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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6 22:25
지금도 기술있는 육체노동자분들은 돈 많이 받아요. 미장 타일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문제는 공장에서 쓰는 누구나 대체할수 있는 단순 생산직의 임금이 문제지요
17/04/16 23:00
육체노동/정신노동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일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을 풀에 따라서 급여가 결정되죠. 예를들어 전문용접같은 건 우리나라에서도 급여가 상당히 높습니다. 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편의점카운터는 낮죠. 변호사가 급여가 높은건 누구나 법을 다 외우고 적용해서 법률싸움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17/04/16 23:02
미국이 딱히 육체노동자들의 임금이 좋은지는 모르겠군요.
저것도 결국 주류 백인 사회 계층의 임금이라. 히스패닉, 아시아, 흑인들도 육체노동을 하면서 저정도의 임금을 받을까요?
17/04/16 23:58
인적자원 희소성의 문제라....
지금만나러갑니다 님의 말처럼 지금도 기술있는 현장직 분들은 정말 많이 법니다. 우리나라만 이런게 아니라 세계 어딜 가도 비슷할텐데요.
17/04/17 04:01
현직 건설현장 관리직인데요
기술있으신분들 급여 많이 받습니다.. 기술없는 인력소분들도 시급으로 따지면 만오천원 정도..? 일 강도에비해 적게 받긴 하시죠
17/04/17 18:18
이미 한국은 육체근로자 임금이 사무직 임금을 넘어 섰습니다. 윗분말씀대로 아무 기술없는 인력소 사람들도 시급 1.5만원 가까이 되니까요. 기술자들 월 천 이상 받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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