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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6 23:54:17
Name swear
File #1 104F5EE9_0507_436C_A9A3_8CA35C9A42EB.jpeg (601.8 KB), Download : 30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요즘 애들은 모르는 90년대 유행어


몇 개는 지금도 쓰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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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4년차
19/06/26 23:55
수정 아이콘
띠랭이, 야리 모릅니다.
그리고 숑카는 오토바이를 통칭하는게 아닌데.
리나시타
19/06/26 23:55
수정 아이콘
쌔끈 오랜만에 보네요 크크크
쿠엔틴
19/06/26 23:56
수정 아이콘
사발까지마 입에 붙는데요 크크
김티모
19/06/26 23:58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뉴스는 유행 다 지나가면 뒤늦게 해서 학생들의 비웃음을 사곤 했죠...
페로몬아돌
19/06/27 00:02
수정 아이콘
짱난다는 왜 ????크크크크크
나와 같다면
19/06/27 00:04
수정 아이콘
방가방가 햄토리
19/06/27 00:04
수정 아이콘
고고씽~
광개토태왕
19/06/27 00:05
수정 아이콘
사발까지마 라는 말보다 이빨까지마 라는 말이 입에 더 붙어요
시뻘건거북
19/06/27 00:07
수정 아이콘
띠랭이가 참신하네요.
홍준표
19/06/27 00:10
수정 아이콘
저 중 한 40%는 살아남았네요.
19/06/27 00:11
수정 아이콘
굳이 지금까지 잔존해있는거 찾자면
왕따 후까시 중딩 고딩 찐다 정도아닌가요?
설도 쓰는사람은 쓰던데
19/06/27 01:00
수정 아이콘
짼다는 말도 쓰죠
티모대위
19/06/27 09:28
수정 아이콘
왕따는 사회현상과 맞물려서 용어화된거라 사라지기 힘들고
중딩 고딩 설은 단순 줄임말이라 사라질 이유가 없기는 하네요.
아카데미
19/06/27 00:17
수정 아이콘
야리는 초딩 때 니나잘해 만화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사발까지마는 레알 처음 보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6/27 06:16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중딩 때 잘 썼던 말
화요일에 만나요
19/06/27 00:18
수정 아이콘
상황극 시키는거까지 똑같네
19/06/27 00:25
수정 아이콘
와 지금보니 전혀나쁜말 같지 않는 신기함
19/06/27 01:00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급식체에 대해 한창 얘기하고 있을 때...예능이든 뉴스든...한~~참 지나서 대략적으로만 알고 따라가려고 하는 기성세대들의 모습만 보여지고 있는게 지금이나 저떄나 똑같네요
예나아
19/06/27 01:06
수정 아이콘
재연배우들이 착해보이는게 문제내요
19/06/27 01:20
수정 아이콘
즐~
이것도 잘 모르겠죠? 크크크
안프로
19/06/27 01:29
수정 아이콘
KIN
별바다
19/06/27 01:31
수정 아이콘
근데 꼰대라는 말은 훨씬 예전부터 있었는데 제가 중고등학생때는 잘 안쓰다가 몇년 전부터 또 다시 활발하게 쓰이더라구요
그냥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시절에 많이 못 들어본것 뿐이지 꼰대 이 단어 자체는 생성된 이후로 계속 활발하게 쓰인 거 맞죠?
티모대위
19/06/27 09:30
수정 아이콘
다른 은어들은 대체어가 많이 생기거나 어감이 직접적으로 대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꼰대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신조어라...
어감도 의미와 정말 부합하고, 대체어가 없고... 만들어진 이후로 사용 빈도가 축소된 적이 없는 듯하네요
그린우드
19/06/27 01:42
수정 아이콘
신조어와 유사한 뜻을 가진 단어가 없는 경우 -> 창렬, 혜자
긴 단어를 짧게 줄일수 있는 경우 -> 중딩, 고딩

이런거 아니고 짧지도 않고 유사단어가 없는 경우는 신조어 유행은 살아남지를 못하더군요.
일리단
19/06/27 08:29
수정 아이콘
신박이 이렇게 널리 퍼진게 신기합니다 크크
현타도요 크크
티모대위
19/06/27 09:32
수정 아이콘
신박은 어감이 진짜 한몫했습니다. 처음 듣는 사람도 의미가 유추될 정도로 어감과 의미가 맞아 떨어지니...
현타는 대체어가 아직 없죠. 이거는 대체어가 생기면 신박보다 먼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9/06/27 02:41
수정 아이콘
그나자나 담배를 지칭하는 은어가 되게 다양했던거 같은데 이것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까요? (세대별 차이는 당연히 있을테고)
제가 다니는 학교는 담배를 야리라고 했고, 다른 학교에서는 담배를 떡이라고 불렀는데 제가 못알아들어서 왜 같이 안먹냐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미카엘
19/06/27 03:08
수정 아이콘
띠랭이는 처음 보네요 크크
악마가낫지
19/06/27 07:10
수정 아이콘
째자-튀자-재끼자-탈주각
즐겁게삽시다
19/06/27 08:15
수정 아이콘
은어 바이럴이네요.
치바에리이
19/06/27 08:49
수정 아이콘
새끈녀도 저때 나온 신조어였나요?
19/06/27 09:14
수정 아이콘
찐따가 90년대 유행어였구나... 안 써야지..
불려온주모
19/06/27 09:30
수정 아이콘
90년대 피씨통신에 채팅방, PCS에 문자 메시지 40자 제한등이 생기니 특정 집단에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은어도 널리 퍼졌지만 은어라기 보다는 말줄이는 단어들이 만들어지고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삼촌 동년배들이 그러더군요
이유진
19/06/27 09:37
수정 아이콘
따까리가 저런 뜻이었다니...!
19/06/27 10:30
수정 아이콘
맨첫짤 3단어는 아직도 쓰는거네요
19/06/27 14:43
수정 아이콘
쌔끈녀를 단순히 이쁜 여자라고만 하기에는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거 같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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