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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7 18:03
1. 수성못이 베스트일겁니다.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까페가 많죠. 좋아하시는 메뉴 여쭤보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2. 수성못으로 가신다면 수성못에서 만나시면 될거예요. 식당근처에서 만나셔서 같이 이동하시면 될겁니다. 3. 팁은...다른분들이 더 잘 알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17/12/07 18:06
기대 하지 말고 나가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가 나오거나 서로 안 맞는 게 당연한거고, 혹시나 마음에 들거나 잘 맞는 분이 나오는 게 횡재라는 마인드가 좋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마인드 랄까요. 소개팅 상대랍시고, 뭔가 평소랑 다르게 하기보다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시되 외모에 신경 쓰고 나가서, 언행은 평소보다 쪼끔 더 신경 쓰는 정도가 좋다고 보네요 전.
17/12/07 18:09
혹시 그냥 커피만 한잔 마시는건 어떤가요?.
잘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이고, 그냥 부담없이 차한잔에서 끝나면 제일 베스트 같은데요. 차가 없으시니 저라면 그냥 여자쪽 집 근처 커피숍 괜찮은곳에서 볼거 같네요.
17/12/07 20:14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하고 나가실테니 외적인 부분이야 말씀드릴게 없고,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소개팅은 처음이든 아니든 어차피 뭔가 허술하고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이나 반응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탑승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쓰고나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소개팅을 하시다보면 이 뜬구름 잡는 소리가 뭔소리였나 저절로 알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따뜻한 연말 기원합니다!
17/12/07 20:55
화...화이팅!
2번은 차 있어도 픽업은 좀 오바같은데 택시면 더 어색할 것 같습니다. 식당 근처에서 만나서 같이 가거나 미리 들어가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7/12/07 21:44
식당 근처에 있다 들어가시거나 미리 기다리고 있는다. 가 제일 무난할 것 같네요..(일요일에 눈,비 소식이 있긴하네요..;;)
뭐 소개팅이라고 다를게 있겠습니까..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몇번 더 만나보고 좀 더 진지하게 만나는거죠..흐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어떤 사람인지 어필하고 오세요~ 건승하시길 빌면서 화이팅 입니다~!
17/12/07 22:14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를 되도록 사실에 근거하여 당당하게 보여줌이 최선입니다.
그럼에도 안맺어지면 인연 아닌거고요. 다만 너무 주절주절해선 안되고, 그렇다고 마가 너무 떠도 안됩니다. 노잼 아재로 찍혀선 아니되나, 웃겨보겠답시고 무리수 던져도 아니됩니다. 아는척 있는척 허세부려서도 아니되나, 진실돼보인답시고 너무 구구절절해도 아니됩니다. 아 그냥 소개팅은 쌔뽁인 것 같습니다 껄껄 쫄지만 마세요 화이팅
17/12/07 22:20
제 경험상, 사이비교회 이런거 아닌 이상 교회다니는 여자들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성격이 좋더라구요.
그쪽 분들 특징이 대화를 잘 이어나가고, 온화함. 저는 무신론이지만 참. . 교회 여자들이 성격이 둥글둥글한게 너무 좋아. . 하지만 내가 너무 후달림 ㅜㅜ
17/12/08 18:04
수성못 겨울에 가면 무지 춥습니다
이점은 참고하셔야하고 첫 소개팅이라면 식사보단 커피한잔이 나을수 있습니다 식사하면서 대화가 끊길수도 있고 대화가 자꾸 끊키다 보면 그 자리가 어색해 지는수가 있습니다 소개팅은 첫인상 첫만남에서 결정나는데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낀순간 끝입니다 식사약속을 잡으셨다면 수성못 산따마르게리따 레스토랑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웬만하면 창가자리로 예약하시는걸 추천하고요 소개팅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32년 모쏠의 조언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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