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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20:42
무슨 소리이신가요? 여기서 문제삼고 있는 것은
자꾸 사실 왜괙하면 글을 삭제할 수 밖에 없다고 한 내용입니다. 건의하지도 않은 댓글에 대해 해명하지 마세요. 저한테 말씀하셨죠. 문제가 되는 처분이 있으면 별도로 글 쓰라고.
17/04/26 20:43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제 댓글은 삭제되고 있습니다. ]위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본문은 제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죠. 저한테 얘기하신 것도 아닐테고요.
17/04/26 20:40
선거게시판에 올리셨던 글은 삭제하고, 여기에 옮겨서 적습니다.
------------------------------------------------------------------ 제목 : 특정 피지알 운영진의 횡포 계속해서 제 글이 지워지는 상태에서 건의게시판 글 역시 언제 지워질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건의게시판에 올린 글은 https://pgrer.net/pb/pb.php?id=proposal&no=6825 이고요. 그 내용은 https://pgrer.net/pb/pb.php?id=election&no=3157#168551 댓글에 운영진으로부터 운영진은 약간의 정치적 중립의무도 부담하지 않으며, 그에 따른 개별적인 판단 역시 문제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판단의 근거는 https://pgrer.net/pb/pb.php?id=proposal&no=6767#22675 에서 사악군님이 말씀해주신 나아가 pgr운영진은 편향여부를 심사받을 의무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라는 댓글에 근거했습니다. 저는 사악군님 판단 존중하고 수긍하였습니다. 다만, 이 댓글을 근거로 운영진은 어떠한 정치적 중립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제 비약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자 텦님은 갑자기 나타나셔서 다음에도 위 댓글과 같이 사실관계를 어긋난 댓글을 쓰면, 그 때는 삭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압박하시네요 저를. 저는 텦님에게 지속적인 삭제를 당한 뒤로 게시글에 댓글도 잘 못달고 있는 상황인데, 저 정도의 얘기조차도 허용하고 싶지 않으신가 봅니다. 나아가서 텦님은 저 댓글에서 제가 벌점 부과받은 표현을 그대로 밝혔습니다. 제가 비하의 의도로 벌점 부과받은 표현은 당사자가 건의게시판에 올릴 때에조차 그 표현을 그대로 인용할 수 없는데 운영진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비하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여 삭제하고 벌점 부과한 그 표현을 그대로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규정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텦님의 사퇴요구 및 텦님에 대한 벌점부과 건의드립니다. 입니다. 일정 부분 자신의 지지 후보에게 치우칠 수밖에 없는건 이해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뭐 나와서 문재인 비난하거나 근거없는 네거티프 퍼나르기라도 했습니까? 운영진이 틈만 나면 댓글을 삭제하고, 삭제할 수 있다고 댓글을 달며 거기에 항의하자 또 댓글을 지워버리는 행위는 이해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그냥 폭주상태라고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17/04/26 20:49
관리자에 의해 삭제, 혹은 수정된 내용이 그대로 포함된 건의글일 경우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처분을 받은 회원이 문제를 제기할 때 조차 비공개로 작성해야 하는 삭제된 문구는 운영진이라 하더라도 공개적인 곳에서 명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명시할 수 있다면 그만큼 그 표현에 문제가 없었던 것이겠지요.
17/04/26 20:51
삭제 이유가 타 회원 다수의 신고라는 것은 납득이 잘 안가고 모르겠네요. 운영진이 다른 이용자의 신고라는 이유로 정말 문제있는 댓글을 삭제하는건 타당하지만 민감하긴 하지만 다른 후보 지지댓글이었으면 그런 신고를 받지지 않았을 댓글에 대해 함부로 댓글을 삭제한다면 그리고 심지어 그 삭제를 한 운영자는 그 후보의 지지자라면 그 게시판은 제대로 된 논의를 할 수도 없고 한 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죠. 운영진이 정치적 중립을 지킬 필요는 없고 본인 의견도 충분히 개진 가능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집단적인 신고를 무비판적으로 이용하여 마음에 안 드는 댓글 삭제에 이용하는건 문제입니다.
제가 피지알이 오유 등에 비해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아무리 사이트와 입장이 달라 반대가 많은 의견이어도 일단은 보여지고 판단에 맡겨진다는건데 그렇다면 타 후보 측에서 대량으로 가입 혹은 지지하는 회원들끼리 따로 단톡방 만들고 전담으로 신고버튼만 30분에 20명씩 눌러버리면 정당한 문재인 지지글 혹은 댓글이어도 텦님은 삭제하시는건가요? 분명 자신이 삭제이유를 신고라고 밝히셨으니 맞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17/04/26 21:00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삭제를 한 것이 아니라 단시간에 신고가 쌓인 글이라 확인한 이상 그냥 둘 수 없었고, 그동안 신고를 처리해오던 기준대로 벌점처리를 했습니다.
17/04/26 21:02
제 말은 조금 다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어그로나 마땅히 삭제해야할 글이 아닌 단순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고 해서 삭제한다면 일부 강성 신고파들 20명만 모으면 그들 의견대로 사이트 굴러갈 수도 있을거란 우려입니다.
운영진은 피지알 규정에 문제가 없는데 신고가 들어왔다는 이유로 처벌해선 안되고 신고가 한건도 안들어오더라도 피지알 규정에 반한다면 처리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즉 삭제한 글/댓글이 규정에 맞냐 어떻게 아니냐를 이야기하셔야 하고 그게 중요한건지 왜 자꾸 직접적인 징계처리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다수의 신고 이야기꺼내시며 자꾸 면피성 발언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7/04/26 21:12
제가 한 말 중에 어느 부분에서 다른 신고는 처리하지 않고 저 댓글을 처리했다는 말이 있었나요?
http://i.imgur.com/c8LkJwG.png 수십개 쌓여있던 신고를 처리하고 두 건 남은 상태입니다. 삭제한 글/댓글이 규정에 맞냐 어떻게 아니냐를 이야기하셔야 하고 라고 하셨는데, 부모댓글의 그동안 신고를 처리해오던 기준대로 벌점처리를 했습니다. 로는 설명이 안 될까요?
17/04/26 21:16
그러니까 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정해진 규정이 중요한거지 신고가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드리는데 왜 또 신고신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신고를 다수 받아도 규정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삭제해서는 안되고 신고 전혀 없어도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해야죠. 제가 피지알 회원들 20명정도 모아서 텝글님 댓글에만 신고버튼 누르고 다니면 곧 강등되시겠군요. 요컨대 신고가 아니라 저 댓글이 어떠한 규정에 문제가 있었냐는 거죠.
17/04/26 21:20
바스커빌님의 말대로 좌표찍고 신고가 들어올 수도 있고, 다수가 소수를 핍박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신고가 다량 쌓인 글은 그만큼 선을 많이 넘은 댓글입니다. 신고의 갯수는 제재여부를 판단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수십개의 신고가 있는 상황에서 한 두건 정도만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저는 우선적으로 신고가 많이 들어온 댓글부터 제재여부를 판단합니다.
17/04/26 21:24
제가 삭제된 댓글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운영진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비하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여 삭제하고 벌점 부과한 그 표현을 그대로 공개적으로 표현] [제가 뭐 나와서 문재인 비난하거나 근거없는 네거티프 퍼나르기라도 했습니까? 운영진이 틈만 나면 댓글을 삭제하고, ] 라고 글쓴님은 이야기하시길래 드리는 말씀입니다.
17/04/26 20:59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하나 하겠습니다.
만일 다른 운영진의 피드백 전에 이 글이 삭제된다면, 꼭 좀 문제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17/04/26 22:30
저도 얼마전에 벌점을 먹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다른분이 비꼬는 댓글을 다셔서 그대로 비꼬아서 했더니 저만 벌점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때는 욱한 마음인지라 벌점받은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신고는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머 이것저것 운영진들도 많은 애로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운영진께서는 게시물, 댓글을 적으시면서 개인의 입장이라고 말씀하시면 일반회원인 저의 입장에서는 이견을 제시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냥 스킵을 하는 편이죠.
17/04/26 22:47
선게 운영위원 비프로스트입니다. 단기간에 신고가 쌓였더라도 그것이 무조건 제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의 수위가 애매한 경우 선게운영위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쓰신바대로 한 사람의 운영진이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7/04/27 18:13
링크가 걸려있긴 하지만 제 답변을 인용하실 때는 전문은 아니더라도 문단은 한꺼번에 인용해주셨으면 하네요.
더군다나 제 말을 근거로(?) 주장을 하시려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 pgr운영진은 편향여부를 심사받을 의무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텦님이 편향되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편향되었다 해도 운영진을 사퇴할 이유가 안된단 겁니다. 해당조치를 취한 운영진의 개별적인 판단방식은 이의의 대상도 아니고 심판의 대상도 아닙니다. 사실 그런 판단방식이란 그 사람의 사고방식, 그 사람의 인격자체이죠. 인식의 노력님이 문제를 삼을 수 있는 대상이 애초부터 아니란 겁니다.] 사실 뒷부분이 중요하여 뒷부분도 남기겠습니다. [그러니까 텦님이 한 인식의노력님에 대한 처분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시면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시라는 겁니다. 사실 아마 저도 편향된 부분이 있겠죠? 사람이니까요. 텦님도 마찬가지시고, 인식의노력님이나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운영위원이 처리한 처분에 있어서 저도 동의하는 것도 있고 동의가 안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각자의 편향필터를 모두 거치기에 가능한 공정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운영위원이 많으면 더 좋은데..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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