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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9 09:38:44
Name Vesta
출처 SKT T1 공식트위터
Subject [LOL] SKT T1 공식트위터 Mata 소개영상 (수정됨)


안티 SKT의 수장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강한 선수였는데 SKT에 오게 되다니 크크크
사실 마타 본인은 예전부터 SKT라는 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긴 했었죠.
이미 역체폿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년에 커리어 많이 쌓아서 확고한 역체폿 먹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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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09:43
수정 아이콘
크 드디어 오늘 2019 슼을 보는군요
이거 슼레발 행복회로 돌려도 되는 각인가요
18/1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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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라 내일...
18/12/19 09:45
수정 아이콘
14년도 삼화시절 마타선수가 보여준 시야장악을 통한 완벽한 탈수기 운영이 참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이제는 그 모습은 볼수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정말 얼마나 더 롱런할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도 나름 우승도 하고 롤드컵도 나가고 하는거 보면 클래스는 아직 영원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대단해보입니다
18/12/19 09:50
수정 아이콘
마타가 롱런하는 비결은 그냥 재능이라고 봐요. 그 시야장악 운영에 대한 메타 정립에의 기여...같은 부분은 사실 시즌 5 이후로는 어떤 상징과 같은 개념이지 실제 경기력에 부합하는 비중은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심지어 시즌 6에서도 본인이 직접 밝히기도 했죠), 그보다 그냥 개인기량 자체가 꾸준하다는게 정말 높이 평가받을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라인전에 대한 감각은 최고점 기준으로는 푸만두, 울프, 고릴라 등 많은 선수들이 마타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평균을 내보면 마타가 제일 나은거 같음...
18/12/19 21:16
수정 아이콘
평균치를 내본다면 정말 마타를 따라올 사람이 없는게 팩트네요 이점은 프로로써 정말 대단한점 아닌가 싶네오..
Bartender
18/12/19 09:48
수정 아이콘
우승은 덤!
파이몬
18/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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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지 난 다
18/12/19 10:55
수정 아이콘
레전드급 선수 중에 폼이 떨어진 적이 없는 거의 유일한 선수기도 하죠.
18/12/19 11:25
수정 아이콘
엄청 기대가 되면서 또 엄청 불안하기도 하네요...
거품맨
18/12/19 12:32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입장에서 볼 때 최고의 선택을 한 건 올해 마타가 아닌가 합니다. 기존에도 본인은 SKT팬덤과 대립각을 세운 적이 없는 좋은 처세였는데, 올해부터 해서 우승컵 다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큼의 수만 들어줘도 울프 역체폿 설을 지지하는 가장 큰 축인 SKT 팬덤이 대관식 차려놓고 이럇샤이마세 외치겠죠. 우승 못하면 도루묵이지만 애초에 역체폿 되려면 당연히 맞서야할 도전인지라, 본인이 본인 커리어를 최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원탑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가장 좋은 위치를 잡아낸 것 같아요. 아직은 역체폿 라인업의 원오브뎀이고 커리어 지상주의자들이 아니더라도 가장 거대한 팬덤을 등에 업고 있는 울프가 원앤온리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만약 올해...
18/12/19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솔직히 이런 의견이 좀 이해가 안가고 불편하기도 해요. 울프는 무슨 팬덤빨로 역체폿 소리듣는 버스 선수인가 싶어서. 울프가 역체폿 이야기 들을만한 가장 큰 근거는 커리어와 그 커리어를 세우기까지 보여준 경기력이지 커리어는 거저 먹는게 아니죠. SKT 선수라서 과대평가 받는다고 하지만 반대로 커리어를 너무 많이 쌓아놓다보니 그게 가볍게 보이는건지, SKT 선수라서 억지스런 저평가를 받는 느낌이 크네요. MSI MVP처럼 개인타이틀까지 있는 선수인데...

그와 별개로 마타는 울프와 동일한 커리어를 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메리트죠. 롤드컵 MVP라는 타이틀과 서포터 포지션의 역할과 시야장악 운영에 대한 기여도 면에서 항상 높게 평가받아왔으니 롤드컵 우승 갯수만 타이로 맞춰도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마타를 울프보다 위에 놓을 겁니다. 이미 14년에 마타가 우승 횟수가 롤드컵1 롤챔스1인 상태에서도 롤챔스 우승타이틀이 하나 더 많은 푸만두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걸 고려하면요. 그건 팬덤의 지지라든가 이런것과는 사실 별개의 이야기죠.
거품맨
18/12/19 13:35
수정 아이콘
글쎄요...일단 댓글 달다보니 그렇게 읽히도록 쓴 제 댓글부터 사과드립니다. 제 의견을 추가적으로 밝히몀 울프가 커리어 월챔2회+LCK 우승 다수&임팩트 MSI MVP로 역체폿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마타에 비해 과연 정말 압도적인 평가를 받는지 의문인 상황에서 만약 마타가 커리어에 +@가 더해지면 가장 거대한 팬덤인 SKT팬덤이 캐스팅 보트가 될거다라고 주장하는 게 팬덤빨 타령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8/12/19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울프가 마타에 비해서 롤드컵1 MSI2 롤챔스2가 앞서지만 압도적이지 않다는 개인적인 인상에 대해서는 굳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롤은 팀게임이고 울프가 SKT에서 보여주는 역할에 대해서는 마타처럼 오더라든가 뭐 사령관이라든가 이런 매뉴얼한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더 저평가될 수밖에 없는 것도 인정하는 편이구요. 다만 어떤 선수의 평가가 단순히 팬덤의 지지도에 따라서 바뀐다고 전 생각하지 않아요. 16때 듀크가 세체탑이라고 하는 슼팬들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때 듀크가 세체탑으로 얼마나 인정받았나요? 오히려 과거 SKT 선수들에 대해서는 항상 그 커리어대비 역차별에 가까운 저평가가 존재했죠. 그리고 이런 논쟁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끌려나오는 블랭크만 봐도 팬덤이 주장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그런 이미지에 대한 부분 때문에 울프가 저평가받아온 건 이해하지만, 마타가 역체폿 탑티어로 올라선다면 그건 마타가 그에 걸맞는 기록으로 증명해서지 팬덤 등에 업었다고 보진 않아서요. 마타가 슼이 아니라 다른 팀, 예를 들어 올해 KT에서 롤드컵 우승을 해서 롤드컵 타이틀 갯수를 울프랑 타이로 맞췄다면 아마 MSI 2개, 롤챔스 2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마타를 역체폿으로 보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타 본인이 말했듯이 잘하는 선수들과 합을 맞춰서 그팀에 걸맞는 경기력으로 우승해서 증명하는게 프로 평가의 기본이지 기록이 받쳐주지 못하는 막연한 주관적 평가는 공허할 수밖에 없어요. 팬덤 아무리 등에 업어도 안됩니다.
거품맨
18/12/19 13:58
수정 아이콘
한 부분 잘못된 점 이야기하시길래 그 부분은 댓글을 잘 못 쓴 것 같다 사과드리고 추가적인 의견 밝힌 건데 왜 꺼내지도 않은 듀크 블랭크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아직 아니고 기회다라고 한 건데 뭐 왜 거기에 집착하시는진 알고 있습니다. 울프 되도 않는 거 가져다 붙여서 저평가 많이 받았죠. 단지 어차피 커리어 지상주의 vs 임팩트 지상주의가 끝나지 않는 싸움을 반복할 때 유리한건 말하는 입의 수이다 라고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듀크나 블랭크 데려다 울프 깎아내려본 일이 없어요...
18/12/19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은 SKT팬덤과 대립각을 세운 적이 없는 좋은 처세였는데]
[울프 역체폿 설을 지지하는 가장 큰 축인 SKT 팬덤이 대관식 차려놓고 이럇샤이마세 외치겠죠]

전 이 두문장이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SKT팬덤이 무슨 롤판을 좌우하고 포지션별 평가에 강력한 아고라를 형성서 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력처럼 말씀하시는거 같아서요. 듀크, 블랭크 이야기는 그런차원에서 비유적으로 이야기 한겁니다. 선수의 평가는 팬덤 여론의 우세같은 여론몰이로 결정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냥 간단하게 마타가 더 많은 커리어를 쌓으면 SKT 선수건 아니건 관계없이 자기 가치를 더 증명하는거에요. SKT 선수가 되어 SKT팬덤의 지지를 등에 업기에 더 평가에 유리하다는 시각에는 한편으로는 그 어드밴티지에 대한 반대급부로 작용하는 저평가도 그림자처럼 따라올 수밖에 없는거구요. 입의 수가 많다고 해서 유리하다는 지론이라면 16년 세체탑이라는 견해에 그닥 동의하는 사람들이 없는 듀크나 그보다 더한 블랭크도 이론의 여지 없이 당해 세체포지션으로 인정 받았어야겠죠. 그런데 그랬었나요? 님이 저 두선수를 폄하했다는게 아니라 선수 평가에 팬덤여론을 끌고들어오는 것 자체가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울프는 상대적으로 압도적인 커리어가 아니라 그저 SKT 팬덤 입의 수에 의해서 지지받는 선수라는 인상도 줄수밖에 없는거죠. 그 늬앙스 속에서. 그럴 의도가 아니셨다고 해도 무슨 선수 평가에 팬덤이야기를 끌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되면 진흙탕밖에 안되는거고 자기가 생각하는 쪽의 반대쪽에 대한 폄하밖에 안되는겁니다. 아무리 커버쳐도 실력이나 성적이 아니라 팬빨로 지지받는다는 소리밖에 더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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