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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4 12:48
짧은 지식과 오래된 기억으로 답변을 드리면
중상주의의 핵심이 귀금속의 보유는 맞는데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화폐량과는 상관이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화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보유하고있는 귀금속의 양이 국가의 부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로 언급하시는 환율 상승효과 그니까 화폐가치 하락의 효과는 발생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불어 중상주의를 따랐던 많은 국가들의 경우 생산력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후 패권을 차지하는 영국 등의 나라는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가의 부를 늘리려고 노력하죠 따라서 생산력의 증가 없이 귀금속을 통한 부를 확보하려는 생각은 금, 은의 보유량 증가에 따른 가치 하락, 반대로 타국의 경우 생산력 증가로 인한 구매력 향상으로 인해 뭐 쓸데없는 사상이 되었다 여기까지가 제가 기억하는 내용입니다. 너무 옛날에 배운거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ㅠ
17/05/24 13:03
제가 아는 바로는
무역 흑자 누적 ->금은 보유 증가(지불을 금은으로 하니까) ->자국내 금은 가치하락 (=금은기준 물품가격 상승) ->수출감소(비싸므로 외국에서 안 삼) ->무역적자 누적 ->금은 보유 감소 ->자국내 금은 가치상승 ->수출증가 ->무역 흑자 누적 무한 반복 이런 메커니즘으로 인해 중상주의 무역 정책은 유지될 수 없다. 라고하여 중상주의 정책을 비판하는 논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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