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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7 17:03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89774&page=4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89790&page=3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89732&page=6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89675&page=8 https://pgrer.net/pb/pb.php?id=humor&no=189629&page=10 지금 시점에서 시간 어느 정도 지난 3페이지 이후 기준으로 거진 한페이지에 한개 꼴로 있죠. 작정하고 신고 날려대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그때그때 '못봤다' 며 사후약방문식 처리를 지속하고 있는데, 새로운 기조를 세웠으면 그에 맞는 전방위적인 게시판 관리가 필요한거 아닌가 싶군요. 그게 안되니 아직도 분위기가 안잡히고, '이정도면 문제 없겠지' 하고 올린 글이 삭제당하고 벌점먹는 엉뚱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는거고. 뭐, 사실 규칙이 불완전하고 그걸 적용하는 자와 적용 받는 자의 생각이 달라서 애초에 이런 문제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게 불가능하긴 한데.. 그걸 최소화하기 위한 피드백을 받고 운영인력의 부족까지 보완하고자 건의 게시판을 만들었으면, 상호간 대화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최근 어떤 운영진은 얘기하다 말고 뜬금 없이 '피곤해서 대답 안할란다' 하고 멋대로 탈주해버리기도 하더군요. 운영진들 고생하는 것이야 맞는 말이고 존중 받아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태도 불량한 운영진에게까지 수고한다고 말해주긴 싫고, 답변 달라고 계속 말해도 무시하는게 빈정상해서 그냥 '퍼플레인 같은 인간이 아직 남아는 있구나' 하고 말기로 한 기억도 있고.. 뭐 그렇네요. 그나저나 신고글은 되도록 비공개로 작성하라고 하던 것 같던데..
14/01/07 17:16
동의하지 않습니다. '못봤다'라며 사후약방문식 처리를 하는 것이 PGR 상황상 맞고, 그 이상의 관리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황에 개선이 필요하다면, 회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에 대해서 하신 말씀은 사실관계부터 제 입장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니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표현하신 것처럼 '피곤해서 대답 안할란다' 하고 멋대로 탈주한 경우라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주관적인 감상에 의한 표현이니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겠고, 대다수의 운영진분들은 충분히 잘 해주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 신고글은 되도록 비공개로 하라고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격성' 신고글을 되도록 비공개로 하라고 하신 것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이 글은 저격성 신고글은 아니니까요.
14/01/07 17:21
글쎄요. 운영진의 노고에 대한 존중도 좋지만 전적으로 회원 신고에만 의존하고 부족한 부분은 모두 다 회원 탓으로 돌리는 것도 언어도단이죠.
규정과 운영이라는 것이 왜 존재하며 무엇을 추구하나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굳이 늘어놓고 싶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존중은 해줘야죠. 운영진 한두명 남겨놓고 도편추방제나 오가작통법이라도 적용시킬게 아니고선. 뭐 이거야 각자 재량이고, 본문 내용이랑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으니 길게 말할 필요는 없겠네요.
14/01/07 17:22
글쎄요 이 상황을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닭치고내말들어님의 가치판단이고, 저는 별로 동의가 되지 않는군요.
('전적으로 회원 신고에만 의존하고 부족한 부분은 모두 다 회원 탓으로 돌리는'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14/01/07 17:27
만약 상황에 개선이 필요하다면, 회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부분은 언어도단에 가깝죠. 운영과 규정이 있는 이유를 망각하는 수준에 가까운 발언 아닌가 싶네요. 운영진과 회원은 협력관계지, 회원이 운영의 단말이 되어선 곤란하죠.
14/01/07 17:28
전혀 아닙니다. 운영진 분들이 이미 상당히 수고하고 계시니 더 이상의 수고를 요구하기는 어렵고, 여기서 회원들이 뭔가를 더 요구하기보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회원들이 직접 나서는 게 더 낫다는 거죠. 회원들이 운영진의 단말이 되어야 한다는 게 아니구요.
14/01/07 17:49
자꾸 운영진의 수고를 강조하시는데, 그러시지 않아도 됩니다. 애초에 그건 논외니까.
운영진의 수고를 인정하는 것과 jjohny=쿠마님의 발언과는 별개의 이야기죠. 사견이 끼기 쉽고 범용성이 떨어지는 회원들의 신고는 그냥 자발적 행위로 둬야지, 그걸 굳이 적극적으로 조장하거나 억제하려고 할 필요 자체가 없죠.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운영을 용이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신고의 비율 자체를 건드리기 위한 움직임을 '개선'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전 잘 모르겠고, 타 커뮤니티의 전례들로 미루어 보아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군요. 그리고, 애초에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는데..'규정 위반한 게시물이 수 페이지 뒤로 밀려날 때까지 처분 없이 잘 남아있고' '누구도 그 상황을 게시물 내에서 지적하지 않는 이런 상황' 이 '바람직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고, 이에 대해 '비방/정치글 금지라는 규정이 더해진 이후에 유게 이용자나 운영진 모두 그 규정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라고 분석하는 데 동의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부분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지금 나누고 있는 이야기는 여기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 같은데.. 음. 조금 더하자면, 이것도 크게 중요하진 않긴 합니다. 애초에 말했듯이 본문에서 파생된 내용이되, 가치판단의 문제라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라서 굳이 여기서 논의할 필요는 없는 이야기기도 하고. 나중에 누군가 필요하면 자게건 유게건 올리지 않을까 싶군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어느 운영진과의 짜증나는 경험 이후로 동인을 잃어버려서 딱히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굳이 제가 남긴 첫 리플에서 핀트를 맞출 곳을 찾아보자면 '본문에 더해 이런 글도 있다는 링크 모음들' 쪽이 주에 더 가까우니 그쪽을 더 깊게 봐주십사..
14/01/07 18:02
그 분석이 목적이셨으면
- 그냥 그때그때 '못봤다' 며 사후약방문식 처리를 지속하고 있는데 - 상호간 대화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 '퍼플레인 같은 인간이 아직 남아는 있구나' 하고 말기로 한 기억도 있고 이런 식의 말씀들을 굳이 하실 필요가 없었죠. 처음 쓰신 댓글에서 그 '분석'의 내용보다 위와 같은 운영진에 대한 가치판단과 성토의 내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얘기들은 이런 표현들에 대한 반론이구요.
14/01/07 18:07
현재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개인의 불합리한 경험을 이야기 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고로 굳이 저한테 '하지 말라' 하실 이유는 없죠. 물론, 동의 여부야 개인의 판단이므로 반론이라면 환영하겠.. 는게 원래 스탠스긴 한데, 윗 리플 마지막 단락에 적은 이유로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은 좀 염두에 둬주셨으면 합니다.
14/01/07 18:08
닭치고내말들어 님// 그러니까 드린 말씀입니다. 대화가 처음 말씀하시려던 핵심에서 벗어났다면, 제 댓글 때문이 아니고 처음 댓글에 사족을 너무 많이 달으셨습니다.
14/01/07 18:11
jjohny=쿠마 님// 아 물론 그 얘기를 아예 안할려는건 아니고, 당연히 반론이 있으면 저도 논의를 계속 지속하긴 할껀데, 얼마나 길게 쓸수 있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좀 걱정이 된다는 이야기죠. 애초에 이 글에서만 해도 엉뚱한 곳으로 나가는 이야기 바로잡는 시점에서 이미 힘들어져서 '아아 이건 아마 안될꺼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씀하신 이유와는 다른 이유로 첫플을 괜히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14/01/07 18:13
닭치고내말들어 님// 그렇다면 벌써부터 포기하실 필요는 없고, 저는 얼마든지 계속 할 의향이 있으니 말씀하신 주제로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혹시 닭치고내말들어님 본인의 동력이 떨어지셔서 무리일 거라고 판단하신 거라면... 저는 아쉽지만 그 동력을 억지로 이끌어낼 수는 없겠죠. 충전되시길 기다리거나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요.
14/01/07 18:16
jjohny=쿠마 님// 그럼 일단 하시면 되지 않나 마.. 키워란게 애초에 상대 상황 봐가면서 하는건 아니니까 (..)
운영자에 대한 성토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jjohny=쿠마님 개인의 의견일 뿐이고 제가 그런 의도로 남긴 문구는 없으니 그 역시 언어도단이고, 운영진의 불성실한 행위에 대한 기술과 그에 대한 가치판단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의 근거 중 일부기에 불필요한 부분이 아니죠. 오히려 적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인지라. 일단 첫플에서 딱히 문제되는 부분은 없겠네요.
14/01/07 18:19
닭치고내말들어 님// 운영진에 대한 성토가 있었다는 게 단순히 제 개인적인 판단이라기엔, 저만 그렇게 생각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 외에도 이래저래 동의는 안되지만, 닭치고내말들어님과 제 사이에 좁혀지기 힘든 평행선인 것으로 보이니 일단 여기서 접겠습니다.
14/01/07 18:25
jjohny=쿠마 님// 퍼청천 언급한 그 줄이 그렇게 비춰지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운영진 성토하려고 작정하고 작성한 글이면 굳이 운영진 고생하고 존중한다는 말로 시작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해당 운영진이 누구인지부터 일단 까발리고 시작했겠죠. 작정하고 올린 글인데 그 와중에 따로 빠져나갈 구멍 만들자는 것도 아니고.. 그낭 해당 사건의 발단-전개-절정-결말 중 결말부 상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4/01/07 18:27
닭치고내말들어 님// 그 부분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거의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해놓으시고 그렇게 말씀하셔도, 개인적으로는 별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네요.
14/01/07 18:30
jjohny=쿠마 님// 장문의 리플에서 '굳이' 막말이라고 할만한 부분을 찾자면 딱 그 퍼플레인 네글자 하나 뿐이고, 그나마도 상당히 정제된 표현인데, 또 어디 다른 문제가 있나 궁금해지게 만드는 답변이군요.
14/01/07 18:33
닭치고내말들어 님// '운영진을 성토하려는 댓글이 아니었다'라는 말씀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이었구요, 그 '막말' 부분 말고 다른 부분 어디에서 그렇게 느꼈는지는 앞에서 몇 개 짚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몇 군데 특정한 부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전반적인 어조와 분량에서 그렇게 느꼈다는 거구요.
그나저나 '퍼플레인 같은 인간'이 '상당히 정제된' 표현이라는 말씀은 상당히 의아한데, 정제되지 않은 버전은 어땠다는 말씀이신지, 좀 신기하네요. (굳이 대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14/01/07 19:14
jjohny=쿠마 님//
- 그냥 그때그때 '못봤다' 며 사후약방문식 처리를 지속하고 있는데 - 상호간 대화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이걸 막말이라고 하시면.. 난감하지요. 뭐, 명백한 욕설이 들어간 것 아니고선 결국 감성이니 느낌이니 하는 실체 없는 것들이 기준이 될테니 별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PGR을 순식간에 막말로 가득 찬 커뮤니티로 만드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더불어 누군가 남긴 말에 대해 '막말' 이라는 거친 평을 내리려면 적어도 '전반적인 어조와 분량' 이라는 두루뭉실하고 감성에 의존한 사견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지 않나 싶군요. 후자의 질문은 그냥 자체검열하지요.. 여기서 말할 수 있는 수위가 아니라 (..)
14/01/07 19:34
닭치고내말들어 님// 아니요.'막말'이라고(정확히는 '거의 막말에 가깝'다고) 한 것 것은 퍼플레인 운운하신 부분입니다. 그 이외의 부분은 '막말부분 말고 다른 부분'이라고 표현했구요. 다시 읽어보시죠.
14/01/07 18:47
이전 댓글이나 지금 댓글을 봐도
자신이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며 공격적인 말을 하시는 것 같네요 거기에 지친 사람들이 반응을 하지 않으면 이런 식으로 나오구요 몇 번이나 참아가며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신 운영진, 쿠마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14/01/07 20:21
pgr 에서 운영진 활동은 호의 입니다. 때문에 대충해도 된다는 아니지만
완벽함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족함이 보인다면 직접 운영진에 지원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14/01/07 21:04
저와 대화 나누신 글이 비밀글이라고 해서, 그런식으로 뉘앙스를 맘대로 고쳐서 말하시면 곤란합니다.
피곤하다고 한건 사실입니다만, 대답을 안 한게 그 이유는 아니었지요. 이미 충분한 대답을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답을 드리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4/01/08 00:42
이 분은 글에서 독기 좀 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하고 논쟁하는 모습을 보면 막말급 발언들을 수시로 하더군요.
운영진 중에서도 고참급이신 토비님이 '건의게시판'에서 피곤하다는 말을 쓸 정도면 얼마나 사람을 몰아붙이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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