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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9 15:13
에우제비우보다는 약간 아래라고 봅니다. 메이져 국가 대항전 누적으로 보면 유로 준우승과 4강, 월드컵 4강 등 꾸준히 상위 라운드에 족적을 남긴 날두가 피구 이상으로 좋은 편이긴 한데, 1966년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기록하며 팀을 3위로 이끈 에우제비우의 하드캐리는 역대 비견할만한 선수가 거의 없어서..
90년대-2000년대 초의 포르투갈과 현재의 포르투갈의 전력은 거의 비등한 반면, 1960년대의 포르투갈의 전력과 현재의 포르투갈의 전력은 꽤 차이가 나기에 동일선상에서 보기 어렵기도 하고요.
13/08/19 16:22
오늘 당장 은퇴한다면 에우제비오에게 아주 약간 모라잘 것 같은데요.
지금 페이스로 1,2년만 유지해도 에우제비오를 능가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피구는 벌써 훨씬 넘어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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