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진출병력은 저그가 3가스 안 피고 하이브 빨리 가면서 앞마당 성큰도배하길래 뚫지도 못하고 뇌정지 와서 그냥 3가스 차단+시야용 링 끊다가 뮤링에 먹혔습니다.
미친저그인가 해서 링 찍어봤더니 노업이었고, 뮤탈방업은 파악 못해서 파뱃만 몇기 찍어서 링에만 안먹히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포트 완성 즈음 해서 마메업 계속 하면서 2스타 올리고 SK로 상대해야 하는지, 발키리 찍고 뮤탈까지 눌러버려야 하는건지 고민하다 답이 안나와서 그냥 관성대로 3탱1베슬 나갔다가 뮤링에 한방 시원하게 먹히고 망했습니다.

급하게 마인 박으면서 삼룡이랑 타스타팅 먹고 레이트 넘어갔는데 골리앗은 업도 느리고 방업뮤탈 상대로 효율이 급감하는 느낌이었고, 발키리를 찍었지만 산개한 뮤탈에 상대가 되지 않아 버티기만 하던 게임을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팩 짓고 배럭 띄우는 시점 잠깐을 제외하면 자원 거의 안남기고 풀로 돌렸고 초반 빌드(3햇확인후 선엔베, 9뮤 타이밍에 럴커 아닌것도 확인)까지는 정찰로 보면서 잘 맞춰 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한건지, 그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