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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6 18:17
추가 기사 나오기 전까지는 단언을 못하겠지만...아마도 그렇겠죠. 약물 과다 복용이니...
하지만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 추가 기사 기다려보렵니다.
17/06/06 18:18
젊은 친구가 안타깝지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완쾌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대로 털리면 좋겠습니다. 거기 소속된 연예인 중 약물 문제된 자만 몇 명인지...
17/06/06 18:21
어제 뭔가 넋나간 사람처럼 웃는것도 우는것도아닌 좀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사진이 여러장 찍혀서 저 친구 멘탈 나갔나하긴 했지만 이건 좀...
이미 벌어둔게 수십억인데 죗값치르고 군대 다시갔다와서 잘 살면되는데 참...
17/06/06 18:23
어제 전보되고 공소장 받으면 귀가 조치 된다고 하더군요. 그 귀가조치가 어제 오늘 사이에 되었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부대 안에서 약물 과다 복용할 방법이 전혀 생각이 안 나니;;
17/06/06 18:28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20334&gid=999339&cid=1063641
자대에서 아침에 못 깨어나서 병원으로 갔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건지;;
17/06/06 18:31
처방 받아서 복용하던 신경안정제 같은거 한 입에 털어넣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거 아니면 방법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이해가 안됩니다.
17/06/06 18:29
제가 볼 땐 성격과는 별개로 대중의 손가락질이 엄청난 부담을 준 모양입니다..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특히 울나라 연예계에 거의 정점에 올라와 있는 그룹의 맴버라 더 무겁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회복하길 바랍니다.
17/06/06 18:4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20335
바로 중환자실로 간게 아니라 병원 도착 후 계속 의식 회복하지 못해서 오후 5시쯤에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하네요.
17/06/06 18:46
정작 저를 포함해서 대중들은 대마초 정도면(???) 그냥 죗값 받고 2년 복무 더하고 나오면 안티는 많이 안은 채로 그럭저럭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본인은 자기 인생 여기서 끝났다고 여겼나 봅니다.
17/06/06 18:54
가장 고점에 있을 때 2년 군대간건데 그게 2년 더 연장되었다고 보면 멘탈이 나갈만도 하죠. 게다가 자기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그룹자체도 2년 더 쉬어야 하는거라 멤버나 회사에 큰 데미지를 준거잖아요.(물론 다른 멤버들도 그만큼 사고를 쳐대긴 했지만...)
게다가 군대 제대하고 나오면 32살...아이돌로는 더이상 활동하기 힘든 나이가 되어버리죠.
17/06/06 18:58
탑은 그래도 대성보다는 아이돌 이후의 삶이 나을거 같은데...
GD 태양은 음악 승리는 MC쪽 노릴거같고 탑은 배우 하면 될텐데 말이죠
17/06/06 19:04
빅뱅이 2년 더 쉬어야 하는 건 아니죠. 어차피 승리가 군대갔다올때까지는 완전체 활동은 하기 힘들테니... 적어도 2021년정도까지는 빅뱅활동은 없을 거라 보는데 그전에는 갔다 오겠죠.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더 크게 확대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빅뱅정도면 군대이후에도 그룹활동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7/06/06 19:12
빅뱅은 다른 그룹과 달리 나이에 대한 민감함이 타 남 아이돌 그룹과는 차이가 있는 케이스입니다.
그들이 칼 군무나 어리고 조각같은 외모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케이스가 아니라서 30대 중 후반까지도 충분히 그룹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긴 힘들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와는 별개로 탑의 조금은 불안정한 멘탈이 이런 일로 커지는데 있어서 상당한 요인이 되는건 틀림없겠지만요.
17/06/06 18:50
안 알려진 다른 일이 얼마나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대마 피우다 걸렸다고 저러는게 개인적으론 이해가 잘...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지
17/06/06 18:53
굳이 궁예질해본다면 밖에 있을때 걸린게 아니라 하필 안에 있을때 걸려서 충격이 더 컸다고 할 수는 있겠죠.
원래 좁은 사회 안에 있다보면 견딜 수 있는 일인데도 멘탈 깨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17/06/06 18:55
덕분에 부대 하나 개작살나겠군요
대마초 핀거에 대해서 뭐라 할 생각도 없고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몇알 더 먹은 수준이면 부담감에 그랬다고 이해한다 쳐도 나머지 경우는 이해도 안가고 동정도 안 갈것 같습니다
17/06/06 19: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2772231
의식 회복 했네요. 이제 까면 될 듯.
17/06/06 19:01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가 있어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데 수면제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직전 부대(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찰악대)에서도 종종 늦게 일어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6일)은 계속 의식이 몽롱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라고 하네요. 그냥 기사가 부풀려져 난 것 같은데.
17/06/06 19:05
육군 출신이라 의경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탑이 특혜를 받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탑 훈련소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거기서도 특이하더라구요. 이름표 주기한 것 보고 엄청 놀랐거든요. 훈련소 동기들이 인터넷에 올린 썰(물론 확인은 안되지만..)을 보면 개인적으로 별로더라구요.
17/06/06 19:02
그냥 언플이죠. 약국은 개인적으로 점점 비호감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도 거기 꽤 있는데, 약국 회사 자체는 진짜 비호감입니다.
17/06/06 19:06
이런 선택은 정말 아닌데... 죄의 무게감이 삶보다 더 크게 다가왔는지...
다른 멤버들 멘탈에도 영향이 갈 사안인데 부디 잘 깨어났으면 하네요. 그리고 경찰청의 약물 관리는 도마위에 올라갈지도...
17/06/06 19:11
원래 안에 있을 때 자기 관련해서 무슨일 벌어지면
사회에 있을 때보다 몇 배는 무섭고 불안하긴 하죠. 그럼에도 멘탈이 약하긴 약하다고 생각 되네요.
17/06/06 19:13
댓글들이 무섭네요 그리 큰 잘못을 하지도
않은 젊은이가 자살을 기도한걸로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죄는 어찌됐건 일단 살길 바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17/06/06 19:18
댓글이 처음에는 '어우 왜 저런 선택을 했대...'였다가
평소에 먹던 수면제 성분이 들어간 신경안정제를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어서 생긴일이다. 이젠 괜찮다라는 기사가 나온 시점(19:00)부터 바뀌죠..
17/06/06 19:28
제가 수면제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한데
오후 다섯시까지 의식을 못찾을 정도면 그냥 단순한 과다복용으로 보는게 맞는건가요 아마도 수면제에 대한 지식이 있었을텐데
17/06/06 19:21
딱히 죽길 바라는 댓글도 없고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명백한 불법 행위를 그리 큰 잘못이 아니라고 단정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후속 내용으로 보아 자살을 기도한걸로 보이는 상황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17/06/06 20:06
자살기도에 대한 동정이요...? 뭔소리신지... 왜 동정해줘야 하죠...?
여기 댓글엔 아무도 자살하라고한적도 없고 깨어나지말라고 한적 없는데 크크 무슨 이유로 동정을 해줍니까
17/06/06 21:12
차라리 자숙하는 것에 대해서 동정은 해줄 수 있을지언정...
정말 자살기도였다면 동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자살기도를 동정해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생활고가 너무 심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한 순간 즐기기 위해서 대마를 했고 그것이 걸려서 의경에서 쫓겨나고 대중에게 대마를 피웠다는 것이 알려졌죠. 그렇다고 탑이 생활고에 찌든 연예인도 아니고 당장 연예인 생활 관둬도 평생 놀고 먹을 돈이 있는 사람이 자살기도(?)를 한 것을 동정해줘야하나요?
17/06/06 19:30
상황보면 딱히 자살기도도 아닌데요? 그리고 불법을 저지르건 애초에 본인인데 왜 그것까지 신경을 써줘야하죠? 그냥 인정할거 인정하고 죗값받으면 됐을 일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거짓말로 일관하다 언플로 쑈한건 탑인데요?
17/06/06 22:35
동정심이 생기고 안생기는걸 문제삼으면 진흙탕 싸움만 벌어지죠. 이 건은 아무래도 안불쌍한게 대세인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이 댓글의 내용을 왜 죽기를 바라는거냐. 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이성을 잃으셨나..
17/06/06 19:17
의식을 되 찾았다니 다행이네요. 자살 의도로 신경안정제를 털어 넣었는지 평상시보다 더 상태가 안 좋다고 느껴서 자살 의도는 없지만 과다복용을 했는지...둘 중에 하나겠네요.
17/06/06 20:29
초반에 동정여론댓글이다가 변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있는 게시물이네요...흐흐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개인적으로는 그냥 사건사고 터지면 가만히 지켜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7/06/06 20:35
좀 질리는 내용이죠 사실
남들과 다른 특혜를 받던 유명인이 불법을 저지르고 얼마 안가서 무슨 아프니 약물을 과다복용해서 위험하다느니 만일 실제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면 욕할 일은 아니지만 이런 내용 자체가 질리고 피곤해요. 그리고 그건 그거고 죗값은 제대로 치뤘으면
17/06/06 21:09
별 관심없는 연예인들이지만 yg는 대마 사건 일어날때마다 솜방망이식 처벌로 넘어가서
좀 지켜봤는데, 이번에 이렇게 된거 제대로 한번 다 뒤집어서 마약한 사람은 법대로 처벌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돈 많고 인기 있는 상류층들인거 알겠는데 왜 잘못하면 잘못한 만큼 처벌은 안 받는건지 진짜 그런건 보면 기분이 더럽습니다. 누군 대마하면 뿅 가고 기분 좋은거 몰라서 안하나? 처벌 받을까봐 무서워서 못하는건데
17/06/06 21:11
http://entertain.naver.com/topic/1063335/1063335/read?oid=241&aid=0002679884
의식 아직 회복 못한 것 같다고 하네요.. 정확한 팩트가 없는 상황인 듯 싶습니다
17/06/06 21:1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19400
경찰 공식 입장이네요... 사건 저지르고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 된 상황에서도 코 골며 늦잠자도 걍 냅두는데 평소에는 얼마나 꿀 빨며 근무했는지 대충 상상가능하네요
17/06/06 21:26
6일 오전 7시 30분경 코를 골며 계속 자고 있어 조식을 위해 깨우자 잠시 눈을 떴다 자려고 하여 피곤할 것으로 생각해 계속 자게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배려심 쩌네요...
17/06/06 21:50
YG 욕은 많으니까 굳이 보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약물과다복용하고 자고 있는 사람을 제시간에 못(안)깨워서 일커지게 만든 건 경찰인데 경찰도 언플 추잡스럽게 하네요. 애초에 YG 로비만 가지고 탑이 엉망으로 군생활하는 게 가능하겠나요. 경찰 안에서도 뒤를 봐주는 놈들이 있으니 가능한거지.. 저렇게 발표해서 연예인만 욕먹이면 자기들은 면피할 줄 아나.. 예전에 연예병사 탈탈 털린 것처럼 이번 기회에 경찰 쪽도 다 털어야죠.
17/06/06 22:03
경찰 측에서 한 번도 의식을 잃었던 일이 없다네요.
왜 하필 YG는 이런 일에만 피드백이 빨라서 의식불명 상태라고 그렇게 빠르게 발표를 했을까요? 참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사기꾼들.
17/06/06 22:04
개인적으로는 좋은 연예인의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멘탈적인 부분이 아쉽네요.
많은 사람들이 돌아서겠지만 잘못에는 다 그만큼 죄가 돌아오게 되는거고.. 돌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좋아할 팬들을 위해서 노력은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17/06/06 22:16
그런데 YG빽이 얼마나 엄청나길래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봄도 강용석이 검사장 이상의 고위급이 커버쳐준거라 했었고...
17/06/06 22:41
아 다시 찾아보니 검사장도 봐주기 힘들다는 식으로 얘기했군요.
약빠는데 고검장이나 총장급이 개입해서 커버쳐주는거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17/06/06 22:37
경찰 화났나보네요.
"최승현은 본부소대에 대기하다 전날 오후 10시께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 계통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취침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코를 골며 계속 자고 있어 조식을 위해 깨우자 잠시 눈을 떴다 자려고 해 피곤할 것으로 생각해 계속 자게 했다" "정오께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혈액, 소변, CT 검사 등을 진행했다" "최 씨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며 이름을 부르거나 꼬집으면 반응을 보였다" "병원으로 이송할 때도 실려 간 것이 아니라 부축해나갔다" "의사 소견으로는 평상시 복용하던 약이 과다복용 된 것 같다는 추정" "검사 수치로는 얼마나 많은 양을 복용했는지 알 수 없다" "최 씨가 임의로 약을 구해서 먹은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을 먹은 것" "지휘요원과 대원이 각각 한 명씩 붙어서 행여나 안 좋은 생각을 할까 봐 관리해왔다" "코를 골면서 웅얼거리고 피로한 것으로 느껴져 배려해준 것" "최 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가 아니라 약에 수면제 성분이 들어 있어 잠을 자는 상태" "1∼2일 정도 약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9318333
17/06/06 22:40
탑 신분을 생각 못하고 날린 언플의 종말 크크크
yg언플대로면 경찰이 뭐 되는데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아 진짜 양싸, 그러고 살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팬으로써 진짜 짜증남
17/06/06 23:18
증상이 아무리봐도 코골고 잘못일어나고 의식있는데 헛소리하고면 이거 내가본 금단환자들 증상이랑 비슷한데 싶지만 뭐 잘못말했다 고소미먹긴 무서워서 헤헤
17/06/07 03:23
아마 본문의 첫 기사인 탑의 의식불명 기사가 OSEN 기사라서 그럴겁니다. OSEN이 거의 YG 대변인으로 불릴 정도로 yg에 호의적인 기사를 써왔었다보니 YG언플이라고들 추측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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