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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1 22:42
구질구질해보이죠.. 회사에 부하직원 있었는데 생수살돈 아낄려고 퇴근시간만되면 회사정수기에 물떠가던데 뭐라곤안해도 저렇게 살진말아야겠단 생각은 했어요
18/09/21 23:15
3번 정도 일듯 합니다.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는 국가의 공공재(고속도로 옆 장소 및 진입로)를 상업용도로 빌려준 것 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에 국가와 개인간의 계약에서 빠질수 없는 내용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계약내용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봐줘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을 듯 하고요. 이런의미로 봤을때 식수대 물이 편의냐 아니냐는 조금 논란은 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식적인 양의 물이라면 편의라고 봅니다.
18/09/22 01:02
3번이죠. 휴게소 보면 정수기도 거의 다 대형이라 물 좀 받는다고 사람들 밀리는것도 아니구요.
명절때는 그래도 사람 많아서 작은병에 담아가는 수준이면 괜찮고 평소에는 1.5리터에 받아가도 별 신경도 안쓸거 같은데요. 휴게소 사장들이나 좀 신경쓸까...
18/09/22 01:31
평소에는 민폐가 아닌 것이 맞지만 명절 때는 사람들이 엄청 많기에 정수기 사용하려는 사람도 많을 수 있습니다
정수기 사용자가 많을 때는 민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사람이 너무 오래 사용하면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요
18/09/23 02:59
많은 양 아니면 괜찮습니다. 원래 고속도로 휴게소 라는 게 공공성을 가지고 있어서 화장실 사용이나 쓰레기 버리는 것 같는 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놨고 정수기 물 사용 정도는 용납 되는 수준입니다.
거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는 임대 형식이라 소유주가 사기업이 아닌 도로공사이니 정수기 물 뜨는 정도는 너무 붐빌 때 아니면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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