/10/19 22:18
수정 아이콘
15마린이 대단한건 부정할 생각이없고 15SK의 에이스는 마린임을 부정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15페이커가 이지훈을 확실히 앞선다고 말하기 힘들정도로 부침을 겪었다는 소리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스프링의 출전빈도가 5:5였다면 서머는 대놓고 페이커만 나왔는데요...
마이어소티스
17/10/19 22:29
수정 아이콘
올해 피넛,블랭크가 경기력이 비슷해도 일단 피넛 의주로 나오는것처럼 일단 페이커 나가고 이지훈은 페이커 지면 나가는 식으로 기용한게 불러온 출전수 차이지 경기력은 차이났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은 오히려 이지훈이 나았구요.
17/10/19 22:32
수정 아이콘
올해 피넛 블랭크는 누가봐도 블랭크가 잘하구요. 15년에도 섬머에는 페이커가 1경기 져도 이지훈 안나왔습니다. 약팀 경기에 1경기부터 이지훈을 쓴적은 있었습니다. 심지어 롤드컵에선 이지훈이 2경기 이겨놓고 페이커가 마무리하러 나왔구요.
마이어소티스
17/10/19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특정한 상황 반례 한두가지로 디테일하게 들어가시면 할말없구요. 큰 틀에서 둘이 경기력 차이가 없었지만 페이커 의주로 선발출전 시킨거에 대한걸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롤드컵에서 교체당한건 오히려 제 말의 근거죠. 실제로 롤드컵에서 이지훈이 잘하고도 교체당해서 이적 결심했다고 한 인터뷰도 있구요.
(올해 블랭크가 피넛보다 낫다는건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평소에 보니까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핵심 요소가 아니길래 그냥 비슷하다고 썼는데 그부분은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7/10/19 22:3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이지훈보다 잘하지 않는다면 그 상황에서 교체되어 나올까요? 게다가 섬머 정규시즌 전체 2위가 1300포인트 페이커 결승 MVP가 페이커에요 마린 벵기 뱅 울프 다 제치고 제일 잘했단 소립니다. 당연히 이지훈보다 잘했구요.

롤드컵은 말해서 뭐하냐요 미드 올라프 라이즈 룰루 휘젓고 다녔는데요. 당시 반응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MVP 페이커 줘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라이즈 슈퍼캐리 끝나고는 페이커 예상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확실히 이지훈은 잘했지만 페이커는 더 잘했어요.
마이어소티스
17/10/19 22:41
수정 아이콘
앋고 님// 그건 롤드컵에서 페이커가 폼이 올라온거고 저는 전체 시즌으로 봤을때는 이지훈보다 아래였던 기간이 있었던 시즌이란건데 상관이 없죠...
17/10/19 22:44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아뇨 15페이커를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 이지훈을 확실히 앞섰다고 볼 수 있다는게 요지입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19 22:46
수정 아이콘
앋고 님// 네 그러니까 님이 하신 말씀은 페이커가 15시즌 뒤로 갈수록 컨디션이 올아왔다는 얘기일 뿐이고 시즌 전체로 봤을때 이지훈이 낫거나 엎치락 뒤치락한 기간이 상당하니까 이지훈보다 확실히 앞섰다고 할수 없죠.
17/10/19 22:49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스프링때 뒤쳐지고 섬머 롤드컵 때 더 잘했으면 15시즌 전체 평가는 더 잘했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스프링 플옾 이지훈 1패후 페이커가 3승1패 페이커의 패배로 기록되는 15msi도 이지훈이 1승2패하고 페이커가 1승1패 했습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19 22:55
수정 아이콘
앋고 님// 전 섬머 롤드컵때도 경기력이 확실한 우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서요. 당시 반응도 저렇게 잘하는데 하필 같은 팀이 페이커야 할 정도로 이지훈도 경기력은 절정이었는데 똑같이 잘하면 선발은 페이커 이렇게 갔던 상황이었고 저는 이지훈은 1년 내내 100정도면 페이커는 90에서 시작해서 110으로 끝낸 시즌이라고 보기때문에 시즌 전체로 평균내면 둘다 비슷한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저렇게 생각하지만 페이커가 뒤로 갈수록 큰무대에서 잘했기 때문에 그쪽에 가중치를 둬서 페이커가 더 잘한 시즌이라고 하시면 그것도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페이커가 스타인 이유기도 하구요.
핫포비진
17/10/19 22:21
수정 아이콘
15스프링 한정이면 이지훈이 맞지만 15통틀어서 어케 페이커가 이지훈에 확실히 앞섰다고 하기 힘들죠? 15섬머부터 롤드컵까지 경기출전 차이부터 어마어마한데
마이어소티스
17/10/19 22:29
수정 아이콘
올해 피넛,블랭크가 경기력이 비슷해도 일단 피넛 의주로 나오는것처럼 일단 페이커 나가고 이지훈은 페이커 지면 나가는 식으로 기용한게 불러온 출전수 차이지 경기력은 차이났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은 오히려 이지훈이 나았구요.
17/10/19 22:39
수정 아이콘
스프링이 이지훈이 나았다는 것도 근거가 없는데요
제 기억엔 거의 5대5나 페이커가 좀더 많이 나왔고 사람들 사이에서 왜 이렇게 페이커를 안내보내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당시 느끼기로는 이지훈도 워낙 잘하니까 이지훈을 내보내고 이지훈을 꺾었을때 최종보스로 페이커를 내보내는 느낌이었는데...
마이어소티스
17/10/19 22:45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는 이지훈이 나은데 아무리 페이커라지만 이지훈 닥주전 못하네 불쌍하다 소리나오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그렇게해서 섬머부터 롤드컵까지 페이커 컨디션 올라오면서 꼬치의 선택이 맞았던거구요.
17/10/19 22:59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듣고 나무위키를 찾아봤는데 15시즌 중에는 그냥 엎치락 뒤치락했네요 출전은 페이커가 더 많이했고.
다만 결승때는 페이커가 출전할 필요도 없이 이지훈이 3대0 게임셋 캐리를 만들었고 그 점에서 더 고평가를 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생각에는 이지훈이 그만큼 잘했던 것이지 페이커가 롤을 못했던 적은 단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없었죠
마이어소티스
17/10/19 23:02
수정 아이콘
시 님// 15 스프링때는 (페이커 수준 기준으로) 확실히 좀 부진했어요. 페이커가 대단한건 그렇게 오래 선수생활 하면서 잠깐 부진해도 금방 다시 최상위로 돌아오는거지 부진했던 시기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 잠시 부진한 기간조차 15마린 16뱅 같은 존재들이 매꿔줬기에 sk가 계속 강팀이었던거구요.
17/10/19 23:10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페이커니까 페이커 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런거죠. 스프링 기준 프리시즌~플레이오프까지 페이커 22승7패 이지훈 15승5패입니다. 페이커가 더 많이 나왔고 승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습니다. 이지훈의 미친 결승 퍼포먼스에 페이커는 완전히 밀린 인식인데 많이 틀렸죠.
마이어소티스
17/10/19 23:13
수정 아이콘
앋고 님// 애초에 이름값이나 커리어나 페이커가 닥주전이었어야 정상인데 갑자기 이지훈 나오기 시작한 이유가 페이커가 부진해서였요. 자꾸 따라다니시면서 아니라고 우기시는데 아무리 우기셔도 애초에 스프링에 페이커 흔들리면서 이지훈이 기용되기 시작한겁니다.
17/10/19 23:17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누구는 그 때 롤 안봤나요? 첫경기 르블랑으로 펜타킬 하는거부터 제라스로 부진하고 미드이즈 뽑아서 오브젝트 먹고 하는거 다 봤습니다. 이지훈이 카시 블라디 제라스 3신기로 선전하는 것도 봤구요. 당시 페이커의 이름값과 14때의 부진의 인식+제라스 아지르 숙련도 부족으로 확실히 과하게 평이 깎인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미 14년 섬머부터 이지훈의 평은 올라간 상태였고 페이커는 온갖 욕 다먹고 있었습니다. 프리시즌부터 반반나왔는데 무슨 페이커 닥주전인가요.
17/10/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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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소티스 님// 저도 SKT경기는 전경기 열심히 챙겨봤지만 모든 경기를 상세히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고 결국 나무위키에 작성된 글을 1경기 1경기 읽어보는데 일단 페이커가 부진해서 이지훈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은 비약인 것 같습니다. 프리시즌엔 페이커가 확실히 더 잘했고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그냥 처음부터 번갈아가면서 계속 기용됐네요.
다만 페이커가 캐리하는 경기도 많았지만 던지는 경기도 많았고 좀 더 안정적인 이지훈이 전략적인 면에서 우위를 가지는 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19 23:28
수정 아이콘
앋고 님// 저도 다봤는데 프리시즌은 온갖 시험적인 기용 다하는 프리시즌일 뿐이고 스프링때 페이커 흔들린거 맞아요. 그럼에도 이지훈이라는 안정적으로 승리 수급하는 카드가 있는데도 어떻게든 페이커 컨디션 올리려고 이지훈을 철저히 페이커 패배시 소방수로만 기용했는데도 잘 안되서 한동안 이지훈이 주전 먹었던 거구요. 평이 과하게 깍였다는건 그냥 님 의견이고 그 의견을 강요하지 마시길
17/10/19 23:35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안정적으로 승리 수급도 틀린 말이죠 제라스-아지르의 단점이 부각되어 스프링 1라운드에서 패를 쌓았으나 결국 22승-7패 15승5패입니다. 2라운드는 완전히 폼을 찾아서 8연승 했었죠. 출전수 다승 승률 전자가 더 높습니다. 1라운드의 부진으로 스프링의 모든걸 퉁치시려고 하네요.
갓럭시
17/10/20 01:27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스프링때도 위기상황에는 페이커가 나왔고 섬머때는 모든면에서 페이커가 앞서고 이지훈은 아지르에 특출난 강점을 보여준거 밖에 없는데 대체 뭘보고 섬머 롤드컵때 이지훈이 비슷하거나 더 잘했다는건지 코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갓럭시
17/10/20 01:27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제발 님 뇌피셜 말고 팩트를 들고 오세요 팩트를
러블리즈서지수
17/10/19 21:59
수정 아이콘
역대는 15마린 포스를 몇년 내뿜는 정도 아니면...
나무위키
17/10/19 22:05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제일 중요한 조각이긴 한데 큐베는 롤챔스 우승 경력이 아예 없어서... 무조건 역체탑이라 보긴 또 어렵죠
송하나 긔여워
17/10/19 22:22
수정 아이콘
루퍼도 lck우승은 없....읍읍
핫포비진
17/10/19 22: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루퍼도 역체탑이 아니죠
송하나 긔여워
17/10/19 22:25
수정 아이콘
14 역체탑은 누구일까요? 그렇다면...
마법사7년차
17/10/19 22:26
수정 아이콘
루퍼는 그냥 14세체탑이라고 해야죠;
역체탑은 아직 마린이라고 보고요.
송하나 긔여워
17/10/19 22:28
수정 아이콘
아 역체탑이었군요... 난독증이 또...
17/10/19 22:28
수정 아이콘
역체탑은 역대 최고 탑솔러인데 연도별로 나오는게 아니죠;;
트리키
17/10/19 22:33
수정 아이콘
역체탑은 역대니까 14라는건 나올수가 없고, 역대 넘버원 탑은 롤드컵 우승팀에서 꼽을수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 MVP 받은 탑은 마린이 유일할겁니다. 나머지 우승팀들은 미드와 바텀의 힘이 더 고평가받았죠. 지금까지는 마린이 맞습니다.
17/10/19 21:55
수정 아이콘
오늘은 빠왕
Rorschach
17/10/19 21:58
수정 아이콘
롤인벤 보니까 이런 큐베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른 한 선수가 세체탑이라고 하던데... 크크

http://www.inven.co.kr/board/lol/4625/1622997
안채연
17/10/19 22:05
수정 아이콘
'짜왕' 이미지가 너무 부각된 나머지 잘 언급이 안되는 측면이 있는데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인게임에서 날카로운 선수죠. 소위 말하는 견적을 잘냅니다. 팀에서 지금 필요한 플레이가 뭐고 내가 지금 해야만 하는 플레이가 뭔지. 그리고 그 플레이를 실현할 피지컬도 있죠. 15년도엔 탑렉사이로 듀크 잡은거 하나 기억되던 선수, 16년 스프링엔 라인전은 쎄지만 텔포운영을 못하는 선수였는데 어느새 그 누구도 부정못할 세체탑 후보가 되버렸어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19 22:10
수정 아이콘
세체탑 도전중이니 피지컬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무엇보다 일단 너무 똑똑합니다.
안채연
17/10/19 22:13
수정 아이콘
작년 각성전만 해도 이렇게 똑똑한 선수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뭔가 깨달음을 얻은건지 신기합니다 크크
17/10/19 22:17
수정 아이콘
엠비션의 케어를 못받으면서 큰게 탑에서 어떻게 버텨야할지 깨달아버린듯한 현자의 탑솔러..
빛당태
17/10/19 22: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큐베는 영리한 탑솔러죠. 라인전잘해, 킬각잘봐, 텔포잘타, 견적도 잘 내고 팀운영에도 녹아들어가고
17/10/19 22:24
수정 아이콘
큐베는 꼴찌군단 시절에도 간간히 빛이 나던 선수였죠 당시 탑패왕 점화텔포 헤카림을 탑렉사이로 카운터 치던 모습도 있었고
17/10/19 22:44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그렇고 올 한해 통틀어서 봐도 삼성 에이스는 큐베죠.
그리고 skt는 언제나 페이커의 팀이었어요.
17/10/19 23:13
수정 아이콘
15년 제외하면 skt는 항상 페이커의 팀이었죠. 하지만 15년을 페이커의 팀이라 한다면 그건 억지라고 봅니다. 마린의 팀이라 부르기도 좀 애매하지만 에이스는 단연 마린이었고, 꼭 누구의 팀이라 불러야 한다면 그건 마린일 수 밖에 없죠.
삼겹살에김치
17/10/20 03: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말에 동의합니다. 일단 저는 한해최고의 대회인 롤드컵mvp가 그해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생각해요.(물론 15롤드컵때 탑캐리메타가온것도 사실이긴하지만...)
Proactive
17/10/19 23:36
수정 아이콘
빠황!!
La La Land
17/10/19 23:50
수정 아이콘
바나나 우승!
트윈스
17/10/19 23:58
수정 아이콘
15년도에는 빠커가 롤드컵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퍼포먼스가 더 올라가서 평가가 훅 올라갔지만 전 이지훈이 평균적인 퍼포먼스가 더 높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15sk는 이지훈 출전해서 2:0으로 이기고 있어도 페이커 집어넣던 팀이에요. 이지훈이 퍼포먼스가 극상이여도 이 팀은 페이커가 주전이였습니다.
리그내내 페이커가 아슬아슬하게 쓰로잉 반복할때도 이지훈보다 페이커가 더 많이 나왔죠. 오죽하면 이지훈이 인터뷰할때 2:0 얘기하고 중국갔을까요.
비취도적
17/10/20 00:54
수정 아이콘
15skt의 메타 자체가 마린 중심으로 굴러갔죠
탑에서의 압도적인 라인푸쉬와 그것만 뚫어지게 봐주는 정글러를 바탕으로 라인을 찍어 누르다시피 하고 1:1에서 라인전을 짓뭉겐 이후에 주도권을 가지고 빠른 텔합류를 통해서 숫자싸움에서 한타를 이기고 승리한다는 공식이였기 때문에 마린 중심의 메타였고 마린의 팀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었죠
그래서 미드자리가 페이커여도 이지훈이여도 아주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skt에서 페이커야 뭐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고 단 한번도 이 판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기 때문에 skt를 페이커의 팀이라 부르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15skt에서 코어가 누구였냐고 그러면 그건 아무래도 페이커보단 마린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17/10/20 01:26
수정 아이콘
15 슼의 마린이 자원을 집중 받은 것도 맞지만 그래서 에이스가 아니라면 13 슼 페이커도 마찬가지죠. 13 페이커도 어마어마하게 팀에게 배려받던 선수였습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도 둘 다 맞고요. 15 페이커가 적은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싸웠다고 에이스라고 하면 13 슼의 다른 팀원들이 몹시 억울하지 않을까요
갓럭시
17/10/20 01:30
수정 아이콘
13페이커가 어마어마하게 배려받던 선수였다는 근거가 뭔가요? 13SKT는 전라인이 라인전 터트리고 이기는게 승리 공식이었는데요
17/10/20 01:32
수정 아이콘
그 전라인 터트리는게 정글 케어 받던 페이커가 전라인 개입해서 터트린거잖아요.
갓럭시
17/10/20 01:31
수정 아이콘
왜이리 단편적인 몇경기를 시즌전체로 투영하는지 알수가 없네
마이어소티스
17/10/20 01:33
수정 아이콘
갓럭시 님// 스프링때 위기상황에서 페이커가 나왔다구요??? 페이커 나갔다가 위기상황오면 이지훈나와서 계속 처음부터 이지훈 쓰라고 꼬치가 얼마나 욕먹었는데 웃고 갑니다. 님이나 제발 뇌피셜 말고 팩트를 들고오세요 팩트를 크크크크
갓럭시
17/10/20 01:35
수정 아이콘
스프링 플레이오프 톰톰벵벵벵때 이지훈에서 바로 페이커로 교체되거나 MSI 결승 이지훈 밀리니까 바로 페이커 교체된거 다 까먹었죠?
갓럭시
17/10/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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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때나 번갈아 나오고 그때 성적 잠깐 안나오니 2라운드부터는 아예 선수가 전담해서 경기 했는데 왜 왜곡을 하시지?
마이어소티스
17/10/20 01:37
수정 아이콘
님도 그 전에 시즌내내 이지훈이 소방수로 뛴건 다 까먹고 반대되는 예 하나만 기억하시죠? 그리고 플레이오프때랑 msi 때 이지훈 잘못한거 없는데 이지훈은 지면 무조건 교체냐고 논란 있었던것도 다 까먹으셨나봐요?
갓럭시
17/10/20 01:37
수정 아이콘
소방수로 뛴거 예를 들어주시겠어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39
수정 아이콘
그냥 스프링 시즌 자체가 그랬는데요? 시즌초에 페이커 주전 쓰다가 계속 흔들려서 소방수로 뛰던 이지훈이 결국 주전까지 된거고 섬머때는 페이커도 잘해서 그런말 없었지만 스프링 2라운드까지는 이지훈이 나은거 같은데 바로 페이커 주전준다고 말 많았었구요. 예는 제가 찾을게 아니라 님이 님 주장 증명하려면 시즌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반례 한두개 나오는거 들고 와야되는 수준이에요.
갓럭시
17/10/20 01:42
수정 아이콘
best.gg로 찾아보고 오니까 1라운드때 교체식으로 출전하니까 진에어전 CJ전 패배하고 그 다음 부터는 전담식으로 출전하거나

페이커가 나중에 교체되서 나오는데 대체 뭐보신거에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43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 보니까 당시에 경기 안보신거 같은데 님이 말하는 페이커가 나중에 교체되서 나오는데는 페이커가 소방수 역활을 한게 아니고 주전 밀려서 백업으로 나오던 구간이에요. 당시에도 지금 당장은 누가봐도 이지훈이 나은데 왜 이지훈은 한반 지면 칼교체냐 부담되서 더 못하겠다 이런 말 많았구요.
갓럭시
17/10/20 01:38
수정 아이콘
MSI 결승은 누가봐도 폰한테 밀려서 페이커로 교체되고 카사딘으로 이겼는데 왜 자꾸 왜곡하시지 알수가없네
마이어소티스
17/10/20 01:41
수정 아이콘
위에만 보셔도 스프링은 이지훈이 나았던걸 대부분 인정하시는데 님이야 말로 다 끝난 불판에 뜬금없이 자꾸 왜곡하면서 들러붙으시는지?
갓럭시
17/10/20 01:43
수정 아이콘
스프링 1라운드 이지훈이 앞서면 15페이커=15이지훈이 되는군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45
수정 아이콘
1년동안 3분의 1정도는 이지훈이 나았고 3분의 1정도는 비슷했고 3분의 1정도는 페이커가 나았다면 비슷한 시즌이라고 해도 되죠. 다만 위에도 다른분께 말씀드렸듯이 후반부에 중요한 무대 갈수록 페이커가 잘한거에 대해 가중치를 줘서 페이커가 나았다고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는건 존중하구요.
갓럭시
17/10/20 01:46
수정 아이콘
스프링 1라운드 이지훈 우세 2라운드 비등하고 나머지 MSI 섬머 롤드컵 전부 페이커가 나았는데 어떻게 3분의 1이되요
갓럭시
17/10/20 01:47
수정 아이콘
비슷했던 3분의 1이 언제인지 설명 가능하신가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49
수정 아이콘
스프링 1라운드 이지훈 우위-2라운드 이지훈 근소우위(하지만 바로 페이커 주전으로 가서 논란)-섬머 1라운드 비슷 - 섬머 2라운드 페이커 근소우위(당시 이지훈 출전기회 박탈하면서 좋던 폼 망쳤다고 논란)-롤드컵 페이커 근소우위 정도였습니다.
갓럭시
17/10/20 01:43
수정 아이콘
님말대로 스프링 1라운드때 이지훈이 강점이 있다고 칩시다 그 이후 MSI나 섬머 롤드컵 전부 싹 다 페이커가 앞서는데 어떻게 둘이 비슷하다고 하시는지 들어볼까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47
수정 아이콘
보니까 당시 경기 안보신거 같은데 말씀하신 스프링 2라운드부터 해서 상당한 기간동안 페이커가 경기력 올라왔어도 이지훈하고 비슷한 정돈데 바로 이지훈 후보로 넣어두는건 과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기록상 출전수로는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는데 당시 경기력은 이지훈 근소 우위로 시작해서 비슷하게 가다가 롤드컵즘 페이커 근소우위 정도였어요. 결국 데이터가 남는거니까 출전수로 따지면 할말은 없는데 당시 경기본 입장에서는 15이지훈과 15페이커가 급이 나뉠 정도라고는 생각 못하겠네요.
갓럭시
17/10/20 01:48
수정 아이콘
섬머부터 이지훈은 거의 나오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그런 논리가 나오죠? 크크
갓럭시
17/10/20 01:49
수정 아이콘
15섬머는 페이커가 미드 이렐리아 마스터이 같은 이상한픽이던 정석픽이던 다 잡고 때려눕히던 시절인데 섬머를 계속 언급을 안하시네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0
수정 아이콘
뭘 언급을 안해요 그러니까 섬머 거치면서 출전 못한 이지훈은 폼 죽고 페이커는 쭉 올라가면서 롤드컵때 좋았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갓럭시
17/10/20 01:52
수정 아이콘
아 경기출전수를 안맞춰주고 차별을해서 섬머시즌 이지훈 폼이 죽어서 페이커가 더 잘하게 된거다?
갓럭시
17/10/20 01:52
수정 아이콘
주장 잘~알겠습니다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3
수정 아이콘
제 주장이 아니고 당시 커뮤니티 주된 논란이었구요.말씀하시는것도 당시 상황 아예 전혀 모르고 끝까지 대답도 못하시는거보니까 당시에 경기 안보신거 같은데 잘 모르시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비걸지 마세요.
갓럭시
17/10/20 01:54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경기는 누구보다 열심히 봤는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니까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하는겁니다 커뮤니티 논란=팩트군요?
갓럭시
17/10/20 01:51
수정 아이콘
섬머시즌 이지훈 출전경기 스베누,나진,삼성,진에어 비교적 약팀과의 경기에만 출전한게 전부이고 나머지는 다 페이커가 나왔는데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2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얘기를 몇번합니까. 그러니까 경기력이 스프링때 이지훈이 최소 근소 우위였는데도 페이커 경기력 올라오니까 바로 이지훈 백업으로 내려서 논란이 됬다구요. 당시에 경기도 안봐놓고 경기력 좋은데도 출전 못해서 논란된걸 출전 못했으니까 그때 경기력 안좋았을꺼임 이러시면 어떻게 설명해요.
갓럭시
17/10/20 01:54
수정 아이콘
더 경기력이 좋은선수를 출전시키는거지 차별을 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웃긴거 같은데요 크크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당시 보면 경기력이 더 좋지 않았다구요. 아니 일부러 못알아 듣는척 하는거세요? 답답하네 정말
갓럭시
17/10/20 01:55
수정 아이콘
마이어소티스 님// 15년 섬머시즌 페이커 챔프폭이나 경기력이 미쳐서 13페이커의 재림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더 좋지않았다는건 님의 그냥 생각이구요 커뮤니티가 주장하니까 맞는거임!
갓럭시
17/10/20 01:48
수정 아이콘
크게 나눠서 봐도 스프링-섬머-롤드컵인데 스프링만 이지훈이 더 잘한게 어떻게 비슷한 시즌이 되죠? 출전경기수부터 차이가 나는데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당시에 경기 안보셨으면 설명이 안되요. 출전수가 다른데 왜 비슷하냐가 아니라 경기력 비슷한데 출전수를 차별해서 논란이 됬던거라니까요.
갓럭시
17/10/20 01:51
수정 아이콘
출전수를 차별해서 논란이 된건 님의 주관적인 주장이구요 크크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4
수정 아이콘
제 주장이 아니고 당시 커뮤니티나 티원 팬덤에서 상당한 논란이었습니다.
갓럭시
17/10/20 01:5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주장을 근거로 드시니 할말이 없네요 예 이지훈은 비운의 선수입니다 크크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7
수정 아이콘
예예 님 말이 전부 옳습니다. 알아들을 능력이 없던지 의지가 없던지 둘 중 하나인거 같은데 벽이 시비건다고 벽에다 계속 설명하는 사람이 바보죠.
갓럭시
17/10/20 01:58
수정 아이콘
출전수에 차별이 있었다는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8
수정 아이콘
당시 상황 모르면서 아는척 헛소리 하시니 저도 할말이 없네요
갓럭시
17/10/20 01:58
수정 아이콘
섬머시즌부터 페이커가 주전자리를 더 확고하게 다진걸 보면 페이커의 실력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야지 누가 차별을 준다고 생각할까요?
갓럭시
17/10/20 01:5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에서 마린 경기력이 이지훈 나왔을때보다 페이커 나왔을때 더 좋은거 같다는 의견 있던건 아시죠?
마이어소티스
17/10/20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으로만 말씀드리면 마린 경기력 이슈는 페이커 이지훈이 아니라 톰,벵기 출전에 관한 이슈였습니다. 전혀 잘못 알고 계시네요. 몇번을 봐도 당시 상황 전혀 모르는 분인데 괜히 시비걸지 말고 그만 가세요. 저도 더 이상 대답 안합니다. 좋은 꿈 꾸시길
갓럭시
17/10/20 01:59
수정 아이콘
제가 롤갤이나 인벤에서 본 짤방은 다 뭐였죠? 크크
갓럭시
17/10/20 02:00
수정 아이콘
"나는 최고가 되고 싶다. 그래서 계속 달려왔다. 하지만 항상 (이)상혁이와 내 이름이 같이 언급되더라. 페이커가 나와야 마린이 잘한다. 이지훈과 하면 마린은 못한다. 이런 얘기가 듣기 싫었다. 나는 나로서 최고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팀을 나와 세계 최고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아 톰벵기 이슈요?
마이어소티스
17/10/20 02:05
수정 아이콘
무시하려다가 퍼오신 노력이있어서 대답해드립니다.
커뮤니티에서 마린 경기력이 이지훈 나왔을때보다 페이커 나왔을때 더 좋은거 같다는 의견 있던건 아시죠? 라고 하셨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라고 하셨고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벵기,톰 에대한 이슈였구요. 굳이 저 말에 맞는 이슈라면 롤드컵 즈음에 '페이커는 서폿형 미드를 하는데 이지훈은 안하니까 마린이 캐리하자면 페이커가 낫다 '에 대한거지 시즌 전체 이슈는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저 인터뷰 당시에 반응이 마린 뜬금없이 왜그러냐. 그냥 돈때문인거 핑계다. 자기가 잘해도 페이커 이름값 못넘는거에대한 얘기다 이런 반응이었구요. 님이 당시 상황을 전혀 모른다는 반증이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시면 이지훈도 떠날때 2:0에 잘하고도 교체당해서 떠난다고 했는데 이지훈 잘했다는건 왜 못믿으시는지?
제발 모르시면 그냥 구경하고 넘어가세요.
갓럭시
17/10/20 02:01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는 좀;;
마이어소티스
17/10/20 02:08
수정 아이콘
검색까지해서 퍼오신 노력 생각해서 위에 답해드렸습니다. 이제 자야되서 진짜 답 못해드리니 정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시고 정신승리라고 생각하시려면 하세요. 아무리 알려드려도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한테 야밤에 설명하고 있으려니 피곤하네요.
카바라스
17/10/20 02:25
수정 아이콘
이지훈이 있던 skt도 세계제패할 수준이었지만 페이커는 그래도 남다르던데요. 특히 롤드컵은 정점이었죠. 오리진전 이지훈 강판은 슼팬들도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 많지만 둘중에 한명만 잡아야한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페이커를 택했을겁니다.
17/10/20 02:5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이리 많나했더니 억지부리는분이 계시는군요 크크크 페이커 기준으로도 역대급 퍼포먼스인 15년도인데 이지훈한테 밀렸다니.. 이렐 마이 리븐 골라서 라인터뜨리던게 15년인데 크크크
17/10/20 10:18
수정 아이콘
페이커 기준 역대급 퍼포는 13년도지 15년도 들이대면 안되죠;;;
17/10/20 11:00
수정 아이콘
15년도도 충분히 역대급이라는 의미로 쓴겁니다. 다시 15만큼 하기 힘들겁니다 16 17만 봐도..
꾸르륵
17/10/20 03:19
수정 아이콘
15 msi이후로는 명백하게 페이커가 주전이고 이지훈은 서브였고 기량으로도 페이커가 훨씬 위였고 슼팬덤에서도 전부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 저렇게 우기시는지...;;
17/10/20 05:46
수정 아이콘
이지훈 평균적인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하지만 최대치 퍼포먼스가 페이커가 다르니까 주전이고 그게 투미드를 로테를 돌린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가 서로의 픽이 상이하게 다르니까 팀이 힘들때 공격적인 페이커를 조금더 기용해서 팀의점수하나라도 더 따낼려고 쓰는거죠. 페이커도 진짜 페친놈입니다 진짜리얼루다가요. 13년도 더블에이스 푸만두 15년도 더블에이스 마린 이렇게 쳐도 2년사이에 정글러 케어 덜받고 팀에게 뽑히는 기여도가 확 다르니까요. 이지훈 선수도 잘할땐 아지르로 황제 소리들어가며 하드캐리 했지만 페이커는 여러픽 돌아가면서 이득을 봤죠. 솔직히 너무 잘하니까 페이커 기준이 이지훈보다 무조건 잘해야된다 이런게 있는게 아니니까 페이커를 기용하는 경우도 생기는거구요. 페이커가 주전일수밖에 없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7/10/20 06:02
수정 아이콘
이지훈 본인도 페이커에게 팀 내 위상에서 밀렸다고 생각해서 중국간거 아닌가요. 갑자기 이지훈 얘기가 왜 나오지
17/10/20 06:29
수정 아이콘
장판파진짜 크크 세체탑얘기나오는데 이지훈얘기로 물고늘어지는게 웃기네요
도토루
17/10/20 07:59
수정 아이콘
극혐이죠 진짜... 대화하는 매너도 없고
피카츄백만볼트
17/10/20 07:57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이리 폭주하나 했네요 음... 본문엔 출장도 안하신 미드라이너 비교로 폭주하게 될줄이야...
폰독수리
17/10/20 07:58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 많기는 많나봐요. 큐베칭찬하는글에 페이커 논쟁으로 100플을 넘네요.
켈로그김
17/10/20 08:37
수정 아이콘
안티팬도 팬이긴 하죠 ..;;
신공표
17/10/20 10:38
수정 아이콘
전 삼성팀 리빌딩 초창기 시절 큐베 처음 봤을 때 부터 잘할거라는 게 보이던데, 그 당시 큐베 못한다는 글이 참 많았죠.
물론, 큐베도 아직 여물기 전이었지만, 다른 팀원들의 패배 지분이 훨씬 더 높았는데도요.
17/10/20 10:51
수정 아이콘
왜 싸우죠.
17/10/20 11:33
수정 아이콘
고작 3년 전인데 혼자만 게임보신거 같은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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