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6/19 18:16:05
Name
Subject [질문] 주말에 만날 여지를 주지않는 이성?
사실 이게 썸인지도 모르겠고..
만나기는 많이 만났어요 7번? 정도 치맥하고 고기꿔먹고 등등
근데 다른 진전은 전혀 없긴 했네요

사실 제가 좀 더 신경을 쓰면 더 진전될수도 있겠지만
일하면서 시험준비하는 상황에 신경쓸만한 일을 더 만들고 싶지 않은 느낌?
상대쪽에서 더 다가와주면 좋긴 할텐데..뭐 이건 그리 중요한건 아니긴 하네요.
연락도 항상 제가 먼저 하기 때문에 약간 투정? 같은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원래 그렇다고..이해해달라고 하네요.

평일에는 언제나 약속이 성사가 되요.
근데 주말에는.. 자기는 중요한 일이 아니면 집에서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거의 집에서 밥먹고 잠만 잔다네요.
뭐 제가 아직 그정도로 중요한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겠죠.

평일에 만날때마다 9시쯤만 되면 갤갤대서 뭔가 더 놀고싶어도 붙잡고 있기도 미안하고
일단 8월에 시험 끝나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볼까 싶기는 한데..

어떻게 하면 좀 더 가까워질수 있을까요
정말 좋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진 않은데..쉽지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llercoaster
17/06/19 18:23
수정 아이콘
주말에 만나는 다른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마세요... 상대방이 무슨 시험 준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키피오
17/06/19 18:24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준비하는 시험때문에 지금은 더 일을 키우고 싶지 않은데 가까워지고 싶으시다는 거죠?
그럼 가까워지고 싶다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되 지금은 적극적인 물리적인 대쉬는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상대방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 선에서 잘챙겨주기만 하시다가 시험이 끝나면 승부를 보세요
신경쓸 일이 끝나서 해방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배려이기도하고 달님한테도 효과적인 전략일겁니다
17/06/19 18:24
수정 아이콘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에요
스키피오
17/06/19 18:3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얘기가 많이 다르네요
주말에 만나는 다른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의외로 자기만의 시간을 중요시해서 주말에 혼자 있으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막연히 올지 안올지 모르는 계기를 기다리는것 보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게 낫습니다
그분이 다른 분과 달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태이거나 지금 연애생각이 없는 상태이거나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시하시고 실패하면 할수 없는거죠
뜸들이시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17/06/19 18:2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위에 언급안한게 있는데..
지금 준비하는 시험 합격하면 제가 지방으로 가게되는 부분은 있네요.
17/06/19 18:30
수정 아이콘
장거리 연애중인 사람이 있어서 주말은 바쁘다에 한표...
17/06/19 19:00
수정 아이콘
어... 저도 이 생각...
칼퇴추구자
17/06/19 18:3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주말에는 다른 약속이 있는 듯...
17/06/19 19:08
수정 아이콘
(예전 또는 현재의) 애인과도 그렇게 주말에 안 만나시는지 물어보시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대니얼
17/06/19 21:40
수정 아이콘
좋은 사람이 아닐수도 있어요...
자판기커피
17/06/19 21:41
수정 아이콘
어...근데 정말 체력이 약한 사람일지도 몰라요. 제가 그렇거든요 정말 주말엔 집에서 하루종일 쉬어야 다음주 출근해서 버틸만 합니다.
이상한화요일
17/06/20 00:04
수정 아이콘
진실은 그분만이 알겠죠.
전 남편하고 연애 초기에 주말마다 와우 정공 뛰느라 약속을 못 잡았어요.
차마 게임 때문이란 말을 못 해서 자연스럽게 넘기느라 힘들었네요.
그러다 정공 깨지는 바람에 주말에도 만나게 되었지요.하하.
양다리인지, 진지하게 만날 마음이 없는지, 단순히 귀찮아서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17/06/20 05:34
수정 아이콘
전그냥 피곤함 많이타고 쉬는날 하루 온전히 쉬고싶어서라고 느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796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652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380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712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516
175962 [질문] LOL) 원딜은 피지컬 딸리면 비추하는 라인인가요? [11] jip1020 24/04/26 1020
175961 [질문] 금투세는 일반적인 전국민 찬성률? 의견은 어떨까요? [7] LG의심장박용택947 24/04/26 947
175960 [질문]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증상이 있습니다. [6] 독각900 24/04/26 900
175959 [질문] 시트커버형(?) 통풍시트 쓸만 할까요? 친친나트667 24/04/26 667
175958 [질문] 맛있는 뼈치킨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미카1568 24/04/26 1568
175957 [질문]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혼밥) [21] 사람되고싶다1353 24/04/26 1353
175956 [질문] 갤럭기 s8 빅스비 키 비활성화 하는법 없나요? [5] 제니902 24/04/26 902
175955 [질문] 고1 수학문제 하나 질문드립니다 [7] 파이리1083 24/04/26 1083
175954 [질문] 부산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콘초1056 24/04/26 1056
175953 [질문] 자전거 안장 좀 여쭤봅니다. [1] 아케르나르621 24/04/26 621
175952 [질문] 유산소 운동후 손톱/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현상 [11] Lord Be Goja1056 24/04/26 1056
175951 [질문] 분당~판교에서 출발하는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버드맨727 24/04/26 727
175950 [질문] 자동차 이정도 긁힌거는 얼마정도로 합의하나요? [13] 황신강림1580 24/04/26 1580
175949 [질문] 43인치 티비 추천부탁드립니다!! [1] 언니네 이발관580 24/04/26 580
175948 [질문] 자전거 전동 펌프 질문입니다 [1] 레드드레곤~784 24/04/26 784
175947 [질문] 와우 fhd 환경에서 7500과 783d 차이가 클까요? [6] 길갈1188 24/04/25 1188
175946 [질문] 아이브 곧 나올 앨범CD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5] 서쪽으로가자1347 24/04/25 1347
175945 [질문] 중저가 유선 헤드셋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요하네즈1306 24/04/25 13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