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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16:48
아 그렇다면 회사생활 팁 같은게 좋겠네요~ 새내기들이면 모를법한 예절이라던지 꿀팁 같은거요... 예를 들면 선배나 상사분들한테는 let's 의 표현을 '시다'로 끝내는건 예절에 어긋나고 '시죠'로 하는게 적절하다. ex)식사하러 갑시다(x) 식사하러 가시죠. 이런 팁 같은거요...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사회생활 1달도 안 됐을 적에 그거 몰랐었다가 지적 받은 적이... 근데 지금 나이 좀 먹고 보니 은근히 합시다~갑시다~ 하는 얼라들이 좀 많더군요 -_-;;
15/06/08 16:15
점수 잘 주는 과목이랑 점수 잘 주는 교수님, 그 반대의 과목이랑 그 반대의 교수님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막 졸업하신 게 아니라면 무리...겠군요; 애초에 반쯤 농담이었지만... 학교 생활의 요령(뺀질뺀질 빼는 그거 말고 잘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걸 알려주시면 좋을 듯...
15/06/08 16:47
군대생활에대한이야기보다 군대를 가는 타이밍이라든가 하는 부분이요!
대학생되니까 고등학생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모른다는 것이 제 인생의 면죄부가 되진 않는다는 걸 깨닫고나니 군대는 언제가는게 좋을지 뭐 이런 고민부터해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신입생의 의견이에요^.^)
15/06/08 16:49
빨리가세요 크크
빨리갔다와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면좋아요 라고 말할것 같았쥬? 나이들어서 놀면 더재밌어요 크크 혹시 재미없으면 공부해도돼요 크크
15/06/08 16:3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모드가 나을꺼 같네요 흐흐..
새내기때는 선배 말이 확 와닿거나 전혀 느낌없거나 사실상 둘중 하나라서요 ;;;
15/06/08 17:11
학점 3.5는 해놔라.
보통 회사의 입사하한선은 이러니 이정도는맞춰놔라. xx기사 자격증정도는 따도록 노력해라. 이정도는어떤가요 아재될려나..
15/06/08 17:35
'대학생활 중 꼭 해야하는 10가지'등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과동아리말고 중앙동아리를 들어서 다른 과 사람들하고 친해진다던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미리 알아보고 한번은 다녀와보는 것이 좋다던가..
15/06/08 17:38
챔스 결승 봤냐? 메시 쩔지 않았냐?
이정도면 후배들도 거리낌 없이 692님에게 다가올 겁니다. . . . 는 아이스 브레이킹 정도로 충분하고 물어볼 거 있니? 하면 무조건 취업이나 대학생활 얘기 나올텐데 그거에 맞춰서 준비해가는게 어떨까요? 신입생이면 디테일한 것뿐만 아니라 큰 줄기도 전혀 모를텐데요... 단순히 외적 스펙 말고 필요한 테크닉? 이나 경험 같은 것 얘기해주시고 당연히 스펙 얘기도 해주시고.. 좀 차별화 하시려면 이것저것 꿀 빠는 요령정도(..) 알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06/08 17:42
저의 직장동료 한 분은 01학번인데, 15학번 후배들을 만나서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안녕 난 01학번 xxx이야. 너희 살아있는 01학번 처음 보지?'라고 했다고 합니다.
15/06/08 17:46
편입 하려면 1학년때가 중요하다. 교환학생, 어학연수 미리미리 준비해라. 재수강 활용해라. 포기할 껀 포기하고 점수 받을 건 확실히 받아라. B 이하는 받아봤자 의미 없다. 혹시라도 그냥저냥 학교 들어온거라면,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 1~2년 재수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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