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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21:47
삼국지를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이 중상시였던 조등의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원래의 성씨는 하후이고 조조와 하후돈은 인척간 입니다. 조숭이 하후돈의 숙부인 것으로 압니다. 사촌형제라서 어렸을 때 부터 가까이 지냈을 겁니다. 나중엔 주군으로 모시며 충성을 다하죠.
18/06/24 22:18
이게 정답일겁니다.. 아마 하후씨였는데 내시의 양자로 들어가서 조씨로 바뀐걸로...
그래서 조조 하후돈 하후연 이렇게 유대가 단단하죠...
18/06/24 21:49
조조가 원래 하후씨라고 알고 있어요. 조부가 환관이 되고 조씨를 하사 받았구요. 어릴때 친한 친척 동무로 성장해서 군신관계지만 친구관계가 남아있다 라고 봐야할듯요.
18/06/24 22:18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원래 하후씨인데 당시 환관인 조등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조씨가 됐고 하후돈은 조조와 사촌형제면서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8/06/24 23:28
조조는 하후돈한테는 정말정말 특별 대우 해주죠. 유비한테 있어서 관우같다고 할까....
벼슬도 위나라 벼슬말고, 한나라 벼슬줄려고 하고, 전장에서 어지간히 실패한거 아니면 질책 한마디 안했죠
18/06/24 23:32
정육... ㅠㅠ
실제 역사를 보면 별로 큰군공도 없는 하후돈이 대장군까지 됩니다. 실제 조조군의 에이스였던 조인이 생각외로 그렇게 대접받지 못한걸 생각해보면 하후돈은 친인척이고 뭐고를 떠나서 조조가 모든걸 믿고맡길만한 단한명의 친구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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