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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7 12:10
게시판글 이나 댓글들이 통채로 슝슝 사라지고 정치풍자글은 아예 순삭되고 단어하나 잡아서 벌점 먹이고
개인이 깽판치던 퍼플레기가 차라리 나아 보입니다 요즘은 유게에 다가 글 하나 쓰려다가도 출처 퍼와야 하고 내용도 조심해야 하고 게시판 성격도 맞아야 하고 단어에도 신경 써야 하고.....하다 그냥 안씁니다
15/08/17 14:35
[유게에 다가 글 하나 쓰려다가도 출처 퍼와야 하고 내용도 조심해야 하고 게시판 성격도 맞아야 하고 단어에도 신경 써야 하고]
게시글을 쓸때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입니다. 물론 이 규정 자체가 빡빡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이거때문에 피지알 유게가 지속되온거죠.
15/08/17 12:46
퍼플레인님이라고 딱히 운영방식이 피지알 기조에서 벗어났던 건 아닙니다. 그냥 피지알 운영기조가 그랬던거죠. 실제로도 문제된 건 뒷담화 건이지 운영자체는 뭐.
15/08/17 14:36
뭐 터진건 뒷담화가 맞긴 하지만 뒷담화가 밝혀지게 된 시발점이 퍼모씨의 입맛대로 운영이 지분을 차지했다고 보는편이라..
물론 말씀하신대로 그 당시 운영기조가 문제가 있던거긴 하죠.
15/08/17 17:03
퍼플레인의 입맛대로 운영이 지분을 차지한 것은 맞는데, 그건 문제 제기를 했더라도 논쟁의 여지가 있었고 퍼플레인이 그리 간단히 물러나(혹은 물러서)지는 않았을 겁니다. 운영진을 한 방에 침몰시켰다는 것만 봐도 뒷담화(라기보다 회원 정보의 무단 열람과 유출)가 그만큼 심각한 문제였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써 놓고 나서 보니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뻘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__)>
15/08/17 12:38
안티레기들이 과연 그저그런 단어 하나인지 반대로 묻고싶습니다. 피지알에도 분명 해당 연예인의 안티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안티를 지칭하는 단어에 쓰레기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은 벌점대상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제가 삭제하는 글은 공지사항에 모두 명시되어있는 제재 대상입니다. 공지사항의 항목은 20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저도 일개 운영위원 자격으로 다른 회원분들에게 벌점을 부여하는게 결코 좋아서 하는일이 아닙니다. 공지사항에 있는 항목만 서로 지켜주시면 벌점을 받을 일 없이 모두가 기분좋게 유머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8/17 12:57
타인을 이유 없이 비방하는 행위는 범죄 입니다.
그리고 안티라도 그걸 겉으로 표현하는 사람과 안하는 시람은 다릅니다. 기수와 예비는 다른겁니다 안티가 있다면 팬도 있고 팬은 안티의 글을 보고 눈이 찌푸려 집니다.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인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식이면 기레기 라든가, 퍼플레기, 마레기, 범죄자 등등 모든 혐오감을 주는 대상에게 피지알에서는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겠군요. 자게에 범죄자 관련 글 올렸다가는 벌점자 대량으로 나오겠습니다 그리고 유게글 삭게행은 빈도수가 너무 지나칩니다. 요즘은 삭게행 열차 예측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15/08/17 13:19
타인을 이유없이 비방하는 행위는 범죄일 수 있지만 공허진님께서는 피지알 내에 특정 인물들을 저격하시는 발언을 하셨기에 벌점을 부과하였습니다.
저 한 삭게행 빈도수가 많다는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이 제가 한것 역시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벌점 부과하는걸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운영위원과 운영진이 공지한 벌점사항을 균등히 이행하기 위해서 하는것입니다. 저는 이번달 내로 운영위원직을 내려놓으니 9월달부터는 공허진님이 원하시는 유머게시판이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5/08/17 13:28
'크크 [피지알에도] 안티레기들 꽤 잠복해 있더군요'
이 부분을 통해 특정 유저들을 저격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번에 건게에서 이슈가 되었던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특정 범죄인에 대한 글에 '돌아이네요'는 신고대상이 아닐지 몰라도 회원 대상간에 '돌아이네요'는 신고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5/08/17 13:50
하하하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해석이십니다.
'특정 피지알 유저'가 아니라 '불특정 피지알 서식 안티 유저' 아닌가요? 그럼 범죄자가 피지알 회원이면 피지알에서는 비난을 할 경우 벌점을 먹겠군요? 또 윗 댓글'안티레기'라는 특정 합성단어 사용이라는 이유로 벌점이라고 했는데 '특정인물 저격'으로 말을 바꾸셨네요 그리고 신고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말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거고(된다 와 될수 있다는 다릅니다) 그 판단은 운영진의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걸 스스로 입증하셨네요.
15/08/17 14:08
이 이상 이야기해도 공허진님과 저 사이의 생각차이를 느끼는 것이 다일 것 같군요. 다만 저는 그저 기존 관행대로 회원 내 비방글에 동일한 처리를 했을 뿐입니다. 제가 더이상 드릴 말씀은 죄송하게도 없을 것 같습니다.
15/08/17 14:28
하나 님이 말하는 기존 관행은 '특정유저 혹은 특정 글' 을 콕 찍어서 비난하는 경우 입니다.
'기존 관행' 이라는 핑계 대지 마세요
15/08/17 14:19
댓글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서 실례지만 질문을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 싶습니다. (_ _)
현재 PGR 우회비속어 규정의 해석에 관한 것인데.. 용례/반응에 따라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고 알려진 '사용주의' 표현(답정너, 팝콘, 노답 등)이 벌점을 받게 되는 용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이 글을 비롯한 해당 사안들에 대한 건의게시판의 게시물 내용으로 보면 PGR의 타 회원을 상대로 표현을 사용했을 경우와 위의 공허진님께서 주장하신 승부조작자나 속칭 '기레기' 등 외부의 혐오감을 주는 대상을 상대로 표현을 사용했을 경우가 구별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해석한 것이 맞나요? 아니면 혹시 후자의 경우 '사용주의' 표현으로 인해 벌점을 받게 된다면 어떤 사유가 될지 알고 싶습니다. 뜬금없이 긴 질문 드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합니다. ㅠ.ㅠ
15/08/17 14:50
저 자체는 기레기, 마레기 등의 표현도 벌점 대상이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벌점을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강력범죄 글 등에 미쳤네요, 정신병자네요 등의 표현도 벌점을 받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회원 저격은 벌점의 대상입니다. 위에 공허진님이 말씀한대로 '만약 피지알에 범죄자가 있고 이 범죄자에 대한 비난은 벌점 대상인가'는 이런 사례를 아직 못보아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만 범죄자는 아니더라도 전 운영진이었던 퍼모님에 대한 비난은 어느정도 묵인되는걸로 보아 벌점대상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만약에 실제로 해당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아마 운영진 내 논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15/08/17 15:30
답변 감사드립니다. (_ _) 요약해서 현재 벌점 체계에서는 해당 표현들은 PGR 회원들을 향한 공격 및 저격 여부에 따라 벌점 여부가 달라진다고 보면 말씀해주신 부분을 적절하게 이해한 것인가요?
15/08/17 13:42
피지알은 아이유 팬카페가 아니니 팬과 안티 둘다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현의 수위가 도를 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리플을 달 자유도 있죠.
도를 넘은 것도 아닌데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레기라는 단어를 들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 문제도 없는 글타래에 뜬금 없이 아이유 팬레기들 피지알에 많은 듯 이런 리플 달리면 팬으로서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15/08/17 14:06
안티유저 스스로 일반안티와 악성안티를 구분 지어서 자신이 떳떳한 안티 유저라면 발끈할 이유가 없을텐데요
제발 저리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해당 안되는데 발끈 할 이유가 없지요. 피지알에 악성 안티가 정말 없다면 모르되 있는걸 있다고 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15/08/17 14:34
그러면 아이유 팬도 그냥 팬과 극성팬이 있는데 다 싸잡아서 아이유 팬레기 피지알에 무지 많다고 하면 난 극성팬이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하실겁니까? 공허진님이 상관없으시다고 한들 다른 아이유 팬들은 모두 떳떳하니 상관없어 하실까요? 제가 보기엔 정상적으로 활동중이신 많은 아이유 팬들이 기분 나빠하실거고 파이어가 날 거같은데요.
역지사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티가 있다고 해도 부적절하게 활동하지 않았으면 욕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아이유 싫어하는게 무슨 죄도 아니고...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피지알에서 최소한 아이유에게 고소당할 만한 리플 다는 사람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악성 안티는 없는 거 같은데요.
15/08/17 13:49
유게에 글자수 제한이 없는 건 글을 쉽게 쓰라는 용도는 아니었죠. 유머의 특성상 4줄이란 규정이 사족이 되어 재미를 깎는다는 이유였지.
글을 쓸 때 조심해야하는 건 그게 유머글이든 아니든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머글을 더 조심해야죠. 말 그대로 사족이 붙지 않으니까요.
15/08/17 14:02
본인이 규정을 지키지 못한다고
규정대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흑역사에 비교하시는 건가요 -_- 출처 쓰고 내용도 조심해야 하고 게시판 성격도 맞아야 하고 단어에도 신경 써야 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15/08/17 14:19
규정의 해석과 적용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한달 전에 정치 풍자 유머를 올렸을때도 유게 기타란에 올렸는데 삭게행을 탔고 글을 더 붙여서 자게로 이동을 했는데 삭게에 있는 글들의 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유게에서 봤던 수위가 약간 있는 글들, 중복글들이 엄청 모여 있더군요.
15/08/17 14:40
신고가 들어간 글에 대해 검토를 거치고 공지사항에 언급된 내용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고 보내는 건데요
오히려 그런 글의 개수가 많다는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죠.
15/08/17 15:35
아무리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지만 글을 쓰는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기에 부담을 느끼게 되는 규정이라면 그게 100% 맞는건 아닐텐데요
어이없는 판결이나 사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줄 비난,풍자를 남기고 싶다가도 벌점 삭게가 무서워서 주제가 자게용 같은데...하는 순간(왠지 자게는 글 좀 잘써야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분량이랑 규정이 압박되서 그냥 남들이 쓰면 댓글이나 쓰든가 해야겠다.... ' 이렇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제 개인적 느낌인지 게시판에 전 보다 글이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15/08/17 15:40
저는 그게 정상이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하기도 애매합니다만 간단하게 적자면
어이없는 판결이나 사건에 대해서 비난 풍자를 남기는것 자체도 웃자고 보는 유머게시판에서 사용될 글의 글감이 아니죠. 자신의 생각 조금 정리해서 자유게시판에다 올리면 될 걸 귀찮다고 유머게시판에다가 올리는 행위가 용인될 이유가 있는지는 저는 동의가 안됩니다. 유머게시판에선 웃을만한 글들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라 더더욱 엄격해지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유머게시판 = 글쓰기 편한 자유게시판이라고 생각되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15/08/17 16:06
그런 기준이시라면 (전 매우 좋아하지만) 연예인 직캠하나 달랑 올라와 있는 글이나 야구스코어도 유머는 아니지요.
반대로 풍자는 조선시대부터 유머 입니다.(양반비하는 서민문화) 그러나 유머게시판 분류에는 없지요. 풍자는 유게에 못 쓰고 유머가 아닌것은 유게에 대다수를 차지하고 이상 하지 않나요? 사실상 피지알 유게는 좀더 자유로운 자게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15/08/17 16:13
연예인 직캠, 야구스코어 전부 하도 이야기 많았고 결국 각자 카테고리를 얻어왔습니다. 어느정도 유저간의 합의가 된 부분입니다.
참고로 저는 직캠 야구스코어 등등 카테고리 안맞추고 올리는거 보이면 왠만하면 신고 넣습니다. 벌점은 안받겠지만 카테고리 수정을 확인하면 운영진이 매번 해주고 계시는데, 간간히 난 그런거 없어 그냥 카테고리 계속 그냥 올리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유머 스포츠 연예인 기타 텍스트 LOL 스타1 게임 서브컬쳐 방송 동물&귀욤 현재 상단에 표기되는 카테고리들이네요. 원하는 카테고리를 추가해서 증가시키고 그러면서 나름 규제를 풀만큼 풀어줬지만 정치나 기타 풍자요소에 대해선 여전히 박한게 규정입니다. 규정이 문제라 생각되시면 이의제기를 하셔서 공식적으로 풍자 카테고리를 추가하도록 건의하시면 되겠네요. 풍자는 조선시대부터 유머이지만 피지알 유머게시판에서는 풍자에 대해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합의점을 못찾은게 아니라 정확히는 어느 누가 이 카테고리도 추가를 했으면 좋겠네요 라는 의견을 제시한적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되구요. 그런 의미에서 공허진님이 건의해주시는건 어떨까요?
15/08/17 14:48
항상 건의게시판에 열린글로 글이 올려진것 치고 운영진 혹은 운영위원 저격을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패턴은 매번 거의 같습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생겨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 답변을 요구한다 같은 내용인데 분명 비밀글로 해도 될 것을 의도적으로 공개글로 쓰는 것 같다는 인상을 자주 받습니다. 공허진님도 같은 생각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운영진 그리고 운영위원은 모든 글을 왠만하면 다 못봅니다. 다 보면 좋은데 신고가 들어온 글, 댓글을 주로 보고 검토해서 처리를 하게 되는 편입니다. 단순하게 유머게시판 평균 조회수를 쳐도 평균 1일에 게시글 한개당 1000뷰는 넘어갑니다. 그중에 로그인유저를 10%만 잡아도 100명은 그 글이나 댓글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소리구요. 특정 유저 혹은 특정게시 주제에 대해서는 언제나 가혹한 신고버튼이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고가 들어온걸 무조건 패스할 수 만은 없고 그러므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PGR나름 오래하셨고, 재미난 글 연재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아니다 싶습니다. 대놓고 퍼씨 언급까지 하셨는데 벌점 안들어가는것만 해도 해당건 처리하신 분이 얼마나 진지하게 운영위원직을 하고 있는지가 느껴지는 상황이군요. 제가 운영위원인데 퍼씨 소리 나왔으면 그냥 운영위원 접을테니 벌점 먹여달라고 울부짖었을것 같거든요. 저격글 하나 따로 써버리거나
15/08/17 15:23
나름 오래해서 못볼꼴도 많이 봐왔고 저번 원숭이 때도 왠만하면 운영진들 옹호 발언도 했지만 요즘 게시판 검열은 좀 너무 하는거 같습니다.
아침 먹고 봤던 글이 없어지고 내가 달았던 댓글이 사라지고 자의적 해석으로 벌점이 날아오고.. 그리고 저 같은 경우 퍼플레인 한테 벌점 항의 했다가 더 벌점 먹고 렙업당해서 당시 간담회 할때 운영진 분이 제 의견 대신 전달 받아 게시해준 적도 있는 관련자이기도 합니다. 뜬금 벌점 먹고 생각이 안날 수가 없죠.
15/08/17 15:35
자의적 해석인지 아닌지는 이 글에도 충분히 자의적이 아닌것으로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마찬가지로 해당 댓글을 봤으면 신고 넣었을것 같습니다만. '크크 피지알에도 안티레기들 꽤 잠복해 있더군요' 라고 쓰신게 맞다면 신고가 들어간것에 대해 처리가 된것이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신고를 한 주체가 피지알에 있는 언급하신 대상이면 뭐 할말 없는거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고 하는데 그정도로 신고기능이 칼같이 들어가고 있고 규정을 위반한게 확실하면 짤없습니다. 처리한 운영위원보다 신고를 하는 저격자들을 조심하시는게 맞습니다.
15/08/17 15:54
운영진에서 기레기(날림기사쓰는 기자) 퍼레기(피지알에 흑역사) 마레기(승부조작범)라는 단어는 써도 되고
안티레기(연예인에게 비방 욕설하는 명예훼손범) 쓰면 안된다는 게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혀~~~~~ 공감은 못하겠지만 뭐 별 수 있나요. 일개 회원이 말이지요 글쓴사람도 언급한지 모르는 언급대상 크크 크크 앞으로는 마음에 안드는 글이나 댓글이 보이면 신고를 열심히 넣겠습니다 하하하
15/08/17 16:17
피지알에도가 없었으면 문제가 안됐을겁니다.
마xx관련은 마씨가 피지알 회원인데 마xx가 불편하다고 신고버튼을 눌렀을때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는 난제가 될것 같네요. 물론 벌점이 날아갈것이라고 봅니다만 -_-; 신고를 열심히 하시는건 개인의 취향이니 문제가 확실하다 싶으면 신고 넣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5/08/17 14:50
퍼플레인이 남긴 최대 해악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영진이 마음에 안 들면 퍼플레인을 들먹인다는 것. 최근에 터진 원숭이 사태도 마찬가지고요. 퍼플레인이 정말 흑역사라면 언급하기도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현실은 걸핏하면 퍼플레인, 퍼플레인..
15/08/17 16:06
사실 피지알의 규정상 퍼플레인이 삭제를 많이한 건 문제가 없죠. 피지알의 규정은 모든 운영진들이 공통된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규정을 가진 운영진 모두의 규정을 통과해야지만 통과라는 규정이니까요. 자의적해석이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정도의 문제구요.
퍼플레인 사태의 핵심은 운영진만 접근할 수 있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타 회원에게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공간에서 비방했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터지자 깐깐했던 삭제기준이나 그 전에는 문제삼지 않았다가 해당 사건이 터진 후 수습하는 과정에서야 문제가 슬쩍 나온 친목질을 끌고나와 관련한 문제만 있으면 퍼플레인을 끌어와서 지적하죠.
15/08/17 16:20
맞습니다. "퍼플레인 사태의 핵심은 운영진만 접근할 수 있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타 회원에게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공간에서 비방했다는데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퍼플레인의 심각한 문제점은 이것이었고 이것은 운영자가 절대 해서는 안 될 최악의 행동이었기에 흑역사가 된 것인데, 다른 문제에도 퍼플레인 언급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퍼플레인에 비유되는 건 운영자에게 엄청난 모욕일 텐데요.
15/08/17 16:28
퍼플레인이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언급 못할거는 없지 않나요?
그리고 운영 개떡 같이 한거 맞습니다. 다른 사건이 더 컸던거지 불만이 수면아래 있다가 사건 터지고 터져 나왔던 겁니다.
15/08/17 16:48
네. 퍼모씨, 퍼트모트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회원들이지만 그렇다고 언급 못할 것은 없죠. 그리고 퍼플레인이 자의적으로 운영한 것도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다른 사건이 더 컸고 퍼플레인이 쫓겨난 본질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그쪽이었습니다. 그런데 퍼플레인 사태를 흑역사로 만든 본질이 다른 곳에 있음에도 지엽적인 부분만 가지고 퍼플레인 언급을 남발한다는 겁니다. 말하기는 쉽지만 듣는 쪽은 그 본질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뒤집어쓰게 되는데 말입니다.
15/08/17 19:54
마리텔 채팅하고 비슷하죠. 사과니 귀신이니 못 할 건 뭐있겠습니까? 보는 사람이 지겹다는 거죠.
말씀하신대로죠. 다른 사건이 더 컸습니다. 님이 퍼플레인을 언급하면 다른 사건의 무게감을 가져오는게 된다는 거죠. 운영 개떡같이 했다는 건데, 잘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얼마나 개떡이었냐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고, 제 기준으로는 님이 4년전에 그만둔 운영자 언급하면서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 정도 개떡 운영 운영자야 커뮤니티마다 널렸죠. 그런 별 것도 아닌 5년전 운영자 소환하니 공감을 못 사는거죠. 이 문제가 그 '더 큰 사건'과 유사한 문제고, 그로인해 소환당하면 이런 댓글이 안달리거나 달리면 그게 어그로죠.
15/08/17 20:27
그럼 퍼플레인을 언급하려면 그 개인정보 유출된 피해자만 가능 하다는 겁니까?
퍼플 쓰레기 한테 벌점 항의했다가 레벨업 당한 사람도 언급하면 안된다니 참 희안한 기준이네요. 그리고 그런 운영자가 커뮤니티 마다 널렸다는데 (?) 언급을 하는게 공감을 사지 못한다? 말이 앞뒤가 안 맞는데요 벌점을 준 이유에 대한 해명을 봐도 가관인게 안티레기라는 합성어가 문제다-> 마레기는 쓰지 않냐? 피지알에 있는 특정인물들을 지칭했다-> 특정 인물,아이디 연상되는 단어를 쓴적없다 언급하지 않아도 정황상 벌점을 준 적이 있다. 이건 무슨 관심법도 아니고 크크크
15/08/17 20:35
죄송합니다. 전 쓰지 말라고 한 게 아니라 쓰더라도 공감사기 어렵다는 걸 꽤나 상세히 설명했는데, 쓰지 말라고 받아들이셨으면 어쩔 수 없죠. 어쨌든 전 공감이 안됩니다.
15/08/17 20:47
애초에 피지알 유게는 자유롭고자 하는 유저들과, 그게 마음에 안드는 유저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전쟁터죠.
이건 운영위원 한 명의 문제라기 보단, 피지알의 해묵은 갈등이라고 보이네요. 이 글에서 드러나는 갈등 양상도 예전부터 봐오던 것과 조금도 다른 것 같지 않구요.
15/08/17 21:45
동의합니다. 상황이 '안티레기'를 융통성없이 벌점 주는 강압적 운영자 프레임인데... 이렇게 일괄적으로 규정을 강하게 적용하지 않으면 또 그거대로 한 쪽에서 "저건 되고 내 건 안 되냐?"가 나오더군요.
15/08/18 02:34
'크크 피지알에도 안티레기들 꽤 잠복해 있더군요' 맞나요?
아마 저 같으면 이 댓글을 본다고 해서 딱히 신고까진 넣진 않겠지만, 삭제됐다고 하면 '아 그럴 수 있지' 생각할 것 같습니다. 다른 케이스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이 건은 운영위원을 동정하게 되네요.
15/08/18 14:41
위에서 하나님과 주고받은 댓글들을 보았지만 딱히 제 생각이 바뀔만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 댓글이 삭제, 벌점부과가 가능한 내용인가? 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생각을 바꿀 일이 있다면 운영위원이 뭐라고 했든 그것과는 관계없고, 맥락상 '안티레기'라는 말을 써도 대부분이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였을 경우일 겁니다. 예를 들면 타진요 같이. 만약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본문내용을 포함해 댓글의 구체적인 맥락을 밝혀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5/08/18 10:24
안티레기정도면 순화해서 수정만 해주시면 될 거같은데
구태여 벌점까지 매길 필요 있나요 그리고 피지알 운영위원(?)이라는게 도입된게 이전 사이트 운영과정상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새롭게 도입한건데 그저 관행대로 운영하고 처리할거면, 결국 운영자만 새로 모집해서 뽑은 것일 뿐, 기타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고민은 없나보네요.
15/08/18 10:52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운영위원이 도입된 시발점이 된 사건이 포포리님의 벌점부과 사건이었는데, 기존 운영방침이었다면 포포리님은 운영진 직을 내려놓을 하등의 이유가 없었습니다. 포포리님이 벌점을 부과한 것은 엄연히 자신의 판단 하에서 내린 것이고, 모든 운영진의 기준을 통과해야지만 벌점을 받지 않는다는 기존의 운영 방침을 그대로 따른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어떠한 운영진이 잘못된 결정을 했을 때 다른 견제장치가 없다는 단점을 내포했고, 결국에는 뒷처리가 늦어졌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 한 운영위원이 잘못된 처리를 하더라도 운영위원 합의체를 통하여 이를 뒤집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근데 지금 운영하는 것을 보면 관리하는 운영진이 더 늘어났을 뿐, 기존의 운영방침과 하등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슈사항에는 관련된 운영위원 단 한명만 관여하고, 해당 운영위원이 결정한 사항을 합의체를 통하여 재검토해보고 뒤집을려는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운영위원들은 각자의 할일을 하고 한 운영위원이 결정한 사항을 다른 운영위원이 가능한 한 터치할려고 하지 않는 모습, 예전에 그렇게 문제 많고 바뀌어야 한다고 질타받았던 운영방침과 뭐가 바뀌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5/08/18 13:36
저도 이런 생각이 점점 듭니다. 1주일 전에 협의해보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그때 이후로는 진행상황을 재차 물어보았음에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15/08/18 13:40
그 '개노답' 4점 벌점 사건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나 보네요. 어떻게 결론날 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운영위원들은 각자의 운영방침에 대해서 서로 투닥투닥 다퉈야 된다고 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해야지만이 각자의 의견을 한번 되짚어 볼 수 있고, 좀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러지 않으니... 이럴거면 왜 운영위원제도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5/08/18 10:29
자게에 쓰면 저격글 운운하고 어그로 꾼들 달려들어 난장판 되니 여기에 쓰자면
한달 전인가 두달 전인가 '안티레기' 라는 단어를 써서 삭제 벌점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 상황은 분명 특정 인물을 지칭한게 맞아요. 안티(자칭 팬이라고 우기던 유저)와 설전이 오고 가다 글까지 삭제 됐지요. 그 때는 저도 항의 안하고 넘어 갔습니다. 글로 싸운건 사실이니까 말이죠 어제 유게글을 읽다 뜬금없이 그때 일이 생각나서 한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아무 인과관계 없이 '안티레기' 를 써봤습니다. 피지알에도 '안티레기' 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대표적으로 타진요때 피지알도 개판이었죠) 그랬더니 바로 삭제 벌점이 날아오더군요. 약간 의외였습니다. 좋게 좋게 운영진에게 문의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답형으로 '규정상 벌점'이라고 쪽지가 날아오고 끝입니다. 실험을 하는 김에 작정하고 퍼레기를 언급했더니 4줄의 답변(약간 감정적인)이 달렸고 그에 대한 반론을 펴봤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9월에 그만두니 그 때 쓰고 싶은 글을 쓰랍니다..... 다른 식으로 반론을 펴봤더니 '기존 관행' 이랍니다....... 관행이라.... 전에도 '안티레기'라는 단어에 벌점 날렸어도 항의 안했는데 이번에는 왜 항의 하지? 라는 느낌? 하지만 이번과 몇달전은 경우가 다르지요. '특정 인물' 언급을 안했다고 했더니 '정황상' 이라고 하시는 군요.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특정 안티레기를 노리고 단 댓글이 아니라 운영진의 벌점부과 처분 방식을 노리고 단 댓글이었는데 말이지요.] 즉 신고를 받으면 기계적으로(문맥이나 전후사정을 따지지도 않고) 벌점을 부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럴경우 어그로 꾼들이 도발하고 발끈해서 넘어가면 신고 받고 상대편이 벌점 맞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벌점은 보통 개인적으로 쪽지로 날아오고 건게글도 대부분 비밀글이라 알수 없는 점인데 벌점을 부과 당한 사람이 항의를 해서 운영진이 실수를 인정하고 벌점을 복구 시켜준 사례가 있는지 혹은 그런게 가능은 한지 궁금하네요. 복구방법이 없다면 운영진이 벌점주면 주는데로 먹고 렙업 되면 두달뒤에 글 쓰던가 뿐이 안될텐데 말입니다.
15/08/18 12:27
현재 제가 벌점을 받게 된 일에 대한 이의제기가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벌점 체계상 벌점을 안 받는 게 확실히 맞다 생각해서 이의제기를 했고 1주일 전에 운영위에서 논의해보겠다는 답을 얻었는데 그 이후로는 언급이 없네요. 결과가 나오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08/18 20:52
음... 저는 즉시 벌점을 주는 게 정말 빡빡한 규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말씀하신 이 건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크크 피지알에도 안티레기들 꽤 잠복해 있더군요."이란 문장은 공허진님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쓰셨건 간에 분명히 저격 처분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누가 "크크 건게에 운영진 안티레기들 꽤 많던데요."라고 쓰면 꽤나 많은 분들이 굉장히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즉시 벌점에 대해서는 분명 논의해 볼 만한 건이지만, (저도 일견 동의하고요.) 저격이 아니라 운영진의 벌점부과 처분 방식을 노리고 쓰셨다는 저 표현은 그 의도를 담는 데에 명백하게 실패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5/08/18 21:38
설전이 오고가다가 나온 문장이라면 분명 저격글이지만 뜬금없이 나왔을때 처리가 애매해지거든요.
비밀글 대다수에 글도 적고 조회수도 적은 건게를 지칭하면 저격확률이 높지만 피지알 전체라면 수천분에 일입니다. 대상을 한정짓기 어려운 불특정다수와 비슷한 합성어지만 피지알에서 분명 쓰이는 단어와 안쓰이는 단어 벌점 부과가 100%확실한 문장과 상황이라면 항의나 논란이 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벌점 받았던 상황에서 설전이란 상황 하나를 제외해본 겁니다.
15/08/18 21:58
한 명 찍건, 다수를 찍건, 수천 분의 일이건 모두 PGR 회원 저격이지요.
"PGR 내"라고 지칭하셨으면서 PGR 회원 저격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특정인을 찍으면 저격이지만, 불특정 다수니까, 수천 분의 일이니까 괜찮다는 공허진님의 논리도 이해가 가질 않아요. 저격을 하지 말라는 건 회원 간의 다툼이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면서 만든 룰이예요. 그게 단 두 명의 싸움일지라도 일어나지를 않기를 바라면서 만든 것이 저격 방지 룰인데, 대놓고 PGR 내 다수를 지칭해서 쓰레기라고 언급했으면 오히려 한 명을 찍은 것보다도 더욱 크게 제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게시판과, 설전 여부와, 문맥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PGR에 새누리를 지지하는 창조레기들 많지요." 또는 "PGR에 넥슨 좋아하는 돈벌레들 많지요." 라는 글이 제재받지 않기를 원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15/08/18 23:17
피지알내에서 스스로 안티레기 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유저가 있을까요?
일베도 있을테지만 일베까는글에 침묵하거나 아닌척 동조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어그꾼도 분명 많습니다 분명 존재 하는 인터넷 암적 존재지만 어디에도 없기도 합니다 저격 금지 되면 좋지만 그게 실제 지켜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벌점제도가 존재하는건데 원숭이 사태를 봐도 되려 피해자가 제재를 당했지요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새누리 지지자나 현질하는건 범죄나 비난받을 행위가 아닙니다 안티레기는 범죄이고요 피지알회원간에 저격금지가 범죄자에게는 통용안되는 예로 마레기가 있지요 피지알회원은 신성불가침이 아닙니다 '피지알에 있는 '이라는 단어가 피지알 전체를 저격한다는 논리라면 '네티즌 중에는' 이라고 범위로 넓히면 전 국민을 저격한게 되겠군요
15/08/18 23:55
마재윤은 PGR 회원이 아니예요. PGR에 가입한다면 쫒아낼 일이고요.
마재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 "마레기" : 벌점대상이긴 한데 이해는 함. - "PGR 내 마레기를 옹호하는 레기들" : 짤 없이 저격 벌점 이 제 생각이고, 아마도 운영진의 생각이고, 아마도 많은 피지알러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허진님도 답답하시니까 길게 글을 쓰시는 거겠지만, 요즘처럼 운영진에 불신의 눈초리가 쎄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알 내 안티레기"라는 표현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댓글은 몇 없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15/08/19 10:39
회원인걸로 알고 있고요, 피지알에서 활동안했으면 좋겟지만 가입자체를 막거나 쫓아낼 방법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회원중 기레기로 표현되는 기자인 분도 있을텐데요? '아마도'라는표현은 역시 개인의 추측아니신가요? 마레기 방송 본다는 분들도 몇 있는걸로 아는데 벌점 먹었다는 건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마레기 옹호하는게 논쟁,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있어도 벌점이라니요! 피지알내 일베,여시,안티레기,타진요 등등 암적존재들이 있는데 표현 못 한다는게 더 희안한 일이지요. 운영진이건 회원이건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언급,지적을 해야 개선이 되는 겁니다. [운영진이 고생하니까 불만있어도 눈감아주자, 회원간 저격이 되니 안티,어그로 꾼 언급하지 말자] 이렇게 되면 자정작용이 될리가 없지요.
15/08/19 11:51
이해를 잘못하신 것 같은데,
마재윤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벌점을 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마재윤을 옹호하는 PGR 회원들을 쓰레기라고 지칭하면 벌점받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직도 요점 전달이 잘 안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공허진님이 대체 어떤 존재이시길래 암적 존재들을 입맛대로 설정하고 "이들은 공격해도 된다."고 자신하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15/08/19 12:08
주요 논점은 제끼셧지만...
마레기와 옹호유저가 다르듯 피지알내 '안티레기'와 안티레기 '옹호유저'는 다른 객체입니다. 피지알내 안티레기 라는단어를 전자와 후자를 같은 묶음으로 보고 계시는거 아닙니까? 그냥 일반회원이지요. 안티,일베,여시 등등이 커뮤니티에서 암적존재라는건 대다수가 공감 할텐데요? 게다가 그 활동이 법적으로 범죄행위라는 것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몇몇 레기 라고 합성어를 넣어 표현해도 아무도 제재나 비판을 하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모루님이 '당신이 무슨 존재인데' 라고 발끈 하시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15/08/18 11:30
본인이 안찔리면 그만. 이라는게 맞는 말이라는건가요? 그 댓글보고 욱하면 안티쓰레기가 되는건가요?
누구를 지칭하지 않더라도 표현은 주의해주셔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라도 신고했을 것 같네요
15/08/18 13:02
신고를 하는거야 개인의 자유입니다. 문제는 그 신고를 처리하는 방식이겠지요
어제 자게에 국회의원 인사청탁 글인가만 봐도 새누리 쓰레기 라는 표현이 심심치 않게 보이던데 만약 제가 새누리 당원이라고 뻥치고 신고 넣으면 그 분들 다 벌점 먹겠군요. 신고에 의존 하기보다는 벌점 삭제시 앞뒤문맥과 상황 을 고려해야 하는데 신고들어 왔다고 혹은 '기존관행' 대로 삭제 할거면 그냥 '금지어' 걸어놓는게 서로 편하지요 00쓰레기 라는 단어 봐도 관련이 없는 사람은 별 감흥이 없을텐데요?
15/08/18 16:38
신고를 한다고 무조건 벌점을 주면 안된다고 글을 쓴건데 다 신고넣고 제재를 안당하면 토론발제를 하라니요?
글을 잘못 이해 하신거 아닌가요?
15/08/18 17:01
신고를 한다고 무조건 벌점주는 사람이 있나요? 안티레기가 벌점 받을 사안이라고 여겨져서 벌점을 준거겠죠. 이걸 이해 못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당연히 벌점 받을 댓글이었고 문맥흐름도 뜬금없는 비방이었습니다.
여기서 공허진님은 마레기, 퍼플레기, 기레기 다 쓰이는데 왜 안티레기만 벌점 주느냐. 신고 받으면 다 벌점 때리는거 아니냐 퍼플레인이냐. 라고 뜬금없이 퍼플레인을 소환하고 있는 실정이죠. 사실 이 것도 상당히 모욕적인 글이라고 보여지나 일단 핵심에서 벗어나니 배제하고 저는 공허진님이 주장하는 퍼플레기, 마레기, 기레기 전부 신고대상감이라고 생각하고 문맥에 따라서 벌점 부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글이나 댓글이 보이면 신고 넣으란 댓글이었고 거기서도 공허진님이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온다면 토론발제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것입니다. 딱히 글을 잘못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15/08/18 17:29
글쎄요 운영진에서 벌점 삭제운영에 대해 개선해주면 좋겠지만 안된다고 해도 굳이 아쉬울게 없어 보입니다.
제발 저린 안티레기들이 했듯이 악플 좀 유도하고 똑같이 신고제를 악용해주면 되거든요 [이독제독]이랄까. 넌존잘 때나 원숭이 때나 토론에 참여해봤지만 그닥..... 그 난리를 피워도 단점이 존재하고 이렇게 지적해봤으면 일개회원이 할만큼 했지 제가 그걸 꼭 개선하려고 발버둥 칠 필요 있나요? 악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업무량이 늘어나고 운영진에서 못견디겠으면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겠지요
15/08/18 15:51
저도 사실 쓰려다 말았는데..
권고없이 바로 삭제 벌점처리 할거면 예전의 운영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정성들여 쓴글(혹은 퍼온글)이 바로 삭제처리 당한다면 그다음에는 글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내가 내 시간써가면서 굳이 왜그랬지?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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