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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12:03
어떤 점에서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홍콩 영화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특징을 잘 몰라서요 ;; 나오는 배우들만 나온다는 뜻이신건지..
19/01/12 12:09
홍콩영화의 하향세는 비슷한 장르를 계속해서 만들고,특정배우들의 출연이 너무 잦아 이미지 소모가 심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중국반환이 계기라는 말도 많은데 제 기억에도 그 보다 좀더 전에 이미 시들했던 기억이네요.
19/01/12 12:53
말씀 듣고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 하네요. 말 나온 김에 우리나라도 라라랜드같은 음악영화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흐흐
19/01/12 15:39
후속작이 완성도가 높지 않을 거면 망할 겁니다.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는 전혀 아니었죠. 액션과 편집으로 가려서 그렇지 줄기인 스토리가 허술해서.
19/01/12 12:07
설경구, 전도연의 '생일'은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느슨한 후일담 격이 되는건가 싶어서 찾아보니
세월호를 소재로 한 영화로구먼요. 벌써 먹먹하네요...
19/01/12 12:18
올해 한국영화가 너무 별로였어서...기대했던 스윙키즈 마약왕 pmc도 나란히 폭망이고...(개인적으론 스윙키즈는 나쁘지 않게 봤지만)
이젠 너무 연휴 대목만 노리다 양패구상 하지 말고 적절히 분배해서 상영하기도 해야 될 것 같네요.
19/01/12 12:25
기생충은 믿고보는 봉준호고~ 한줄카피만 봐서 제일 기대되는건 사바하네요. 근데 왠지 곡성 짝퉁일거 같은 느낌도 들고. 남산의 부장들이랑 부산행은 감독이 전작을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뽀록이 의심되는 단계. 시동은 다음 웹툰 시동인거 같은데.. 영화로 만들기엔 너무 스켸일 작아서 불안함.
19/01/12 12:56
시놉만 가지고 일단 리스트에 올려보는 영화는
기생충, 사바하, 천문, 타짜3, 해적, 남산의 부장들, 전투, 반도, 콜 정도네요. 이중에 몇개는 안보게 될거고 리스트에 없는 몇개는 보게 될 지도...
19/01/12 12:56
지극히 주관적으로.. 1티어 믿을맨-송강호, 이병헌, 2티어 믿을맨 - 황정민, 김윤석이었는데, 요새 이성민과 조우진이 급격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닥 잘생기지도 않은 저 둘이 세상 멋있거나 인상적인 씬을 옹골차게 뽑아낸단 말이지요..
19/01/12 14:23
연기력에 별 문제 없고 TV에선 실패가 없는 만큼,
영화판에서도 작품만 좋으면 제 몫은 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19/01/12 17:17
시동 완전 재미있게 본 웹툰인데
거석이형님이 마동석이라... 개인적으로는 다른 스타일의 배우를 기대했는데 좀 아쉽네요 처음엔 좀 만만해보이는 느낌도 드는 미묘함이 있으면 좋겠는데 마동석이면... 그나저나 검은사제들이 나온지 꽤 된 것 같은데 그 빨로 만든 영화들이 올해가 돼서 개봉하네요. 잘만들면 먹히기야 하겠지만...
19/01/12 23:50
2017년에도 2018년 영화들을 기대했었죠...
하...지...만... 감독과 배우만으로는 아무것도 예상할 수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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