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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08:55
105로드면 거리 자체는 짧은데 말씀하신대로 샤워문제랑 거치문제만 해결하면 괜찮습니다. 땀이 많이 날 거리는 아니지만 이건 개인의 문제라
19/03/14 09:07
전 안양에서 강남 자출했었는데 좋더라고요. 직장 근처 헬스클럽이랑 딜하시거나 싼 곳 하나 잡으셔서 아침에 샤워하고 출근하시면 됩니다.
19/03/14 09:39
봄에는 미세먼지가 나쁜날이 더 많을거고 여름에는 장마오면 못타고 여러모로 고통받을거 같기는 한데 자전거 타고 다니기는 딱 좋은 거리긴 하내요.
저라면 샤워시설만 있다면 라이딩 복장을 하고서라도 가서 씻고 하면서 다닐듯 하내요.
19/03/14 12:57
문제될게 있나 싶은데요.
저도 약 13키로 이동하는데 대부분이 한강이라서 시간 효율도 괜찮고(대중교통과 거의 동일) 운동도 되고 저녁에는 눈요기도 되고 최고입니다. 다만, 샤워, 미세먼지, 여름날 더위 정도만 피하면서 하면 될거 같아요
19/03/14 14:41
한강 13km면 생각보다 멀지는 않은데....
문제는 한강으로 진입 하는 구간과 빠져나오는 구간에서 시간 소요가 꽤 되는거죠.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역시나 샤워및 자전거 보관이죠. 샤워 및 자전거 보관만 해결되면 저라면 자전거 출퇴근 합니다. 옆건물에 샤워실 있어도 합니다.
19/03/14 15:50
저 정도면 한강자도도 많이 타고 괜찮은 것 같은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보관과 샤워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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