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7 18:45
거기 참가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프로게이머 지망생인데
못 뚫었다고 공방양민이라고 하기엔.. 정작 우정호조차 철수였나?한테 져서 떨어지는 걸 눈앞에서 본 적도 있고 프로선수중에서도 (이제동인지 잘 기억안나는데) 여러번 떨어진 적도 있는데요
17/09/07 18:46
참가비 만원만 내면되고 64강토너먼트에서 1위하면 뽑히는데.. 난이도가 엄청 높은건 아닌걸로 생각이 드네요.
프로게이머가 목표가 아니라 그냥 공방만 도는 은둔유저들중에서도 실력자들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 30초~30후반 유저분들중에 스타1 안해본 사람 없을걸요? (15분 노러쉬부터 시작해서 피쉬서버까지 약 10년넘게 플레이한 유저) 그 사람들보다 실력이 높다고 전 생각이 안드네요.
17/09/07 18:48
그 높지 않은 난이도에 떨어진 사람들 전체가 공방양민 정도라는 말인가요?전 절대로 동의 못하겠네요
당장 최연식만 해도 몇번 떨구는 걸 현장에서 직접 봤었고 당시에 아마추어에서 아이디 유명했던 사람들도 몇번 떨어지는 것도 봤었는데 싹 다 공방양민인가요? 우정호도 그때 떨어졌으니 공방양민이고 이제동도? 거기서 떨어져서 프로 못된거 실력 못났따고 할 수는 있는데 그게 공방양민이라고 표현한다면 할 말이 없네요(-_-)
17/09/07 18:50
그 선수들은 다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성적을 냈자나요.
본문에 써진 유저는 결국 커리지매치 못뚫은 유저입니다. 예를 들은 선수들은 다 프로게이머가되서 숙소생활한 분들이구요. 일례로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 축제때 열린 스타대회에서 한 20명은 진짜 초고수급이었습니다. 나중에 공익하면서 다닌 고참이라 후배들중에서도 스타1 빌드 줄줄히 외우고다니던 사람도 엄청 많았구요.
17/09/07 18:52
거기 못 뚫은 유저들중에서도 온라인 연습생하던 사람들도 많으니깐 하는 말입니다.
스타1 빌드 줄줄이 외우고 다니는 건 그냥 스타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다 할 수 있는거였고요 하다못해 1찍이나 2찍만 당하는 사람이면 별 말 안하겠는데 본문에서는 합격직전이라고 표현하니깐 제가 계속 반박하는거에요
17/09/07 18:53
대회에 참가해보신적이 있나 모르겠는데
애초에 64강에서 우승 못하니 실력이 별로라는 건 진짜 희대의 개소리일 뿐이에요 프로급 재능까진 아니었다라고 표현하면 모를까 공방양민이요? 그 당시에 저도 공방에서 40연승하던 시절인데 지금수준의 공방을 말하는거면 모를까 그 당시 기준이면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겁니다
17/09/07 20:09
대회 참가할 실력이 안된다니까요. 무슨 b-로 대회를 나가요친구들이 웃겠네요.
동네 피시방대회도 시간내서 나가기 머해서 그냥 친구들이랑만 놀았는데
17/09/07 20:10
대회참가가 아니라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그런 말 못한다고요-_-;
커리지매치에 진짜로 대회참가하려고만 오는 줄 알아요? 지인들 참가하는거떄문에 같이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17/09/07 20:12
전 커리지 가보지도 않아서.. 모르겠네요.
3년내내 기숙사 생활하면서 저녁에 잠깐 야자째고 피시방가거나 주말에만 해서요. 님 말에 태클거는것도 없고 그냥 제 생각만 이야기하는데 머가 그렇게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17/09/07 18:51
프로게이머는 리그에 참여해서 경기를 뛰고 하지만 일반유저는 배틀넷에서 게임하자나요.
그당시 공방유저들 수준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17/09/07 18:51
만약 지금 배틀넷 공방 수준을 말하는거라면
그동안 게임을 안했따면 쉽지 않을 거고 그 당시의 공방을 기준으로 한다면 (커리지 우승 직전이라면 4강이나 결승급 말하는거고 게임단 테스트까지 봤다면 정말 최소한 PG투어 A는 찍는다는건데) 그 당시 기준이면 말이 안됩니다
17/09/07 18:53
제 얘기는 커리지 통과못했는데 딱히 고수라고 불러줄수 없다는겁니다.
커리지는 프로의 입문같은거죠. 4강에서 떨어졌다 결승에서 떨어졌다.. 그게 의미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준프로-아마고수 이런식으로 유저를 분류하는거지.. 커리지매치 결승이 딱히 의미가 없지 않나요?
17/09/07 18:54
그 커리지 결승에서 떨어진 유저들이 온라인 연습생되기도 한다니깐요?지들끼리 연습도 하고?
걔중에 진짜 운 더럽게 없어서 떨어진 사람도 있었고요 그리고 당시에 아마고수라는 거 자체가 공방양민과는 궤를 달리해요-_-; 공방양민이요? 그 고수들 맘만 먹으면 저격이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하루웬종일 다 씹어먹을 수 있어요
17/09/07 19:00
운이없다? .. 아니 매달 뽑는다니까요 준프로자격주는 대회가 계속 열렸어요.
그냥 실력이 없는거죠. 프로세계가 만만한것도 아니고..
17/09/07 19:01
아니 그러니깐 그 얘기만 하는 게 아니자나요
님은 그걸 그냥 공방양민이라면서요? 아마고수중에 프로급 재능 안되서 결국 못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싹 다 공방 양민입니까?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좀
17/09/07 18:52
아무리 운이 좋아도 게이머급 실력자 최소 한명은 이겨야 1위를 하는거죠. 64강에서 1번 우승하면 된다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공방양민이 되는건가요?
그렇게 치면 우승 못해본 준우승자는 실력도 어정쩡했던 일개 프로게이머 중 하나일 뿐인지? 확실하게 알지 못하시면 가볍게 말씀하시지 않는 게 좋겠지요.
17/09/07 18:54
장담하는데 그 당시 돈내면서 커리지 매치 꾸준히 참가했던 사람들 스타 꾸준히 안했어도 지금 공방와서 겜하면 승률 90프로 나올겁니다.
커리지장이 무슨 대국민 스타리그 asl 재미삼아 참가해본 아마추어들만 잔뜩 모여서 64강만 뚫으면 되는곳인줄 아시는듯.
17/09/07 18:55
커리지는 게이머가 참가하는 대회가 아닙니다.
프로가 되기위한 등용문이죠. 실력이 없어서 커리지를 계속 못하고 그냥 포기한거지.. 지금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저라면 커리지를 못뚫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17/09/07 18:57
아니 그러니깐 그거랑 공방양민이랑 평가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니깐요?
공방 양민이라고 표현하는 거 자체가 웃긴거죠 프로가 될 정도의 재능은 아닌 아마고수람녀 모를까 공방양민이라는 표현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당시 공방양민 수준이 지금 우스갯소리로 공방수준 장난아니야 덜덜 하던 시기가 아니에요 (아예 당시엔 배틀넷 전적 내세우면 바보 소리 들었고 당연히 PG투어 얘기하던 시절인데 최소 A찍던 사람들이 공방양민이라고요?B-조차도 당시에 프로 및 클랜 포함 사람 제일 많던 웨스트서버에서도 공방 학살하고 다니던 사람들인데)
17/09/07 18:58
아니그럼 프로게이머-준프로게이머-아마고수 요 사이에 또다른 부류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전 당최이해를 못하겠네요.. 온라인연습생이 준프로가 되지못하면 그냥 아마고수죠
17/09/07 19:00
프로게이머-준프로-아마고수-래더유저-공방유저-공방양민 정도 나뉘지 않을까요.
저처럼 공방에서 5할 못찍는 사람이나 공방양민일 거 같은데..
17/09/07 19:03
맞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근데 준프로자격도 못딴 유저랑 그냥 공방에서 실력쌓은 유저랑 차이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진짜 초고수들 많았다니까요? 당장 저희반에서도 야자째고 하던애들도 실력이 엄청났는데..
17/09/07 19:14
토이스토리G 님// 제가 볼때 토이스토리님이 우물안에 개구리였던거 같네요
제가 2007년도 즈음 커리지 2번 나가서 2탈 그러니까 2명 이기고 탈락했었는데 그때 공방 정도는 제가 거짓말 안하고 100승 무패만들어 보고 싶어서 공방에서만 해서 100승 무패 아이디 만든적도 있어요 당연히 초보방이 뭔 재미가 있겠어요 고수 오라는방에서 양학해야 재밌으니 그런방 찾아 갔습니다. 참고로 제가 프로를 목표로 연습하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못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그냥 공방에서 노는 수준으로는 프로 될 꿈 자체를 가지지 않죠 제가 연습상대 없을때 길드 사무실 형들하고 팀밀리로 3:1하곤 했었는데요 프로꿈 가지고 대회 준비했던 사람들 이정도는 최소하고 주위에서 고수라는 소리 듣던 사람들이에요 커리지 나갔던 사람들 수준 까내리지 마세요 그리고 커리지 준비하는 사람들 준프로들하고도 겜 연습해요 실력적으로 크게 밀리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이거죠 이쪽 판이 자기보다 못 한다 생각하면 연습 절대 안해주거든요 커리지나가서 합격직전이면 인정하기에 자존심 상하지만 저보다 잘하셧던분 같은데 거참 공방양민 소리 들으시면 제가 다 자괴감이 드네요
17/09/07 18:55
이영호가 7번 떨어지고 이제동이 10번 떨어졌죠. 이 선수들 그 당시에 그저그런 공방 유저가 아니라 이미 웨스트 클랜전에서 날리는 고수였어요.
17/09/07 18:58
날리는 수준이 아니라
당시 이영호라는 이름보다 by.flash 아이디로 유명했는데 아마 고수중에 저그한테 절대 안진다고 사람들이 말하고 다녔었어요..-_-;; 굳이 이영호급까지 가지 않더라고 커리지에서 탈락한 사람들중에 아이디 대면 배넷에서 알아보던 사람들 한둘이 아니었는데 공방양민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건 지 모르겠어요
17/09/07 19:00
아니 그러니깐 이영호가 아니더라도
당시에 커리지에서 떨어진 유저중에 유명한 얘들은 아이디 다 알려져있었다고요 걔네들 싹 다 공방양민이라고요? 님이야 말로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참..
17/09/07 19:03
아니 님은 떨어진 유저면 다 공방양민이라면서요?
그래서 프로 - 준프로 - 아마고수라면서요? 그래서 아마고수가 공방양민이에요?님이 표현하는게 그렇자나요? 그래놓고 무슨 갑자기 프로게이머가 다 되었는데 무슨 이런 소릴 하고 있어요?
17/09/07 19:04
아니 하다못해 그냥 프로 못한 아마추어 재능인데 지금 어느정돈지 모르겠다라고 하면 별 말을 안하죠
커리지 1찍 하던 사람들이야 공방양민 수준이겠죠 근데 그 참가한 모든 사람이 다 공방양민인고 탈락한 사람들이 싺 다 공방양민이겠습니까? 진짜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17/09/07 19:04
리플보니 커리지에는 떨어졌지만 그 사람들 중 일부는 아마고수다 라는건 인정하시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위에 공방양민이라고 언급하신건 수정하시던지 다른 변을 해보시던지 하세요. 우기지마시고
17/09/07 19:04
바스테트 님// 그니까 알려진유저중에 준프로도 못딴 아이디 10개만 대보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논지 흐리지 마시구요. 공방양민은 제가 잘못표현했네요 죄송합니다. 님은 이해를 좀 잘 못하는거같네요. 실력있는애들은 프로가 다 되었습니다. 그얘기에요.
17/09/07 19:05
바스테트 님// 공방만 하던유저들 실력이랑 별차이 없다는 얘깁니다.
님이 이해를 못하니 같은말만 계속하네요. 참 어렵네요 이해시키는게 태도불량으로 분란 조장(본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사소하게 넘기려 하고, 타인에 대해서는 존중하지 않는 태도)(벌점 4점)
17/09/07 19:05
토이스토리G 님// 아니 제가 처음에 왜 댓글 달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님이 그냥 싹 다 공방양민이라 표현했으니깐 저 얘기가 나온거라고요 아 진짜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아니 본인이 처음에 표현 자체를 잘못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뭔놈의 헛소릴 계속 하는건지 진짜
17/09/07 19:06
토이스토리G 님// 공방만 하는 유저들을 그럼 뭘로 재단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이 사설서버(당시엔 PG투어가 제일 유명했네요)에서 A-까지만 올려놓고 공방 돌리며 놀아도 아마고수인거죠
근데 모든 공방유저들이 그랬나요? 공방양민이란 거는요 공방에서도 겁나 못하는 얘들을 표현하는 거에요 제가 이해 못하고 착각하는게 아니라 님이 애초에 그 표현에 대해 그게 무슨 뜻인지조차 이해를 못하는거에요
17/09/07 19:08
토이스토리G 님// 아니 그래서 공방에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중에도 실력차가 당연히 나는거고
걔중에 공방양민이라 표현받을 정도면 그 공방에서도 하위권중에 하위권인데 그걸 아마고수랑 동치해놓은 게 누구였습니까?그래놓고 저한테 계속 따지던건 누구였고요? 본인 표현 문제 있따고 사람들이 말하기전까지 끝까지 우긴게 누군데요?
17/09/07 22:25
토이스토리G 님// 알려진 유저중에라는 말이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04학번으로 대학을 가고 스타에 미쳐서 커리지도 못따본 공방양민으로 당시 유명한 스타 고수들 10개 댈 수 있습니다. 기억하려고 노력만 한다면요. TheMST 길드에 테란 ThejongminMST, GnH 길드의 boramGnH, GSP길드의 Or7lMedicGSP Joypop 길드의 천상테란도 있네요(Zodiac[joypop] 으로 기억합니다.), Ever길드 저그유저 aQua 머 여러명있는데 그중 몇몇분은 준프로가 되셨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그래도 유명한 아이디 대면 꽤나 나오는데 님이 아실만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대충 기억만 하는거만 해도 저정도에, 저기에 나오지 않은 다른 유명길드들의 고수들 gm길드, Name길드, 그 이전에 네오 가이아(Neo,G) 길드, 397 체널 사용하는 Sam 길드, 유명한 yg길드도 있고... 등 그냥 대강대강 나오는 것만 해도 꽤나 되네요. 밑의 내용을 대충 봐도 03년 고등학교 졸업이라고 하시니 저랑 세대는 차이가 없고, 당시 커리지 뚫기 겁나 빡센거 말고도 스니커즈에서 아마추어 대회 열어서 대회 한 적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예선을 하고 넘어가는데 그거 하나 넘어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대학 다닐때, 고등학생때 나름 게임 좀 한다고 어께에 힘주고 다녔는데, 저 대회 같은 곳 가서 한번 이기기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실력있는 애들은 프로가 되는건 맞죠. 근데 그 실력있는 프로들이랑 연습하는 고수들도 많았습니다. 아마추어로요.
17/09/07 19:12
제가 07~08년에 iccup B~B+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커리지 16강 이상 뚫어본적이 없습니다 --;
4강급만 되도 다 프로팀 온라인 연습생이나 아마추어 클랜 합숙소에서 겜하는 친구들밖에 없어요...
17/09/07 19:16
리플보니까 제가 잘못생각한거 같네요.
제가 합숙이나 연습생을 해본건 아니라서.. 전 고등학교때에는 b-정도였던거 같네요 그것도 간신히 찍었구요. 학교다닐때는 스타못해서 저랑 비슷한애들이랑만 놀았습니다.
17/09/07 18:51
10년전이면 2007년인데 2007년까지만 하고 그 이후로 아예 안 했던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시작하면 래더 중상위권 개념 익히고 하면 상위권일 것 같네요. 최상위권은 분명 무리일테고요. 정확한 점수는 제가 리마스터를 안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1.16 시절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개념 안 익히면 D 익히면 C 정도였을 것 같네요.
17/09/07 19:02
커리지매치는 돈만 내면 참가가 가능했고 그때 그때 나오는 사람도 다르고, 지역별로도 수준차이가 꽤 났으며 스타 후반으로
갈수록 커리지매치 수준도 떨어졌기 때문에(이미 딸 사람은 다 땃기 때문에) 단순히 커리지매치만 참여했다고 실력을 알 수 없습니다. 차라리 당시 존재하던 사설서버 점수가 판단하기 쉽겠죠. 그래도 당시 실력이 아마추어 최상위권이었다면 지금도 개념만 잡으면 상위권 예상합니다.
17/09/07 19:05
당시 이정도 수준이면 래더점수로 몇점정도 되냐고 물어본건데
제 수준도 아니고 학교 친구를 너무 깎아내리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17/09/07 19:08
제 친구들도 커리지 참가했으면 그정도는 했겠네요.
님은 커리지 참가 유저만 고수인줄 아는데 안알려진 사람들중에서도 고수는 많았어요.
17/09/07 19:09
무슨 커리지가 고수의 척도도 아니고..
저는 준프로 이하는 그렇게 높게 안쳐줍니다. 스타1은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게임이에요. 인재풀이 넘쳐났는데 커리지 참가 한거정도로 무슨 ..
17/09/07 19:11
그건 그쪽 기준이지요. 세상의 스펙트럼이 모두 본인 기준으로 나눠진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뭐 커리지 떨어진 어떤 분에게 굴욕을 좀 당해본 경험이 있으시면 이해해드리겠습니다.
17/09/07 19:05
8강 4강부터 의미가 있는데,
지금 와서 다시 개념익히면 금방 2400~500 찍을 것 같습니다 주로 준프로 친구들하고도 자주 연습했었고 10판하면 3:7 정도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16강에서 몇 번 떨어졌었는데 당시 브레인레더 1650 iccup A-(9200~400) 는 꾸준히 유지했었습니다. 공방양민얘기 위에서 하시는데 애초에 저 게임할때는 레더매치 아니면 공방에서 게임을 하지도 않았어요. 특정 채널에 모여서 게임을 잡아서 했었는데, 채널에 있으면 귓말이 오고 맘에 들면 게임하고 아니면 안하는 식이었습니다. 극도로 폐쇄성이 강해서(특정 클랜이나 그 클랜 출신 말고는 귓말자체를 아예를 안하거나 씹었으니) 일반 공방 유저가 와도 게임 한판하기가 어려운 수준일 겁니다. 제가 몇년 쉬다가 이번에 첫날 리마스터 달렸는데(32게임정도했었습니다) 400 ~ 500등 찍었습니다
17/09/07 19:08
하긴 기억을 더듬어보니 유명 클랜이나 팸 소속 아니면 배틀넷 네임드 혹은 실력자랑 한게임 해보는거 조차 힘들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였는지 요즘 클랜가입기준이 엄청 널럴한것과 달리 당시 유명클랜 가입 하려면 진짜 실력이 좋거나 아니면 6개월 이상 채널 죽돌이 생활을 해야한다거나 하는 등의 가입기준이 엄청 빡빡했고 클랜 소속감도 지금이랑은 비교 할수도없이 컸던거 같기도하네요.
17/09/07 19:11
네 저도 그런 쪽에 몇곳 속해 있었는데 정말 별거아닌 건데도 눈이 높았었어요.
실력적인 허영심같은 것도 있었고, 시간낭비하기 싫은 것도 있었고...
17/09/07 19:08
결승에 1번 올랐다는 얘기는 들었고 총 몇번 시도했는지 몇번 4강 8강을 갔는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 과거를 먼저 물어보지는 않는 성격이라서.. 저도 다른일에서 도전했다가 폭망했던 적이 있어서 굳이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17/09/07 19:09
결승 올라갔을 정도면 당시에 나름 이름이 있던지,
아니면 정말 대진운으로 올라가더라도 결승 올라간거면 기본 실력은 이미 충분히 되는거에요.
17/09/07 19:12
그 당시에는 피지투어 아니믄 브레인에서 많이 했죠. 브레인은 당시 등급제가 아닌 점수제라 올리기 정말 빡셌습니다.
1400만 넘어도 엥간한 아마고수 취급 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17/09/07 19:13
저 당시엔 PG투어가 더 유행했을 겁니다 (그거 외에도 외국꺼 많았느데 거의 대부분 문닫았고요)
저떄보다 좀 더 전에 고인규가 사설서버 1등 찍으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죠 (당시 이윤열팬들이 그거 이윤열이라고 추측하다가 고인규인거 밝혀져서 벙 찐적도 있었고요) 김택용도 당시에 PG투어에서 잘나갔고요 (그때도 저그전 승률이 엽기적이어서 유명했었어요-.-)
17/09/07 19:10
이게 정확할겁니다.
토이스토리G님이 말씀하시는 공방 초고수요? 2007년 당시 아마 초고수 라고 하는 사람들은 공방에서 손풀기 정도 밖에 안했어요
17/09/07 19:11
막말로 당시 피지투어에서 B만 찍어도 공방 다 학살하고 다녔고
좀 한다는 사람들은 공방은 말씀하신대로 손풀기 이상은 안했는데 공방만 해도 친구들 잘해요는 개뿔-.-
17/09/07 19:10
아니 그것도 그건데
당시에 공방에서 천판을 하든 만판을 하든 승률이 몇이든 공방한다는 거 자체로 아예 인정도 못받던 시절이고 아마추어의 경우 당연히 PG투어 점수로 평가받던 시절인데 공방양민이에요 이러면 도대체 누가 편들어줄거라 생각한건지 모르겠어요-.- 공방에서 잘해서 승률 좋아서 아마고수라고 생각했다면 그 당시 스타하면서 공방양민 학살해서 승률 좋은 사람 다 아마고수였겠네요
17/09/07 19:12
공방에서도 고수는 넘쳐났다니까요?
아니 프로게이머보다 더 돈 잘벌고 사회적지위도 높은직업이 얼마나 많은데.. 의대간 고등학교친구도 스타1 정말 잘했습니다. 그친구 하는거보면 기가죽을정도였는데. 커리지 통과도 못한유저가 도대체 얼마나 실력있다고 하는지 기가차네요 진짜.
17/09/07 19:14
커리지 1차찍이 아니라
커리지 결승가고 연습생 테스트 볼 정도면 적어도 공방하는 유저들따위는 그냥 학살하고 다녔다고요 아예 공방은 손도 안되요 그런 사람들은
17/09/07 19:15
지금 LOL로 따지면
공방은 브실골이고 커리지 매치 참가하려고 PG투어에서 최소 A찍는 사람들이 마스터에요 님 그래서 브실골이 랭크게임 천판한다고 그 사람들 고수라고 말해줍니까?
17/09/07 19:18
허.. 거참 이해를 못하시네..
챌린저 찍는다고 모두 프로게이머 하는게 아닌데.. 아니 프로게이머보다 더 좋은 직업이 세상엔 많다니까요? 이해를 좀 해보세요. 프로게이머가 성공하는것도 엄청어려운데.. 그 고생하느니 더 나은직업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세요?
17/09/07 19:20
아니 그러니깐
그 사람들을 공방양민이라고 표현한거 자체가 웃긴거라니깐요? 님 친구중에 공방에서 아무리 승률 높아도 그 사람들보다 잘한다는 보장없어요 그리고 프로게이머 성공 직업 운운은 어디까지 삼천포로 빠지려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17/09/07 19:16
백날천날 공방 운운해봤자
애초에 공방은 쳐주지도 않았다고요 커리지에서 1~2차찍 하는 유저들이야 공방유저들이랑 다를바 없다고 해도 그 이상 노리던 사람들중에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고 몇번이나 이야길 합니까 도대체
17/09/07 19:18
너무 열받지 마시고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신경 안쓰시는게 좋겠네요. 공방에 고수가 넘쳤다고 얘기하는것만 봐도 어느정도의 우물인지는 감이 오지 않나요 크크.
17/09/07 19:20
아니 애초에
그 당시에 저같은 사람조차도 공방 학살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무슨 공방 운운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얼마나 우물안개구리면 저러나 싶은 정도
17/09/07 19:24
왜요 님보다 못하면 말도 못하나요?
전 피지투어에서 B나 겨우 찍던 하수였습니다 그런 하수조차도 배넷 공방은 다 학살하고 다녔었다니깐요?
17/09/07 19:17
애시당초 그떄 게임을 재미로라도 오래 해보고 클랜 활동이라도 해봤으면 이런 첫댓글조차 그런식으로 안달았겠지만 이후에도 이런 댓글 달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17/09/07 19:22
당시에 공방은 실력풀이 일정하지 못했고 그래서 사설서버로 레더를 뛰는사람들이 늘었고
그러다가 사설서버 랭킹이 높은 사람들이 당시에 이름있는 잘하는 클랜으로 스카웃되거나, 클랜 가입 조건에 맞춰서 테스트 보고 들어가구요. 그러면 클랜 내부 게임, 혹은 위에서 말한 채널에서 게임하다보면 어느 세 공방에서 게임을 하는 일이 없죠... 공방에서 고수를 만났거나 봤으면 그건 고수가 아닌거 였어요.. 피지컬이 달라요 그냥.. 단순히 말씀드리면 제가 잘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스타2 시작하자마자 레더 뛰었을때 그냥 피지컬만 가지고 첫 달인가 둘째 달인가 155등인가 찍었던 적도 있어요. 그뒤로도 레더는 군대가기 전까지 꾸준히 230등 근처였고요...(자날)
17/09/07 19:23
애초에 공방수준하고
사설서버 수준하고 준프로 따겠다고 커리지 매치 연습하는 얘들 수준을 전혀 모르니깐 저런 소리나 하고 있는거죠-_-; 한번이라도 옵저빙 해봤으면 그냥 재능없는 얘뜰이구나 라는 생각은 할 수 있어도 공방 소린 하지도 못할텐데
17/09/07 19:27
그떄 동갑내기애들 뭉쳐서 팸이니 뭐니 만들고 다니거나
사신클랜이나 네오지클랜같은 곳에서 인맥으로 들어가 옵저빙 할떄가 재밌었죠(-_-) 당시에 친구덕분에 아마추어였던 조병세 게임 리플로 보거나 옵저빙 하거나 그랬는데 (전 조병세가 무조건 대성할 줄 알았어요 그떈 초천재로 보였거든요..)
17/09/07 19:30
그냥 아마고수로 유명한 사람중에 떡잎부터 남달랐던 사람들이 많았죠;;
바이플래쉬는 당연히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갓영호까지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크크크 하 그러고보니 고인규도 진짜 아쉬웠습니다 카나타 리플사이트에 막 풀리고 그러면 사람들 다 찾아보고 그랬는데..그때 진짜 유명하고 진짜 고수다 그랬는데! 프로는 진짜 빡세구나 싶었습니다. 당시 같은 아마중에 카나타보다 잘한다고 말할 테란 없다고 생각했는데..
17/09/07 19:31
그리고 그떄는 또 그것도 있었죠
유명클랜이면 일단 뭔가 눈에 씌인다고 해야하나... 그거떄문에 이성은의 등장도 좀 충격적이었죠 갑자기 난데없이 나타난 파이어뱃히어로.. 아 물론 이건 제가 잘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보통 그떄는 어떤 클랜이든 들어가있는게 일반적이었는데 그런거없이 갑자기 등장해버린 것처럼 보여서..
17/09/07 19:37
포도사과 님// 이영호는 그떄 이미 너무 유명했죠..근데 또 당시엔 저그 학살하고 다니는 걸로 유명했고..
이성은은 진짜 난데없이 갑자기 나타난 느낌이었고요 (저만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습니다.) 김택용은 당시 사설서버에서도 저그전 승률이 너무 말도 안되서 쟤 뭐하는 얘냐고 말 많이 나왔었던 기억이..
17/09/07 19:40
포도사과 님// 당시에 도재욱 나올떄도 좀 충격이었어요
도재욱이 Best[HyO] 썻는데 원래 이 아이디가 다른 사람이 쓰던걸 도재욱에게 넘겨준거였거든요 (당시 효클랜에서 죽치고 있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_-;) 근데 그때 이후 얼마 안가 ygclan (현 와이고수) 리플사이트에 리플들이 올라오는 데 아예 그냥 삼룡이 먹고 200 겁나 빠르게 채워서 상대 테란이 누구든 다 뚫어버리는 게 계속 올라와서 사람들 다 충격먹었고 그거 본 아마추어 토스들이 다 따라해본다고 막 하던..크크
17/09/07 19:25
왜 굳이 장판파를....
말도 안되는 것 님도 아시죠? 글에서 커리지 통과못한 게이머에 대한 분노나 미움?같은게 느껴져요 무슨 사연이라도 있으세요? 커리지가 아니라 다른 시험이라도 크게 떨어지셨다던지? 바둑으로 치면 연구생마치고 프로 도전하다가 한끗차이로 입단실패한 경우인데, 동네 기원이나 한게임바둑 초고수도 아니고 9급 양민수준일거라고 말하시는 격이에요
17/09/07 19:45
전 커리지매치 근처도 못가는 하수라.. 그런 사연은 없습니다.
제 친구들이 워낙 잘하던 애들이 많아서 .. 수능 전국 100위 안에 들던 친구들도 저보다는 엄청 잘했습니다. 학교에 개인과외에 대학도서관에서 주말마다 공부만 하는애들도 스타1을 그렇게 잘했는데.. 전 당최 이해가 안가서요.
17/09/07 19:50
그 친구들 커리지 결찍정도면 100번해도 1번 이길까 말까입니다. 생각보다 스타1 일개 공방유저랑 클랜 들어가서 연습하고 프로지망하던 지망생들이랑 차이 엄청나요. 잘 모르시는듯
17/09/07 19:10
이야 커리지 못 뚫으면 공방양민이군요. 저랑 커리지 준우승자랑 똑같은 공방양민이라니 새삼 신분상승한 것 같아 기분 좋네요
17/09/07 19:20
준프로가 아무리 많아도 아마고수와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 프로 와 준프로는 차이가 생기죠
아마도 그래도 상위권까진 빠르게 진입할꺼 같네요. 학교 은둔고수(?) 그런 애들 커리지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비비지도 못합니다. 그냥 압살이에요. 은둔 고수는 존재할수가 없어요. 애초에 실력이 있으면 이미 유명 클랜이나 채널에서 연겜빡겜할려고 초대받기 바쁩니다.
17/09/07 19:22
말씀하신대로 유명클랜에 들어가는 거 조차 쉽지 않은데
뭐 공방? 공방 양민? 공방에서 잘하는 사람 많아요? 가끔 한둘 있을 수는 있겠죠 근데 많아요?하 진짜 기가막혀서
17/09/07 19:22
밥만먹고 스타만 하던시절 준프로 해보려고 피지투어에서 하루에 30-40게임씩 했지만 A-가 한계였습니다. A도 못찍고 커리지 참가하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였습니다. 공방? 그 당시 스타 좀 한다는 사람중에 공방에서 누가 게임을 합니까. 당시 유명클랜 채널 들어가서 아는 사람들과 게임할때 빼고는 공방 자체를 안했습니다.
17/09/07 19:28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게임하고 이룬것도 없이 허송세월한게 한심하기도 하고 스타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지금은 퇴근하고 오버워치 하는중입니다. 그마 한번 찍고 싶은데 3시즌째 마스터네요. ㅠ
17/09/07 19:34
이게 어느정도라고 장담하기가 좀 어렵긴해요
아마 유튜브에서 BJ활동하는 사람들꺼 몇번 보고 따라해보면 금방 실력 되찾지 않을까요? 그떄 그 실력 간거라면 (저같은 일반인 기준으로 따지면) 게임 잘했다는 소리니깐 지금 개념만 탑재하면 금방 잘할 수 있을걸요
17/09/07 19:25
아니 애초에 공방이랑
사설서버랑 그리고 커리지 매치 연습한다고 연습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로 게임하는 건지 아예 그거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사람이니깐 거기서 거기로 보는 거죠 도대체 어떻게 하면 공방양민이란 말이 나올 수가 있고 어떻게 하면 공방에서 하는 사람중에도 잘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17/09/07 19:29
크크 댓글이 100개나 달릴 글이 아닌데 싶어서 눌러보니 로딩과정에서 그분 닉이 보이네요. 대놓고 어그로라 차단한지 오래인데... 질문자께서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7/09/07 19:33
흠.. 제 기억에 10여년 전 배넷 상황이라면..
일단 래더 D 정도만 돼도 공방 승률 90% 이상은 나오고 그렇게 래더 뛰는 게이머 중 A급만 모여서 치르는 게 커리지, 그 커리지를 뚫어야 준프로, 준프로 중 고르고 골라서 나오는 게 프로.. 뭐 이렇게 기억을 하는데요. 애당초 공방이랑 래더랑 수준이 달랐죠.
17/09/07 19:35
아니 커리지라도 1~2차찍 반복하는 사람들은 못하는 사람들이긴 해요..(..)
걔중에 그게 뭔가 궁금해서 오는 사람들도 없던 건 아니라서 다만 본문은 명백히 커리지 통과 직전까지 가고 연습생 테스트도 보고 다녔다는 분이니..
17/09/07 19:39
전 최고 4차까지 가본 적은 있는데
첫 커리지가 4차였습니다. 그때 dove였나? 아이디 쓰던 유저에게 졌는데 (어떤 클랜명하고 합쳐진거였는데 기억 안나네요-.-) 사실 그때 진짜 개뽀록으로 올라간거라 당연히 질거라 생각했고 당연히 졌..-_- 그 이후로 2번 더 참가했는데 1~2차찍 했습니다. 사람들 만나러 가는 거였는데 그냥 있기 그래서 참가했는데 뭐 못해먹겠떠라고요 (사실 다른거 억울한건 없는데 2차찍 할떄 1:1상황에서 포르테 테프전이었는데 삼룡이 먹고 막으면 멀티 이어나가서 내가 이길 수 있따고 생각했고 연습한대로 됬다고 생각했는데 마인 역대박 터져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뚫린..-.-.....)
17/09/07 19:41
저도 사실 나름 스타 꽤나 한다고 생각했는데 10여년 전 게겔에서 브라끄 이성은을 만나고
윗동네는 한참 다르다는 걸 느꼈죠. 흐흐
17/09/07 19:47
걍 몇번해보니깐 재능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애초에 사설서버에서도 위로 못올라가겠고
어쩌다 인맥도움 받아해봤는데 못이기겠음.. 그 인맥덕분에 임진묵이랑 한적도 있었는데 임진묵 부캐로 대충해도 전 못이기겠더라고요..당시 아직 임진묵이 커리지 통과도 못하는 공방양민이었는데도요(..)
17/09/08 06:52
이렇게 보면 프로중에서도 유명프로는 거의 신급일거 같으데... 아프리카 보면 전프로들도 일반인들한테 가끔 지던데 그건 뭔가 싶네요..
17/09/07 19:36
더이상 댓글은 무의미한거 같네요.
딱히 이해시키기도 어렵고.. 도토리빵하고 명문클랜 들어가야 잘한다고 평가받는것도 먼가 이상하고..
17/09/07 19:41
b-찍고 한참 안하다가 대학들어가서 동아리친구들과 다시해봤는데 그 후로는 그때만큼 하질못하겠더라구요.
학교 대회에서 입상은 커녕 반대표로 뽑히지도 못했는데.. 공방만 도는 애들도 정말 게임 잘했거든요 그얘길 한건데 .. 음..
17/09/07 19:44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면
지금 롤로 비유해드릴게요 그 당시 기준으로 공방에서 백판 천판 만판을 하든 지금 롤 브실골 평가랑 다를게 없었다고요 사설서버에서 A-까지 찍고 (당시 명문클랜 실력가입기준이 보통이거였습니다.) 그정도급 찍는 사람들끼리 모여 연습했습니다 그 빌어먹을 커리지매치 통과하려고요 걔중에 통과한 사람도 있는데 못한 사람도 있고요 근데 걔네가 공방수준이라 생각하세요? 자 그 다음 님이 계속 공방에서도 잘하는 사람 있어요 라고 말하는거 LOL로 따지면 브실골에서도 라인전은 다마챌하고 엇비슷한 애 있다고 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내가 골드니깐 실버나 브론즈는 찍어누르지 내가 랭겜 더 안해서 그렇지 실력은 고수임 이러는거랑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17/09/07 19:47
아니 그러니깐
제가......얘기하자나요 준프로 못 찍어서 재능 없는 놈들 많고 그리고 제가 그 사람들이 준프로보다 잘한다고 하는 게 아니자나요..............-_-;;;;;;;;;;;;;;;;;;;; 님이 자꾸 공방 운운하니깐 그거 얘기하는 거잖습니까............
17/09/07 19:51
07~09년에 스타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당시에 제 기억으로 아시아 공방에서 겜하면서 준프로 딴사람 KT 임정현 말곤 기억이 안나네요.
17/09/07 19:50
그리고 커리지매치에서 통과 못한 사람들중에도 연습생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없는 게 아니에요
가장 최하층 불가촉천민급이던 온라인 연습생이라도 들어간 사람들도 있었어요 지금 롤 프로지망생들이 연습생 들어가려면 최소 마스터죠? 근데 그중에 프로로 아예 데뷔도 못하는 사람들 우리가 아이디 아예 알지도 못하고 잊혀져가는 사람들 많죠?걔네가 다 양민이에요?그건 아니죠?그거랑 똑같은 거에요 공방양민 혹은 공방 운운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LOL로 따지면 마스터인데 (지금은 커리지매치라는 게 없으니) 프로급 못되면 넌 브실골이랑 다를바가 없다고 하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정말로
17/09/07 19:52
그렇게 실력있었다면 커리지는 결국 뚫었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준프로 된다고 프로게이머 전부다 되는것도 아닌데.. 준프로조차도 못된 유저라면 전 크게 실력쳐주기 어렵네요. 양민방송이라고 w플레이어 시절 스폰해주던 대회에서 나오던 사람들은 대부분 준프로-아마고수였는데 준프로가 대부분 다 이겼죠.
17/09/07 19:53
아니 그러니깐....지금 그 커리지 매치 떨어진 사람이 준프로나 프로보다 잘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자나요
자꾸 논점 흐리지 마세요 문제가 되는 건 님이 자꾸 공방 운운하니깐 문제 되는거에요 왜 자꾸 논점 흐리세요?
17/09/09 07:23
겜게에서 롤 위주로 코멘트 다시던 분으로 기억해서 롤로 비유해드릴게요. 그당시 명문클랜은 솔랭 마스터 유지하는 실력이 아니면 원서도 안 줫어요.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17/09/07 19:40
합격 직전에 떨어졌다면 당시 아마 초고수라고 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당시에 합격한 사람의 실력은 준프로~연습생 급으로 봐야하고요.
17/09/07 19:53
https://pgrer.net/pb/pb.php?id=qna&no=108526
링크 글 때문이시죠? 같은 의미로 이 글에는 제 아이디가 30개쯤 있어보이네요 흐흐 폭행과 폭행치사의 의미 차이는 언제쯤 이해하실런지!
17/09/07 19:50
피지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어릴때 되게 잘하던 테란형이 피지C라는거 듣고선 해볼까했는데
귀찮고 성향때문에 D+ 이상해본적이 없네요 ㅠㅠ 저보다 기본기 딸리는분도 날빌로 B찍기도 하던데 날빌도 센스라 생각하는데 센스도 없고 ㅠㅠ
17/09/07 19:50
보아하니 바스테트 님이 b, 토이스토리G님이 b-를 찍었다고 하니 대충 아다리도 맞고
말로만 떠들어봐야 끝도 없을 테니 손스타로 이 논쟁의 끝을 보는게 어떨까요
17/09/07 19:56
도대체 어디 사시는 분이길래;; 제 친구가 피지 b플이었는데 그냥 광역시 구급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었는데 거의 내주변에는 롤 기본이 다1이고 마스터도 넘쳐난다 이런 느낌이네요.
17/09/07 19:58
다른 게시물이나 댓글들 봐도 그냥 원래 허언이 일상인 분이에요.... 다들 아시는 아이디 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들 고통받으시네요.
17/09/07 20:02
사실 게임 사이트에서 어느정도의 겜부심은 익스큐즈죠.
문제는 저 분은 겜부심 따위가 아니라 그냥 모든 영역에서 이상한 소리밖에 안하시는 분이라... 진심으로 하시는 말 같아 대화도 안되고 사실상 답이 없습니다.
17/09/07 20:29
07년이면이미 게임개념 지금의 9할은 완성된수준이고 10년접었어도 50게임만뛰면 감잡고 걍찍습니다. 2천이아니라 1900만찍어도 인정합니다 02년도아니고 07년비마이너가 장난인줄아시나
17/09/07 20:31
저 고등학교때가 07년이 아닙니다. 저 05학번이고 고등학교 졸업은 2003년에했습니다만..
저기요.. 많이 화나신거같은데 차분하게 얘기해보세요. 분위기봐서 공격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이런분들이 꼭.. 이런다니까요.
17/09/07 20:44
저기요
iccup 서버가 2007년 개설이에요. 님 말대로면 님은 타임머신을 탔어야해요. 03년 이전에는 iccup 서버 자체가 없었어요. 님 고딩동창이고 님 대학 1,2학년이고 iccup b-라는게 존재할수가 없었구요. 님 공익이 언젠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면 07년 11월 이후가 되고 사실상 08년인데 그럼 1900 2000찍을수 있어요. 기억상실이신지 허언증인지 모르겠는데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일상생활 힘드시겠네
17/09/07 20:07
제가 02~05년 반에서 1~2등했었고 지방이라 대회가 많진 않았지만 피시방 대회나가면 딱 한번이지만 우승도 해보고
대부분 상위권까지는 갔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잘한다고 인정해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대학가서 피지투어를 했는데 06~07년인가 신피지포함해서 최고 높게 올라간게 b인데..ㅠㅠ 07년 군대가기전까지 스타만 하다가 군대 전역하고 스타2로 갈아탔죠...크크 그 기간동안 스타1은 명절때 친구들 만나면 팀플 하는정도만 했는데 최근 리마스터 나와서 시작한지 5일 됐나요 래더 3승2패 공방 5승1패네요.. (스타2 해병 허리돌리기가 가끔 그립네요 크크)
17/09/07 20:09
그정도면 보통 일반적으로 반에서 혹은 학교에서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갑니다.. B-만 되도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진짜 학교에 무슨 준프로나 프로가 있지 않는한은요;; 저도 첨엔 제가 학교에서 제일 잘하길래 제가 잘하는 줄 착각했었습니다..진짜 너무너무 큰 착각이어서 문제지..
17/09/07 20:12
다른 학교에 잘하는 사람 넘쳐나죠
우리 학교에 없으니깐 제가 잘하는 거라고 착각했던거지 그리고 다른 학교 이야긴 왜 나오나요 우리 학교 이상 넘어가질 않았는데 저는?
17/09/07 20:14
아니.. 스타1을 공부 스트레스 풀러 가끔 그냥 하던 애들도 제가 벽을 느낄정도 정석운영 잘했습니다.
그거 얘기한거에요. 제말을 곡해하시지 마시구요.
17/09/07 20:15
토이스토리님이 만들어서 살고 계신 가상세계에서만 b-가 동네북 이고요. 보통 b-면 학교에서 손가락안에 들죠.
토이스토리님이 피지투어를 돌려보신 적 조차 없는 분이라는 거에 5만원 겁니다. 아니고서야 첫 플같은 헛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없어요. 원래 허언이 쩌는 분이라는 사실은 차치하고서라도.
17/09/07 20:18
리플 200개 중에 토이스토리님께 동조하는 리플이 단 하나라도 있나요?
되도 안한 허언으로 남의 질문 글 완전 망쳐버렸으면 부끄러운 줄을 아십쇼.
17/09/07 21:22
부끄러운줄 아세요. 나이 먹고 뭐하는 짓입니까? 저번에 비트코인 글에서는 장기투자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일침에 버로우다시터니 알고보니 허언증이 심하신 분이네.
공방이요? 공방은 가끔 팀플이나 하거나 그 당시 표현으로는 학살하러 가던 곳이에요. 살면서 공방 내세워서 존심부리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진심으로 병원 가보세요.
17/09/07 20:15
모교가 안양시 대회에서 학교대항전 1등 했습니다. 출신 게이머로는 우정호 선배도 있구요.
근데 이런 학교도 B이상 되는 수준이 5명도 없어요. 근데 군산 시골학교에서 20명? 어이가 없네요.
17/09/07 20:22
군산시랑 비슷한 시 지역에 살았었는데 B- 이상이 시 전체에서 한손이었습니다. 물론 동급생중에 프로게이머 배출했구요. 무슨 학교 하나에 B-보다 잘하는 사람이 20명이라고 크크크크크 허언도 정도껏 해야죠...
17/09/07 20:16
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스타 잘한다는 애들 대부분 피지투어 하지도 않았었죠. 극소수만 알고..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때 잘한다고 했던 애들 a- 까지 갈 수 있는사람 흔치 않을겁니다.
17/09/07 20:18
적어도 같은 학교 다니는 얘중에
같은 학년으로만 국한해서 본다면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없었고 그런게 있는 줄 조차 모르는 애들 많았어요(..) (다만 제가 좀 우쭐해하다가 배넷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더 말을 안한게 옆 학교쪽에 서경종이었나? rhythm[gm] 쓰던 테란게이머였나가 있다는 말 듣고 그냥 그떄부터 아무말도 안했어요 나대봤자 박살나는 건 저여서..)
17/09/07 20:57
진짜 퇴근길에 빵터져가지고 크크크크 무슨 공방양민 B-드립하길래 지금도 잘하는 수준이니 인증해보라니까 03년 이전에 iccup b- 드립 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환자였어요 환자
17/09/07 20:59
제 기억 맞으면 01 02년 이떄는 님 겜아이 점수 그래서 몇점?
님 겜벅 점수 몇점? 이러던 시절인데 03이면 아마 이미 겜벅은 서버 문닫았을떄고 게임아이도 문닫을 떄 아닌가..좀 긴가민가하네요 너무 오래되서 크크크
17/09/07 20:22
나름 유명하신 분인데 오늘도 월척이군요. 글쓴분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10~2년 전쯤에 b였을 때 중학교들 사이에서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박준오 한 명이었을 정돈데 무슨 b- 공방양민설을 크크크
그리고 수능 100등안에 들던 친구'들'? 허언이 무슨..흐
17/09/07 20:47
사실 예전부터 지켜봐온 분이긴 했는데, 이 분은 일부러 어그로 끌고 약올리고 그런 지능범이 아니라
진짜 진지해요. 그래서 답이 없습니다. 진지하게 헛소리하다가 욕먹고 run... 욕먹고 run... 반복이라 강등될 여지도 적고요.
17/09/07 20:50
저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03년에 iccup b- 란 소릴 들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크크 07년 11월에 개설된 서버를 뭔 03년에 b-를 찍었다고 크크크크크크
17/09/08 20:35
정확하게 말하자면 진지하게 수준낮은 분이라
뻥친거 걸리고 얼굴 빨개졌을 겁니다. 근데 댓글 안달면 지는 거 같아서 억지로 쿨한척 댓글달고 있는거죠 크크크 영정먹고 닉세탁으로 돌아왔다가 또 영정먹었네요 크크크
17/09/07 20:47
커리지 결승이면 상당한 고수죠. 커리지매치는 정말 쌩아마들이 나와서 하는게 아니라 이미 프로팀에서 합숙하는 연습생들이 프로자격 획득하기 위해서 거치는 절차같은 느낌이었는데요.
17/09/07 20:51
허언증 종결
밥오멍퉁이 + 17/09/07 20:25 님이 비마이너였으면 손굳었어도 지금도 2천점은찍어요. 인증이나하세요. 토이스토리G + 17/09/07 20:26 스타1 하다가 접은지.. 근 10년은 넘었네요. 2000점 인증을 하라구요? 밥오멍퉁이 + 17/09/07 20:29 07년이면이미 게임개념 지금의 9할은 완성된수준이고 10년접었어도 50게임만뛰면 감잡고 걍찍습니다. 2천이아니라 1900만찍어도 인정합니다 02년도아니고 07년비마이너가 장난인줄아시나 토이스토리G + 17/09/07 20:31 저 고등학교때가 07년이 아닙니다. 저 05학번이고 고등학교 졸업은 2003년에했습니다만.. 저기요.. 많이 화나신거같은데 차분하게 얘기해보세요. 분위기봐서 공격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이런분들이 꼭.. 이런다니까요. 밥오멍퉁이 + 17/09/07 20:40 님이 고딩때 아이씨컵 비마이너인건맞구요? 토이스토리G + 17/09/07 20:40 밥오멍퉁이 님// 예.. 밥오멍퉁이 + 17/09/07 20:44 저기요 iccup 서버가 2007년 개설이에요. 님 말대로면 님은 타임머신을 탔어야해요. 03년 이전에는 iccup 서버 자체가 없었어요. 님 고딩동창이고 님 대학 1,2학년이고 iccup b-라는게 존재할수가 없었구요. 님 공익이 언젠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면 07년 11월 이후가 되고 사실상 08년인데 그럼 1900 2000찍을수 있어요. 기억상실이신지 허언증인지 모르겠는데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일상생활 힘드시겠네
17/09/07 20:54
저런분들 보면 이젠 화난다기보단 불쌍합니다
현실에서 얼마나 핍박을 받으면 고작 겜사이트에서 난리부르스 추면서 어그로를 끄는지....
17/09/07 21:08
어그로 취급하고 웃어넘기던분들.. 멀쩡한 직장은 다니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생각 얘기한거고 딱히 문제될것도 없었는데 각자 알아서들 노시니..
17/09/07 21:02
제가 피지투어 A였고 브레인 서버 10위권이었습니다. 그당시 커리지를 A-가 뚫어도 대진운 좋았다고 할정도로 힘들었는데 공방 양민이라니 크크크.
17/09/07 21:03
와 고수셨네요 당시 아이디 혹시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그때 A-가 뚫으면 운 좋은 시절이 맞죠..(우정호가 철구였나한테 무너져서 커리지 우승못하던 시절이고 이제동이 10번연속 떨구던 시절인데..)
17/09/07 21:16
아 그렇군요
효길드으면 어쩌면 제가 들어본 아이디였을 수도 있겠네요 GnH쪽 왔다갔다하다가 효클랜쪽 왔다갔다하다가(가입했다가 아니라 그 채널에서 놀았다는 이야기에요..) 사신이랑 마지막은 neo.g에서 활동하다가 게임을 접었었거든요-0-;;
17/09/07 21:33
제가 기억나는건 효길드에 서지수가 남자인척 길드활동 하고 있었고 서지수가 채널에 있는날은 프로게이머가 많이 왔다. 신상문선수가 어느날 길드 가입했다고 다시 친추해달라고 했을때가 SEA 길드생겼을때. 신상문의 전 아이다가 파울레타라서 아이디가 시.레타 그리고 송병구는 효길드가입할때 저그를 잘잡는 토스로 유명했다. 그리고 나는 서지수한테 한판 졌다....
17/09/07 21:35
헉 그럼 저는 잘 모르던 거네요 흐흐 (아마 제가 효클랜 가입하겠다고 죽돌이 하러 오기전이거나 이미 떠난 이후인가봐요)
이런 자세한 이야기는 또 모르는 게 많아서 이렇게 알게되니 재밌네요.
17/09/07 21:19
아 그 이전엔 ZIN클랜에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박정길선수하고 아는 사이이긴 했죠..(..) 그냥 같은 클랜원이니깐 박정길선수가 형동생 해준정도..(박정길선수가 형이었어요) 그쪽 클랜 만든 사람들이 박정길선수랑 x랄 친구였던데다 진짜 소규모 클랜이라 어떻게 알 수는 있었는데 흐흐 그떄 생각하니 재밌네요
17/09/07 21:22
아 8번만에 통과했었나요 크크 그거까진 제가 몰라서..
제가 기억하는 건 커리지매치 구경하러 갈때 결승전에 한해서 사람들 구경하라고 큰 화면에 보여주는 거였는데 그때 철구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그랑 포르테에서 하던거였어요 결국 최종적으로 2:1로 져서 탈락했던 거만 기억..
17/09/07 21:09
아 그래도 한시간 반가량 옛날 생각하고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크크
작성자분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지만.. 나름 유명하신분이라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으니 다음엔 거를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17/09/07 22:16
그당시 피지투어 b정도면 동네짱은 못해도 학교짱 or 반짱은 됬을텐데 공방은 거의 한끼식사 인걸로
공방초고수에서 프로게이머 됬던 분이 이성은님? 이런 분 말고 거의 클랜소속으로 웨스트+사설서버 쪽에서 알려진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리고 2007년 곰티비 세대가 지금 아직도 아프리카판 꽉 잡고 있으니 그 시절 까지 게임하시던 분이면 개념만 조금 익히면 2300-2500 찍지 싶은데요.
17/09/07 23:58
음음, 다들 저분을 보고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 부실한 근거를 갖고 강한 확신을 만든 뒤 그걸 설파하는 일요. 특히 이게 개인 경험에서 나왔다면 그게 바로 꼰대잖아요. '내가 해 봐서 아는데~' 어쩌고 하는 거. 저분이야 그 정도를 넘어 자존심 때문에 거짓말까지 하고 있는 말종의 단계이고 특수 사례라고 봐야겠지만, 우리도 한 번 정도는 저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유익할 것 같아요.
17/09/08 00:11
10년전은 아니고 한 7년전쯤이 제가 반에서 스타로 1,2등하던때인데 공방 승률 70%대 나왔습니다. 학교1짱도 아니고 반1,2등 공방승률이 저정도에요. 아마고수나 프로지망생은 거짓말 안하고 그때기준 공방승률 99%이상 나올것 같은데요;
17/09/08 00:20
크크 허언증 종결!!
PG투어 A-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하면 일단 당시 웨스트에서 했고 피지투어 전에는 체널에서 겜잡고 하마치 갔죠. 저는 is,siz,by 클랜이였고 A-정도 실력이었습니다. 커리지 나가면 16강 가본적도 없구요... 크크크; 여튼 그정도 실력이여도 공방에서 손풀기 게임해도 진적 없습니다. 그런데 커리지 결승까지 가신분이면 지금 한 100판정도만 해도 금방 올릴겁니다. 2300시작 봅니다.
17/09/08 01:19
그때 시즈가 한참 신흥 강호로 떳는데 바이랑 갈라질때 서로 감정 엄청 상했던걸로 봐서 전 당사자가 아니었던지라 잘 모르지만;; 그 뒤로 바이클랜이랑 시즈랑 완전히 갈라져서 시즈는 잊혀지고 바이는 명문클랜 입지 제대로 둔걸로 기억하는데 맞나모르겠네요 하도 오래전이라
17/09/08 01:33
그때 다 싸우고 서로 감정 상한거만 봐서 왜 싸웠는지 정확히는 모르는 크크 (이영호 데려가네 마네 했었는데 제 기억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17/09/08 01:38
그때 이영호도 이영호였지만 siz)sun 전태양이 -_-;; 처음에 아시아만 하다가 계속 이겨서 웨스트로 온 괴물... 저는 전태양이 괴물이 될줄 알았는데... 물론 스타2에서 대성했지만요 흐흐;
17/09/08 01:15
흠...어설프게 알고 말씀하시다가 팩폭당하셨는데 존심상 무르지도 못하고 무리수를 두시나 했더니
후에 글쓴이에게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배설하시는거에서 좀 ??? 하게 되네요.
17/09/08 08:51
게임아이 피지 iccup은 안했었고
02년부터 웨스트 클랜활동하다 군대가기전 08년까지는 스타를 엄청 열심히 했었습니다 입대전에 브레인서버 초기화후 랭크달려서 프로토스로 1800점찍고 프로토스중 잠시 1위찎어본게 최고 커리어고 브레인기준 테란 저그 2000점이상이면 프로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브레인 1800~2000사이에서 놀았었고 테란상대로는 2200정도까진 비슷하고 저그는 1700상대로도 힘들던기억나네요 그뒤 피시섭이 대세가되면서 b정도 수준으로 기억합니다. 입대전에는 친구들한테 자신있게 일반인한테는 아무한테도 안진다고 말하던 수준이고 고등학교때부터 white클랜 s.g클랜에서 잠시 활동도했었고 이학주선수 상대로 자주 이기기도했습니다. 전역후에 10년간 거의 스타는안햇고 방송은 자주봤습니다 리마스터출시전에 실력좀 끌어올리려고 무료버젼 다운받아 공방에서 요즘 개념익히면서 한 일주일정도 연습했는데 손이 제대로 따라주지도않앗는데 리마스터나오고 경쟁전 파이썬 투혼 서킷에서만 하다보니 2300까지는 80퍼이상 승률로 쉽게 찍습니다. 2300부터 한판지고 한판이기는 수준이구요 아웃사이더같은 맵도 모릅니다 해본적도 없고.. 패비터운영도 예전에는 안쓰던 개념이라 요즘에 연습했습니다. 저그전 선겟 못합니다.. 저그전 선포지 or 땡넥 테란전은 T1더블 or 원겟 로보 트리플만 하는유저입니다
17/09/08 09:20
그런데 저도 iccup한창할때 A-였고 나름 준(?)명문클랜에 가입도 했었는데... 최근에 피쉬섭으로 복귀를 하고 50판정도 돌리니 E후반 정도 나왔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10대 후반일때와
30대초반의 패널티도 분명히 있어요.. 물론 당시 실력이 그대로만 올라와준다면 더 올라가겠지만, 나이의 힘을 극복하는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17/09/08 13:25
재밌네요 크크크
그 시절 소위 스타 좀 한다는 분들에게 공방 1:1은 유즈맵이랑 크게 다를게 없었는데 크크크 물론 전 공방양민입니다만..ㅠㅠ
17/09/08 15:14
98-99년 고등학교에서 손가락에 들고 00-01년 대학때도 손가락에 들 정도였는데 얼마전 리마스터하니 1700중후반 나오더군요..;;
커리지는 생각해볼 엄두도 못내었는데 최소 1900이상 시작하시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