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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3:31
지인한테 얻어서 타고 있는데 일단 크기가 작고 가벼운 것을 추천합니다.
집 근처에서는 마땅히 탈 데가 없어서 공원 같은 곳으로 가져가 태우곤 했는데 너무 무겁고 트렁크에 넣기 힘들어요ㅠㅠ 얻기 전 알아본 바로는 헤네스라는 유아 전동차 업체의 제품이 이 업계(?)에서는 명품입니다. 국내 업체이고 국내 제작이며 계기판이 태블릿으로 되어 있고 각종 부가 기능에, 튼튼하고 시트까지 진짜 자동차 처럼 만들어요. 단 가격은 비싸니까(80~100만원) 친구분이 사줄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유아교육 박람회 같은 곳에 가서 봤는데 정말 탐나긴 하더라고요. 제 아이는 차를 워낙 좋아하고 전동차를 입수한 시기도 차를 매우 좋아하는 걸 안 5살 이후여서 리모컨으로 몇번 조종해 주다가 자기가 직접 탔는데, 실제로는 아빠가 갖고 싶어서 사줬다가 아이가 별 흥미가 없거나 제가 맨 위에 언급한 사유 등으로 방 안에 쳐박히기 또는 실내용으로 전락한 사례들을 좀 봤습니다. 제가 얻어 온 집도 그런 이유로 넘긴 것이고요. 아직 돌이라면 조금 더 기다리면서 주변에 처박혀 있는(...) 전동차를 수소문해서 찾아 보세요. 지금 시기라면 방안에서 그냥 탈 수 있는 붕붕카가 좋을 것 같고, 아빠랑 같이 탈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산 무수히 많은 장난감들 중에 가장 뛰어난 가성비와 수명을 자랑하고 있네요. 아직도 애들 데리고 방에서 탑니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943800287&keyword_seq=18541394630&keyword=%25ec%25bd%2594%25eb%25a0%2588%25ec%25b9%25b4
19/03/15 11:35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중간에 배터리 방전되면 아빠의 지옥이 시작되고, 애기가 몇 번 타다 실증난다는 글을 보고 고민이었는데 그냥 현금으로 달라고 해야겠네요 크크 추천하신 제품 꼭 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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